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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보러 올 때

세입자는 뭔죄 조회수 : 2,309
작성일 : 2012-09-07 12:37:23

저는 세입자이구요.

만기가 다 되어 집을 내 놓게 되었어요.

주인분이 부동산 여러군데 말을 해 놨는지,

부동산 3군데서 전화가 오네요.

 

평일에는 출근을 해야 하는지라

퇴근하고 오면 일찍 와도 8시쯤 됩니다.

 

평일 8시 이후 가능하다고 하면 부동산에서는 그래서는 집 안 나간다고

어떻게 방법을 찾아 봐라,

이 말은 열쇠를 경비실에 맡겨 두어라

라는 말인데,

솔직히 꺼림직해요.

 

부동산3군데서 그렇게 전화가 오니

짜증이 나네요.

까칠하게 대했더니

부동산에서 두고봐라, 이집 안 나가게 해주겠다

그런 느낌도 들고요.

 

이사 정말 싫은데

부동산아줌마아저씨들 때문에

완전히 트라우마 걸릴꺼 같아요.

꺅~~~~~~

 

집 잘 나가는 방법이나

인터넷 사이트

좀 소개해 주세요~!!!

 

 

IP : 119.64.xxx.22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7 1:37 PM (110.14.xxx.164)

    집이 나가야 님도 이사가실텐대요 보여줘야 집이 나가죠
    저도 집 살때 , 세 놓을때 ,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줘서 안보고 사고 세입자도 그냥 계약한 경우도 있는데...
    ,서로 좋은 방향으로 해보세요 귀중품은 챙겨서 잘 감춰두고 믿을만한 부동산 한군데만 알려주시던지...
    이래저래 맞벌이 세입잔 불편하더군요

  • 2. 음..
    '12.9.7 3:28 PM (218.234.xxx.76)

    이 경우는 집 잘 보여주셔야 할 것 같은데요..
    전세 살고 있는 기간 동안 집주인이 매매로 돌려서 집 보여줘야 하는 경우에나
    세입자 편들어줄 수 있죠.. 세입자 입장에선 계약기간이 1년여 남았는데 집 잘 보여줘라 어째라 하는 건 말이 안되죠.

    하지만 이 경우에는 세입자인 원글님도 나가셔야 한다면서요.. 집 안보고 들어올 세입자는 찾기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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