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핸드폰번호만으로 사람찾을수 있나요?
내용의 문자를 보내고 있어 저도 무시하려 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남편과 1년 6개월 연애하고 결혼했는데 이 여자는 본인이 저희 결혼 4달전까지 남편과 만났다고 주장합니다. 그리고 전 만난지 얼마 안된 사람으로 인식하네요. 이것또한 일부러 분란을 만들려는 수일수 있지요. 하지만 남편이 끝까지 이 여자 기억안난다, 선을 꽤나 많이 봤는데(심지어 나 만나고서도 몇번) 그 중에 스쳐간 인연 중에 똘아이일것이다 그러나 기억이 안난다고 주장을 하는 통에 저도 의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한두번 만난 선본 여자 같다고 해도 아무렴 왜 기억이
안날까요...남편에게 물어봐도 거짓말만 하는 듯하고 답답합니다. 그 여자에게 제가 연락해서 만나자고 하면 휘둘리는거 같아 싫구요 흥신소 같은데서 사람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그런 곳 아시면 좀 가르쳐주세요!! 전 만에 하나라도 결혼날짜 잡고도 선 본 거고 두어번 만나며 그 여자와 사귀는 모드인척 한거라면 지금이라도 그만 살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혹시 전화번호와 본인이 본명인것처럼 내세우고 있는 이름 등등 통해 사람 찾을수 있을까요??아시면 가르쳐주세요!!
1. ㅠㅠ
'12.9.7 2:57 PM (211.246.xxx.185)구글링했는데 안나오네요
2. ...
'12.9.7 3:01 PM (59.15.xxx.61)그렇다고 이혼하는건 아닌데요...
좀 밉기는 하지만
일단 결혼하신 님이 승리한건데...
남편을 쥐잡듯해서
진실을 알아내고...사과받고 잊으세요.3. 휴..
'12.9.7 3:06 PM (221.145.xxx.245) - 삭제된댓글사람이 무섭네요.
남편분 뭔가 켕기는부분이 있긴하신가봅니다.
그여자분은 이용당한 분함이 있어서
파토낼려는듯...4. ===
'12.9.7 3:08 PM (112.223.xxx.172)그냥 차단하고 씹고 사세요.
뭘 쥐잡듯 하라는 건지 참..
지금 바람피우는거 아니면 그냥 모른척 하세요.
님 이러는 거 알면 그 여자 신났겠네요.5. ㅠㅠ
'12.9.7 3:21 PM (124.51.xxx.2)꼭 그 일만 있는게 아닙니다. 시댁과의 사이에 상당히 엽기적이고 용서하기 힘든 일이 있었는데(그 날밤 게시판에 물어봤다 낚시 아니냐고 욕먹었을 정도의 일)처음에는 무조건 절 위로하던 남편이 이 여자의 연락 이후에 되려 제게 적반하장으로 짜증을 내고 있습니다. 남편과 둘 사이는 사이가 좋았기에 상처를 추스리고 살려했지만 여자분의 연락만으로도 상처가
배가 된 제게 이렇게 행동하는 남편을 받아들이기 힘듭니다. 처음엔 저도 그 여자분 차단하고 무시했어요그런데 지금은 아무리 생각해도 남편이 진심으로 찔리고 불안할만한 상황이라 더 이렇게 나오는거 같아서ㅠㅠ 어쩔수가 없네요6. ㅇㅇ
'12.9.7 3:26 PM (211.237.xxx.204)정 그러면 그냥 만나보세요.
그쪽에서 님을 피하는것도 아니고 적극적으로 연락을 해오고 있다니 만날수도 있을것 같은데요?7. 만날때
'12.9.7 3:33 PM (119.70.xxx.86)녹취하시고 묻고 싶은거 미리 써가서 질문하세요.
시댁이 막장이라니 살면서 두고두고 괴로울거 같네요.
남자들은 지들이 불리하면 상대편을 싸이코로 모는데 (물론 여자도 궁지에 몰리면 그러겠죠) 그 여자도 얼마나 원한이 깊으면 잊지못하고 아직까지 그럴까 싶네요.
최종판단은 님이 하시는 거지만 막장시댁에 거짓말하는 남편이라
이혼결심이 서셨다면 저같으면 한번 만나볼거 같은데요.
이왕이면 이혼하는데 도움도 받구요.8. 잔잔한4월에
'12.9.7 5:54 PM (121.130.xxx.61)세상살면 갖가지 이야기가 많지요
(1) http://blog.daum.net/2losaria/15946807
(2) http://cafe.daum.net/dnstjs7402/BsSo/189?docid=Xb2C|BsSo|189|20060905144947&q...
올리신글은 바로 이 세번째에 해당하는 케이스로 보입니다.
남편이 모르는 여자가 남편아이라고 데려와서
남편의 아이인줄 알고, 마음으로 품고 입양해서 키웠다가
알고보니 유전자검사해서 확인하니 전혀 모르는 남이었다
문제는 그아이가 친모의 영향을 받은 싸이코패스였다는...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3) http://blog.daum.net/arongidarongi/11967298
그 아이가 온가정을 다 파탄냈다고 호소하는 글도 있고요.
미친년의 말에 넘어가지말고 절대로 남편을 믿으세요.9. 잔잔한4월에
'12.9.7 5:54 PM (121.130.xxx.61)숫자나 링크가 있으면 한줄이 바로 넘어가네요. 지금 확인했습니다.
일부러 떼놓은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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