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 올 때

세입자는 뭔죄 조회수 : 2,360
작성일 : 2012-09-07 12:37:23

저는 세입자이구요.

만기가 다 되어 집을 내 놓게 되었어요.

주인분이 부동산 여러군데 말을 해 놨는지,

부동산 3군데서 전화가 오네요.

 

평일에는 출근을 해야 하는지라

퇴근하고 오면 일찍 와도 8시쯤 됩니다.

 

평일 8시 이후 가능하다고 하면 부동산에서는 그래서는 집 안 나간다고

어떻게 방법을 찾아 봐라,

이 말은 열쇠를 경비실에 맡겨 두어라

라는 말인데,

솔직히 꺼림직해요.

 

부동산3군데서 그렇게 전화가 오니

짜증이 나네요.

까칠하게 대했더니

부동산에서 두고봐라, 이집 안 나가게 해주겠다

그런 느낌도 들고요.

 

이사 정말 싫은데

부동산아줌마아저씨들 때문에

완전히 트라우마 걸릴꺼 같아요.

꺅~~~~~~

 

집 잘 나가는 방법이나

인터넷 사이트

좀 소개해 주세요~!!!

 

 

IP : 119.64.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1:37 PM (110.14.xxx.164)

    집이 나가야 님도 이사가실텐대요 보여줘야 집이 나가죠
    저도 집 살때 , 세 놓을때 ,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서 안보고 사고 세입자도 그냥 계약한 경우도 있는데...
    ,서로 좋은 방향으로 해보세요 귀중품은 챙겨서 잘 감춰두고 믿을만한 부동산 한군데만 알려주시던지...
    이래저래 맞벌이 세입잔 불편하더군요

  • 2. 음..
    '12.9.7 3:28 PM (218.234.xxx.76)

    이 경우는 집 잘 보여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전세 살고 있는 기간 동안 집주인이 매매로 돌려서 집 보여줘야 하는 경우에나
    세입자 편들어줄 수 있죠.. 세입자 입장에선 계약기간이 1년여 남았는데 집 잘 보여줘라 어째라 하는 건 말이 안되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세입자인 원글님도 나가셔야 한다면서요.. 집 안보고 들어올 세입자는 찾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398 아이 듣기 usb,용량 얼마짜리가 적당할까요? 2 중학생맘 2012/09/10 877
150397 국내 미취업자 대졸은 다 어디가는걸까요? 13 ... 2012/09/10 3,137
150396 차범근 감독 은근 멋있네요... 4 젬마 2012/09/10 2,519
150395 9월 1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09/10 631
150394 믿을수 있는 죽염과 된장 고추장 추천해주세요!!^^ 1 부탁드려용!.. 2012/09/10 1,338
150393 영어 잘 하는 분 '소통'을 뭐라고 해야 하나요? 9 ... 2012/09/10 3,196
150392 터울지게 아이를 낳고보니... 8 딸봐보 2012/09/10 4,987
150391 저도 생각난 김기덕 감독이야기 4 낼모레 오십.. 2012/09/10 3,118
150390 발관리사 직업이 어떤가요? 발관리사 2012/09/10 831
150389 신혼부부가 쓰던 중고침대 매입..어떨까요? 14 부자 2012/09/10 8,358
150388 묵주기도의 청원내용이... 10 초심자 2012/09/10 2,300
150387 아동학대인건지.. 이런 경우엔 어찌해야 하나요? 2 ㅜㅜ 2012/09/10 1,125
150386 피에타 조민수의 경우...! 23 재발견 2012/09/10 12,453
150385 숯에 먼지만 쌓여가네요 ㅠㅠ 4 도와주세요~.. 2012/09/10 2,044
150384 봉주 19회 장준하 선생 의문사 편 정말 스릴러가 따로 없네요... 21 ... 2012/09/10 3,149
150383 피에타 내일 조조로 볼려고 하는데 사람 많을까요? 3 ~ 2012/09/10 1,417
150382 심야에 영화 보는것도 괜찮네요~ 영화관 전세낸 기분? 3 .... 2012/09/10 1,444
150381 대치동 사교육은 사기인가요? 23 대학보낸분 2012/09/10 6,900
150380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 36 그녀 2012/09/10 14,429
150379 스마트폰중에서 사진 화질이 좋은것은 어디껏일까여? 3 핸드폰 2012/09/10 2,252
150378 미국에서 봤단 김기덕의 영화들 3 폴 델보 2012/09/10 1,794
150377 하은맘의 불량육아 책 읽어보셨어요? 20 ... 2012/09/10 10,659
150376 송파구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2 파마하자 2012/09/10 1,394
150375 4개월 남은 올 해. 여러분의 목표는? 4 :ㅡ) 2012/09/10 1,301
150374 현재를 즐기며 사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2 미래를 사는.. 2012/09/10 1,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