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 올 때

세입자는 뭔죄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2-09-07 12:37:23

저는 세입자이구요.

만기가 다 되어 집을 내 놓게 되었어요.

주인분이 부동산 여러군데 말을 해 놨는지,

부동산 3군데서 전화가 오네요.

 

평일에는 출근을 해야 하는지라

퇴근하고 오면 일찍 와도 8시쯤 됩니다.

 

평일 8시 이후 가능하다고 하면 부동산에서는 그래서는 집 안 나간다고

어떻게 방법을 찾아 봐라,

이 말은 열쇠를 경비실에 맡겨 두어라

라는 말인데,

솔직히 꺼림직해요.

 

부동산3군데서 그렇게 전화가 오니

짜증이 나네요.

까칠하게 대했더니

부동산에서 두고봐라, 이집 안 나가게 해주겠다

그런 느낌도 들고요.

 

이사 정말 싫은데

부동산아줌마아저씨들 때문에

완전히 트라우마 걸릴꺼 같아요.

꺅~~~~~~

 

집 잘 나가는 방법이나

인터넷 사이트

좀 소개해 주세요~!!!

 

 

IP : 119.64.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1:37 PM (110.14.xxx.164)

    집이 나가야 님도 이사가실텐대요 보여줘야 집이 나가죠
    저도 집 살때 , 세 놓을때 ,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서 안보고 사고 세입자도 그냥 계약한 경우도 있는데...
    ,서로 좋은 방향으로 해보세요 귀중품은 챙겨서 잘 감춰두고 믿을만한 부동산 한군데만 알려주시던지...
    이래저래 맞벌이 세입잔 불편하더군요

  • 2. 음..
    '12.9.7 3:28 PM (218.234.xxx.76)

    이 경우는 집 잘 보여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전세 살고 있는 기간 동안 집주인이 매매로 돌려서 집 보여줘야 하는 경우에나
    세입자 편들어줄 수 있죠.. 세입자 입장에선 계약기간이 1년여 남았는데 집 잘 보여줘라 어째라 하는 건 말이 안되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세입자인 원글님도 나가셔야 한다면서요.. 집 안보고 들어올 세입자는 찾기 힘들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808 곰팡이 핀 멸치 모르고 국물내서 먹었는데 멸치 2012/09/13 1,999
151807 오늘 피자삽겹살빵 만들어봤어요 2 나름퓨전 2012/09/13 964
151806 우체국택배 인터넷신청 할인율 낮아졌네요 2 오잉 2012/09/13 972
151805 근데 정준길은 왜 거짓말했죠? 13 하루 2012/09/13 3,392
151804 “시신으로 돌아온 남편, 등이 다 시커멓게 타 있었다” 47 샬랄라 2012/09/12 13,624
151803 [출연료있음]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에서 패션 테러리스트 미인.. 이승연&10.. 2012/09/12 2,092
151802 전 왜이렇게 페이스오프한 사람들이 싫을까요? 9 저는 2012/09/12 3,402
151801 졸음을참고 2 수요기획 2012/09/12 880
151800 박정희 득표율... 8 ㅜㅜ 2012/09/12 1,423
151799 1회분씩 포장된 견과류 추천 좀 부탁드려요 3 2012/09/12 1,793
151798 배두나의상 완전 기괴하네요.. 34 ... 2012/09/12 15,787
151797 갤노트 할부원금?33만원에 샀는데요.. 12 생에 첫 스.. 2012/09/12 2,254
151796 피에타 종영할까봐 조마조마해요 9 ///// 2012/09/12 1,661
151795 양념치킨에 맥주가 3 땡겨 2012/09/12 1,195
151794 사람 외모로 평가하면 안되는줄 알지만 2 미소 2012/09/12 1,980
151793 해석부탁드려요 5 영어 2012/09/12 605
151792 이 야상 제가 포기해야 됩니꺼?? 11 조개탕면 2012/09/12 3,849
151791 38년간 정글에서 살던 여성 집으로 돌아와 3 대단하죠 2012/09/12 2,502
151790 차칸남자.. 괜찮네요... 8 .. 2012/09/12 3,126
151789 19) 신혼인데속상해요 44 우울하당 2012/09/12 35,969
151788 나의 소심한 올해 목표 1 환경사랑 2012/09/12 1,091
151787 태풍산바가 오는데 이번주말 제주도 여행 포기할까요? 2 제주도 2012/09/12 1,224
151786 KBS2 새로 시작하는 드라마, 왜 이렇게 보기 힘들까요? 1 드라마 2012/09/12 1,792
151785 라면 추천해주세요 6 라면 2012/09/12 1,169
151784 백합조개탕면 먹고 왔는데....ㅜㅜ 19 저 방금 2012/09/12 4,0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