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조금 먹고 후식으로 사과 한 쪽
점심 때 쯤 포도, 복숭아 그리고 떡이 있어서 먹었는데
속이 편하지 않아요.
속 쓰린것 같은...느낌
그래서 밥 한 술에 된장국 말아 먹었더니
아휴~~ 속이 편한것 같아요.
저만 그런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맛이 없어서 밥은 조금만 먹고 과일을 많이 먹거든요.
1. ...
'12.9.7 2:04 PM (112.223.xxx.172)오늘 열심히 하네... 입금 됐나.
2. 저도그래요.
'12.9.7 2:05 PM (119.197.xxx.71)이래저래 스파게티 짜장 피자 부페로 범벅을 했던 한주 몸이 아주 안좋더라구요.
된장찌개 끓여 밥먹고 나니 속이 편안하더라구요.3. ㅡ.ㅡ;;
'12.9.7 2:06 PM (119.197.xxx.71)왜요. 점세개님 원글님이 된장회사 알바인가요?
4. 참
'12.9.7 2:08 PM (119.197.xxx.71)외국에 계신분들, 김치나 마늘냄새때문에 먹기 힘들다 하시던데 된장은 어떤가요?
그것도 냄새나긴하지만, 아우 저 세가지 못먹으면 전 병날듯요.5. 원글
'12.9.7 2:08 PM (59.3.xxx.181)저랑 같은신 분이 계시군요.^^
된장찌개 된장국이 속이 제일 편한가봐요.
저는 역류성식도염이 있어서 약 먹고 요즘 좀 괜찮아 졌는데
혹시 그것 때문에 속이 쓰린가 하고 약을 다시 먹어야 하나 걱정 했거든요.6. 원글
'12.9.7 2:19 PM (59.3.xxx.181)맨위에 점 세개님!!
무슨 말씀인지 해명 좀 하세요?
말도 안되는 댓글에 그냥 지나치려 했는데...
반 말에.. 말도 안되는 댓글에... 불쾌 합니다.
제가 알바라는 말씀이신가요?7. ...
'12.9.7 2:26 PM (121.133.xxx.135)원글님. 저 생로병사의 비밀에서 이런 사례 본 적이 있는데요. 밥맛없다고 밥 대신 과일 먹는 아주머니 사례가 있었어요. 위염이었나...아무튼 꽤 많이 안좋아졌더라구요. 그 분 특징이 낮밤 안가리고 그렇게 드셨다는데 글쓴님도 자제하셔야할것 같아요. 과일산이라는것이 있어서요
8. 윗님!!
'12.9.7 2:35 PM (59.3.xxx.181)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역류성 식도염 있어서 고생한게
지난 봄 이였어요.
새벽에 잠이 안오게 속이 쓰려 일어나 물을 마시고 뒤척이기를 며칠..
병원에서 위내시경을 했더니 역류성 식도염이라며 약을 처방해 주었어요.
약국에서 약사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과일을 많이 먹는다고 했더니
혹시 신 과일을 먹었냐고?
사실 그때 82 장터에서 꼬마 한라봉을 사서
컴터 작업을 하면서 밥대신 까먹고 했었거든요.
그 뒤로 약 먹고 좀 괜찮아 졌는데
제가 포도를 워낙 좋아해서
요즘엔 포도를 많이 먹고 있답니다.
포도는 괜찮을 줄 알았는데...
아무튼 과일은 후식으로만 먹어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꾸벅9. 인우
'12.9.7 4:08 PM (112.169.xxx.152)이것 저것 다 먹지만 밥 안 먹으면 허전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