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가 술먹고 엥기는 거는...

남자사람 조회수 : 5,924
작성일 : 2012-09-07 09:21:56
그 여자가 저를 마음에 두고 있기 때문인가요?

술 취했기 때문인가요?

그 여자는 남자 친구도 있는데,

오빠오빠 하면서 너무 엥겨서 좀 받아주다가

우리집 가자고 하니까 냉큼 오케이사인 떨어지던데...

물론 가지는 않았지만...

실제로 먼가 일이 벌어지더라도

너무 장거리에서 살고 있는데

그냥 하룻밤 엔조이정도로 생각했을까요?
IP : 133.54.xxx.23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사예요
    '12.9.7 9:26 AM (112.104.xxx.176) - 삭제된댓글

    술깨서 기억이나 할련지....

  • 2. ..
    '12.9.7 9:29 AM (119.71.xxx.149)

    무심한 듯 아주 무서운 상황 설명!
    그렇죠님 댓글 너무 무서워요ㅋㅋ

  • 3. 잔잔한4월에
    '12.9.7 9:36 AM (123.109.xxx.165)

    마음에 두고 있어서 엥기는겁니다.
    순진한 남자는 그걸 캐치못하지요.
    아마 집에 데려다 줄때는 -멀쩡- 했을겁니다.

    작업들어왔는데, 캐치못한것 같네요.
    집에 들아가면서 -바보야~- 그러고 갔을겁니다.

    남친있는데 그랬다면..ㅡㅡ.
    그냥 엔조이를 생각했나보네요.

    마음쓰지마세요.
    어차피 건드렸어도 피곤한일만 생겼을겁니다.
    다행으로 아세요.

  • 4. ..
    '12.9.7 9:43 AM (203.229.xxx.20)

    전 오히려 진심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그렇거든요. 스킨쉽을 좋아하는 편도 아니고, 술먹으면 항상 꼿꼿한데. 꼭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만 그렇게 되요. 흑흑. 그럴 상황은 아니지만 차라리 내가 널 좋아한다고 고백할까 싶어요. 주사도 아니고 원래 그런애도 아니니까요.

  • 5. ..
    '12.9.7 10:00 AM (61.74.xxx.243)

    그냥 그 상황자체를 즐기는 여자에요..
    줄것처럼 그렇게 행동했다가 남자가 막상 덤비면 이거 왜이러냐고 정색하고..ㅋㅋ
    남친도 있는 여자가 정말 끝까지 간다면.. 그건 그여자가 아랫도리 막 굴리는 그런 헤픈여자인거구요..

  • 6. ....
    '12.9.7 10:03 AM (211.244.xxx.167)

    헤픈여자

  • 7. ###
    '12.9.7 10:11 AM (1.235.xxx.21)

    위에 4월님 댓글이 정답인듯 싶네요.

  • 8. 허바나
    '12.9.7 10:15 A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당연히 마음에 있으니까.
    술먹어도 상대는 다 분간하거든요?

  • 9. ..
    '12.9.7 10:47 AM (110.14.xxx.164)

    너무 쉬워보여요

  • 10. 술김에
    '12.9.7 11:32 AM (211.63.xxx.199)

    그 성폭력범도 술김에 했다잖습니까?
    술의 힘을 빌어 그냥 동물이 되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945 영어캠프 가는 아이들 비율이 4 미안해 2012/09/08 2,500
149944 집에서 쓰는 인터넷과 티비로 LG U 플 어때요? 2 ... 2012/09/08 1,084
149943 영국처질그릇세트...세일중 3 E마트 2012/09/08 2,639
149942 올레 KT 정말 짜증나요.. 3 있는여자 2012/09/08 2,510
149941 금태섭과 정준길의 친한 친구사이... 2 존심 2012/09/08 1,874
149940 티벳궁녀 뮤비보니까 쌍수하면 미인이겠던데... 2 dusdn0.. 2012/09/08 2,636
149939 머리잘랐는데 너무 우울하네요 1 내머리돌려도.. 2012/09/08 1,459
149938 이해찬 "박근혜 캠프, 민주진영 샅샅이 사찰".. 3 샬랄라 2012/09/08 1,349
149937 자식에게 집착 안 하는 쿨한 부모들 점점 늘어나는 추세일까요. .. 5 ... 2012/09/08 3,104
149936 40대 이쁘고 저렴한 옷 사이트 추천해 주세요. 298 2012/09/08 22,563
149935 이혼소송시 착수금... 2 ... 2012/09/08 2,548
149934 KBS대왕의 길-헉! 태종무열왕김춘추가 주인공이네요! 7 뽀로로 2012/09/08 2,551
149933 헉~~ 응답하라 화욜에 15회만 방영하네요 6 나에게도 1.. 2012/09/08 2,223
149932 동패동 벽산아파트에서 동패초교까지 거리가 어찌되나요? 2 파주 벽산아.. 2012/09/08 841
149931 선본후기 9 torito.. 2012/09/08 3,557
149930 이제 여름 샌들 신기는 좀 그럴까요? 4 ... 2012/09/08 2,440
149929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 1 요리가 좋아.. 2012/09/08 2,859
149928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봐야 되는것 같습니다... 5 ㅇㅇㅇㅇ 2012/09/08 1,129
149927 동네엄마한테 휘둘려서 속상해요. 27 .. 2012/09/08 14,095
149926 고급스러운 화장을 하고싶은데요 10 우아 2012/09/08 5,319
149925 MB정부, '독립군 토벌대' 백선엽 찬양에 혈세 6억 10 인생은한번 2012/09/08 1,386
149924 피서지 근처 맛집 검색중 웃긴거 발견했어요. 헐 5 오후 2012/09/08 2,336
149923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434
149922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006
149921 꽃게 박스에 있는 톱밥은 어캐 버려야 하나요? 1 어쩌죠 2012/09/08 1,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