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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댁으로 벌초 가는 남편, 뭐 들려 보내야 할까요?

^^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2-09-07 11:39:03

남편 혼자 가는데, 빈손으로 보내긴 뭣하고 뭐라도 사서 보내려구요.

한살림에서 뭘 살까 궁리해보고 생각해봐도 마땅히 살 게 없네요.

제주도라서 무거운 건 안 들고 가려고 해요(과일 같은 거요).

남편 혼자 시댁 갈 때 뭐 갖고 가게 하시나요?

돌아올 때 시댁에서 이것저것 싸주시니까, 갈 때 작은 거라도 갖고 가게 하려구요.

 

IP : 221.151.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7 11:40 AM (175.212.xxx.246)

    그냥 벌초하러 갈때는 도시락 잔뜩 싸서 보내는데...
    다들 배부르게 먹을수 있게요..

  • 2. 러스
    '12.9.7 11:43 AM (118.35.xxx.209)

    다음주에 가는데 아마,,, 빈손으로 갈 듯.... 가주는게 어디임...

  • 3. 세화맘
    '12.9.7 11:45 AM (143.248.xxx.100)

    직접 벌초를 하신다면 얼린물 잔뜩, 이온음료, 냉커피
    그리고 벌초후에 조상님들께 인사드리니 간단히 사과,술준비해야할것 같아요

  • 4. ^^
    '12.9.7 11:46 AM (221.151.xxx.80)

    벌초는 일욜에 하는데, 식당에서 사먹는다네요.
    하루종일 힘들게 일해야 해서 갈 때마다 안쓰러워요..
    러스 님처럼 가주는 게 어디야, 라고 편하게 생각할까요?
    조금 있으면 추석 때라 그때 선물, 현금 해야 해서 좀 머리가 아프긴 하네요..^^;;
    근데, 달랑 빈손으로 가면 좀 서운하지 않으실까 해서요..

  • 5. ㅠㅠ
    '12.9.7 3:33 PM (123.109.xxx.240)

    남편분만 보내시다니 부럽습니다
    저는 내일 같이 따라가서 봉사해야하는데
    벌써부터 한숨만 나옵니다

  • 6. .....
    '12.9.7 5:22 PM (203.226.xxx.40)

    낫이요..

  • 7. 휴우
    '12.9.7 5:44 PM (59.7.xxx.55)

    저도 따라가서 뙤약볕에서 땀 한바지 흘리고 올 생각에...정정한 젊은 20대 조카들은 그런거 안하고 최소연령 50부터 80대만 일하러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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