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보수입니다...

미래로~ 조회수 : 1,901
작성일 : 2012-09-07 11:09:05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가 얼마나 있나요.?

나라가 어려울때 솔선수범하고, 정도를 걸으며 불한리한 것을 아니다 라고 말하는 용기있는 사람이 진정한 보수가

아닌가요

영국 보세요, 왕자들조차 전쟁이 나면 최전방에 나가 싸움니다.

국민들이 존경을 안받을 래야 안 받을수 없잖아요.


자칭 우리의 보수들은 어떤가요.?

온갖 핑계를 대고 군면제 받는 넘들이 북한과 부딪히면 게거품 물고 나라를 위합니다

막상 전쟁 터지면 도망갈 준비 다해놓고 말입니다.

이런것들이 자칭 보수라는 허울을 뒤집어 쓰고 진정한 보수와 나라를 위해 일하는 사람은 좌파

빨갱이로 몰아 부치는것이 넘 안타깝습니다.

 

오늘도 자칭 수구보수들이 자꾸만 낚시밥을 던지고 있어 짜증 나네요

 

IP : 119.197.xxx.17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7 11:10 AM (58.151.xxx.157)

    그게 좀 안타깝습니다. 보수라는거 자체가 우리나라에는 너무 인식이 안좋게 보여져서요.
    저만해도 보수라고 하면 이상한 생각부터 드니까요..

  • 2. ㅌㅌ
    '12.9.7 11:11 AM (180.68.xxx.122)

    우리나라에서 보수는
    그저 자기의것을 지키기 위해서 싸우는 사람들....

  • 3. ㄷㄷ
    '12.9.7 11:13 AM (180.70.xxx.203)

    진정한 보수는 김구...장준하 이런 분들이죠
    지금 보수라 불리는 자들은 친일 쓰레기 잔당들
    님같은 분들이 많아졌음 좋겠어요 진정.

    전 어렸을때는 정말 몰랐어요 야권은 빨갱이인줄 알았어요
    북한 사람들은 늑대처럼 생긴줄 알았어요
    인터넷이 없었다면 전 아직도 박근혜 지지자였을거에요
    상상만해도 섬뜩해요

  • 4. ..
    '12.9.7 11:16 AM (59.21.xxx.184)

    저도 제 자신이 보수적이라 생각하는데 표는 진보쪽을 줍니다. 지금 보수라 하는 분들은 진정한 보수가 아니라 수구꼴통이라 생각하기에..
    빨리 수구꼴통들 다 치우고 진정한 보수와 진보가 나라를 위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경쟁하며 일하는 모습을 보고 싶어요. 근데 언제가 될지.. ㅠㅠ

  • 5. 음...
    '12.9.7 11:22 AM (39.112.xxx.208)

    보수의 사전적 의미

    보수(명사)

    1.보전하여 지킴
    2.새로운 것이나 변화를 반대하고 전통적인 것을 옹호하며 지키려고 함.

    극우(명사)

    [극단적으로 보수주의적이거나 국수주의적인 성향. 또는 그 성향을 가진 사람이나 세력.


    ................................................

    저들은 보수라기보단 극우이죠. 보수란 이름을 더럽히는 세력이구요.
    사실 보수적인게 안정감이 있다지만...세상은 진보적으로 헤쳐가야 합니다.
    예전엔 세상이 천천히 변하니 진보가 너무 앞서가는 듯 느껴져서 사람들에게 불안감을 줬을지 모르나
    지금은 하루가 다르게 휙휙 변하는게 세상인데 정치는 너무 보수적이죠.
    구태의연하고......현실을 못따라가고 있다는 뜻이죠.
    이젠 보수가 미덕인 사회는 아닌듯해요.
    이런 글 올리시는 거 보니 님두 절대 보수적인 분은 아니신듯하네요.
    세상이 바뀌듯 정치도 법도 바껴나가야 하지 않을까요?
    보수인척하는 극우 세력인 새누리는 이제 사라질때가 된거 같아요.
    솔직히 제가 보기엔 민주당은 절대 진보 아니예요.
    엄청 보수적이죠. 답답하고 한심할 정도로.

  • 6. 잔잔한4월에
    '12.9.7 11:22 AM (123.109.xxx.165)

    다문화를 장려하는 이면에는 그런 국가, 민족...
    이런거 없애려는 의도가 크게 작용하지요.

    과거사는 그냥 다 지워버리고 싶은게
    지금의 기득권층입니다.

    잘못한 이에 대한 진심어린반성대신에
    -자기합리화-만 반복하다보니, 사실이 하나 둘 나타나면 지치는거죠.
    그래서 아예 대한민국 전복을 꿈꾸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김구는 현재 기준으로 보면 보수가아닌 -진보-로 봐야되지요.
    그러니 테러리스트 어쩌구 하는거구요

  • 7. ..
    '12.9.7 11:30 AM (203.232.xxx.5)

    친일파가 보수라는 탈을 쓰고 있쟎아요~

  • 8. 맞아요
    '12.9.7 11:43 AM (114.201.xxx.34)

    우리나라에 보수없어요
    자기것들 지키려고 하는 기득권층만 있을뿐이고 이들이 자기를 보수라고 불러요
    코미디예요

  • 9. 춤추는구름
    '12.9.7 12:12 PM (220.76.xxx.162)

    지금 자칭 보수라고 하는 사람들은 사실은 수구죠
    수구세력, 보수의 가치는 없고 자신과 그를 둘려싼 세력의 권력에만 집착하는...
    그래서 전 그들을 개인적으로 싫어하는 것이고 그들의 특징이 자신이 이기적인 면을 들어내기 뭐하니까 유일한 논리인 빨갱이 논리로 맞서는 것이고요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킨다 하면 좀 쪽팔리니까 자유주의를 지키기 위해서 공산주의 빨갱이에 맞선다는 논리
    얼마나 멋있나요 나름 정의의 사도처럼 보이고...

    그게 좀 더 나감 자신의 정적을 해치기 위한 공안정국이 만들어지는 것이고
    현 한국의 역사는 이런식으로 꾸준히 재생산 되면서 이어져 왔어요
    그것에 가장 큰 이념과 사회적분위기를 형성한 것이 조중동 등등의 언론들이고 어용학자들이고요
    하여간 서구의 과점에서 보면 현 민주당정도가 그나마 보수에 가까다고 할 수 있을 듯해요
    그것도 어쩜 유럽의 보수당에서 보면 못 미치는 부분도 있고요
    그런데 한국에서만 오면 민주당은 빨갱이 당이 되버리니 참 아이러니 하네요
    수구의 논리는 단순해요
    위에서 말한 그냥 기본 논리만 드리대면 다 먹혀들어가요
    그리고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은 분단 국가라는데 있죠
    그것도 이념 대립이 가장 심한 두 국가가 서로 맞대고 살아가기에 가능한 일이구요

    이래 저래 한국에서의 수구는 보수를 가장하고 가장 행복한 시대를 살아가기 딱 좋은 토양이라고 봅니다
    슬픈 현실이지만 말이죠

  • 10. 그들은 극우골통
    '12.9.7 12:15 PM (146.135.xxx.94)

    우리나라에 진정한 보수는 거의다 비명횡사 했다고 보면 되지 않을까요?

    에혀 쓰고나니 슬프다

  • 11. 한국 보수는
    '12.9.7 1:01 PM (58.178.xxx.14)

    한국 보수는
    협잡꾼, 모리배들입니다.

    조선시대의 보수,
    1차는 이성계에 붙어 고려 뒤엎고 우리가 해먹자 했던 자들.
    그다음 보수는 주로 영남이 기반인 성리학 숭상파들.
    그다음 보수는 지금까지도 그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이른바 '노론'

    이 노론의 후예 상당수는 나중에 친러파, 친일파 등이 됨.
    왕을 위해서라는 구실로 친청, 친러, 친일 등으로 노선을 바꾸면서도
    부끄러움도 반성도 없었고, 일본에 나라를 팔아먹고 하사금을 받아
    부자가 되거나 자본가가 된 자들도 많고.

    일제시대때는 일본에 붙어 농민을 착취하거나 노동자들을 착취해먹고,
    사회주의 계열의 독립운동파들이 국민의 지지를 많이 얻으니까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 친미파로 변신하고 반공을 외쳐 미국의 신임을 얻고
    바로 어제까지 조선총독부가 하던 짓들을 자기들이 하기 시작함.

    한국은 바닥부터 잘못 건설된 나라여요.
    유럽을 보면, 제대로 된 나라들은 50~100년에 한번씩은 나라를 뒤엎어서
    구조 조정을 하는데 한국은 건국하고 60년동안 그게 한번도 없었어요.

    이제 한번 한국도 뒤엎고 리셋 해야하는데 앞날이 캄캄.

  • 12. ...
    '12.9.7 7:34 PM (211.40.xxx.124)

    우리나라의 진정한 보수는 선진당이죠.
    새누리당은 보수를 빙자한 얼치기 당이죠.

    선진당이 충청도를 중심으로한 지역당의 오명을 않고 있지만 우리나라 정당이 다 그런면이 있으니까
    그게 꼭 선진당의 문제만은 아닌거 같고..

    선진당이 우리나라의 건전한 보수, 진짜 보수입니다.

  • 13. 하바나
    '12.10.11 11:37 AM (125.190.xxx.26)

    어디 보수만 그렇나요?

    좌파도 마찬가지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854 다른해에 비해 가을 일찍 온것 같아요 4 다른해 2012/09/08 1,928
149853 고삼 딸 선생과의 관계고민.. 9 고삼맘 2012/09/08 4,281
149852 전기렌즈랑 오븐 4 오븐 2012/09/08 1,455
149851 아래 만두 간장에 찍어드신다는 분. 3 ㅇㅇㅇㅇ 2012/09/08 2,707
149850 제사떄 전부치는 용으로 전기후라이팬과 전기그릴 (요즘나오는 직사.. 3 ㅇㅇ 2012/09/08 2,969
149849 참여정부와 노대통령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청년입니다. 9 솔직한찌질이.. 2012/09/08 1,444
149848 광희같은 스타일... 은근 매력있는듯... 7 ..... 2012/09/08 3,324
149847 영구피임법, 잘 몰라서요~ 4 아놔 2012/09/08 1,767
149846 정말 어떻게 도와 줘야 할지 ... 1 bb 2012/09/08 1,089
149845 갤3 냐.... 갤노트냐.... 고민고민 !!! 6 ... 2012/09/08 2,907
149844 파는것같은 닭매운찜 레시피 12 히트레시피 .. 2012/09/08 2,799
149843 부산시내 벌초대행 업소 연락처 문의 2 piano 2012/09/08 1,682
149842 하루12시간 식당알바 (서빙) 하루만 하면 얼마받나요?? 6 // 2012/09/08 4,193
149841 급질, 만두찍어먹는 간장 비법 알려주세요!! 12 그럴만두하지.. 2012/09/08 12,424
149840 <속보>민주당 부산 경선 문재인 1위!!압승!!!! 11 로뎀나무 2012/09/08 2,425
149839 부츠컷 청바지 이상 할까요? 7 패션 꽝 2012/09/08 2,499
149838 칸캔백 어떤가요? 6 칸킨. 2012/09/08 1,988
149837 문재인압승!!! 19 부산경선 2012/09/08 3,164
149836 꿈해몽 부탁드려요 2 기억의한계 2012/09/08 722
149835 싸이가 yg가 아닌 sm이나 jyp였다면? 15 zzz 2012/09/08 4,582
149834 쌀쌀해졌는데 긴팔 언제부터 입나요. 4 긴옷 2012/09/08 2,563
149833 헐 티아라 나왔네요 8 티아라 2012/09/08 3,428
149832 이런 스타일은 집에서만 입어야할까요? 16 마흔하나 2012/09/08 5,512
149831 이제 베란다로 보내야 할까요? 선풍기 2012/09/08 1,044
149830 요즘 돈은 정말 써볼게없네요 3 요즘돈 2012/09/08 2,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