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마트몰에서 사과를 시켰는데.. 엄마가..

.. 조회수 : 2,202
작성일 : 2012-09-07 09:49:18

직장맘이라 장볼시간이 없어서

회사에서 이마트몰로 자주 시키는데요..

애들이 사과를 좋아해서 친정엄마가 동네 슈퍼에서 몇개씩 사서 먹이시다가

사과가 넘 비싸다고

이마트에서 시키면 좀 싸지 않겠냐고 하시길래..

이마트몰에서 시켰거든요?

 

근데 퇴근후에 집에 가서 사과 상태가 어땠냐고 친정엄마한테 여쭤보니..

몇개가 많이 골았길래 도려내고 먹었다는거에요..

그래서 그럼 그냥 반품시키면 되는데 왜먹었냐니깐

낙과 아니였냐고..ㅠ

 

그정도로 사과 상태가 안좋은게 섞여 있었나봐요..

에잉~! 이미 골은것들로 골라서 먼저 드신상태라

이마트에 모라고 한다고 교환해줄리는 없겠찌만..

속상해서 82에 주절 거리고 갑니다..;;

IP : 61.74.xxx.2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뜬금 없는 댓글이 되겠지만
    '12.9.7 9:50 AM (112.104.xxx.176) - 삭제된댓글

    어머님, 성격이 좋은 분이실거 같아요.

  • 2. ....
    '12.9.7 9:58 AM (115.126.xxx.16)

    나머지 사과가 아주 맛있으면 몰라도 맛도 별로였다면
    혹시 모르니 고객센터에 한번 물어나보세요.

  • 3. 신선식품
    '12.9.7 10:22 AM (220.78.xxx.85)

    이마트몰에서 야채, 과일은 매번 실패네요..

  • 4. 전 이마트몰
    '12.9.7 10:32 AM (203.233.xxx.130)

    좋아해요 올여름에 수박 시켰던 거 매번 평균 이상이였구요
    야채도 항상 싱싱하고..
    수박 한번 골았던것은 환불해줬었구요..
    직장맘한테는 편하고 좋아요 롯데마트보다 나은거 같아서 이마트에서만 주문해요

  • 5. ..
    '12.9.7 10:46 AM (61.74.xxx.243)

    맞아요 직장맘한텐 정말 좋은거 같아요. 그래서 일주일에 두번은 시키는데..
    가끔 신선식품이 질떨어지는게 와서
    이번에 과일 시키면서 복숭아는 받아서 바로 확인하고 아니다 싶으면 배달온 아저씨한테 돌려보내라고 했는데.. 설마 사과가 그모양 일줄이야..
    사과 얘긴 아예 엄마한테 안했떠니 일이 이렇게 됐네요..ㅋ
    다행히 걱정했떤 복숭아는 오히려 상한거 하나 없었구요..ㅋ

  • 6. ..
    '12.9.7 12:18 PM (118.34.xxx.115)

    별 불만 없이 일주일에 2번정도 시키는데 야채 과일은 진짜 운인거같아요... 배송 메세지에다 당부 얘기 드려도 그냥 오는경우가 많더라구요... 고구마 1키로짜리 두개 시키면서 작은걸로 부탁한다고 메모 남겼는데도 주먹보다 큰거 3개짜리 두개 보내더라구요... 변비있어 아침에 작은거 밥솥에 넣고 쪄서 먹는데 반짤라서 먹고 있네요.. 유제품도 어쩔땐 유통기한 4일남은거 보내서 황당했는데 그거밖에 없다고 그래서 그냥먹고.. 아쉬운대로 시켜먹네요.

  • 7. 달봉이네
    '12.9.12 7:14 PM (125.243.xxx.2)

    맛있는 사과드실려면 http://blog.naver.com/ayjjang1?Redirect=Log&logNo=120166105820
    이곳에 가면 농장직송이라 싱싱하고 달콤한 사과를 싸게 드실 수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650 4살아이...날 좀 죽여줄래? 뭐 이런 말을 ㅠ 14 미치겠네요 2012/10/12 3,365
163649 급질) 영문폰트 아시는 분? 단어 앞부분이 대문자로 나오는? 1 아으 2012/10/12 463
163648 디즈니 공주옷 사줘야 하나 말아야하나.. 15 .. 2012/10/12 1,915
163647 이젠 좀 안나왔으면 하는데.. MB... 또 들이대시네; 1 아마미마인 2012/10/12 732
163646 초등결석 3 처방전 2012/10/12 1,071
163645 저처럼 집안이 텅텅 빈걸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57 2012/10/12 13,477
163644 어릴때 부모님이 많이 안아주셨나요? 22 ㅇㅇ 2012/10/12 3,610
163643 신랑..미안해 9 ㅠㅠ 2012/10/12 2,470
163642 성수동에서 1시간 거리 전세 저렴한 곳 어디 없을까요? 10 이사가고싶습.. 2012/10/12 1,881
163641 와이파이 어떻게 연결하나요? 3 긍정이조아 2012/10/12 1,226
163640 분당서울대병원..가려는데요.. 주차요.. 4 희망을.. 2012/10/12 1,222
163639 학원 상담교사 인데요...부모님들 상담 어찌 해야하는지요? 3 취업했어요 2012/10/12 2,947
163638 돈까스용고기에 돼지갈비양념해도 괜찮을까요? 5 히트레시피 2012/10/12 1,324
163637 애엄마 여러분, 술 마시고 싶고 여행가고 싶은건 어캐 해결하세요.. 8 이구 2012/10/12 1,626
163636 아이들 내복 중 하의만 구입할 수 있나요? 5 엄마 2012/10/12 935
163635 감기 걸렸을때 독감 예방접종 맞는거 아니죠? 3 2012/10/12 5,970
163634 식빵만들때 이스트대신 식소다 넣어도 될까여? 1 식빵 2012/10/12 3,272
163633 집보러 오는데 집주인이 연락이 안되요(전세금 못받고 나온 경우).. 1 세입자설움 2012/10/12 1,184
163632 천안 북일고 어떠한지요??? 1 청하 2012/10/12 2,186
163631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도망갈데가없네. 3 .. 2012/10/12 1,339
163630 햇볕이 너무 강한 베란다 창 한쪽만 바를만한게 있나요 7 효과는있는지.. 2012/10/12 1,167
163629 노무현-김정일 녹취록 있다더니... 말 바꾼 정문헌 7 세우실 2012/10/12 2,078
163628 발 못생기신 분... 11 발. 2012/10/12 1,904
163627 고1 책가방 5 책가방 2012/10/12 980
163626 싸이 귀여운 상의 속살 ㅋㅋ 4 ^*^ 2012/10/12 1,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