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견적의 기준이 평수인가요?? 저흰 살림살이가 거의 없는데..ㅠ.ㅠ

포장이사 조회수 : 1,412
작성일 : 2012-09-07 09:18:41

이사 처음해봐요...
식탁은 아일랜드라 아예 없고 의자, 쇼파, 책장, 장롱 등등등 싹다 버리고 갈거예요.
옮길게 없어요..
붙박이 장 안에 있는 짐들, 그릇들, 옷, 책, 피아노가 거의 다랄까..
이런 부분도 견적에 반영될까요??

그리고 만족하셨던 이사업체혹시 있으실까요??
서울입니다..
IP : 27.115.xxx.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이사
    '12.9.7 9:21 AM (175.125.xxx.65)

    제가 알기로는 평수만으로 견적을 내는 건 아니구요..

    같은 평수에도 짐이 많고 적음에 따라 견적이 달라지는 것 같아요..

    짐이 확실히 적다면, 견적낼때 함께 체크하셔서 비용을 줄이시는 게 좋죠..

    이사업체의 경우..저는 최근에 성공한 적이 없어서 ㅠㅠ

  • 2. 이사 많이해본사람
    '12.9.7 9:26 AM (180.229.xxx.43)

    물건종류와 갯수 다 체크하구요. 피아노 흙침대같은 건 별도로 추가비용 있구요.

    그리고 현재사는집과 가시는 집의 층수와도 상관이 있어요. 높으면 돈이 더 나와요.

    그리고 손없는 날이여도 요금이 추가되요.

  • 3. 푸우우우
    '12.9.7 9:34 AM (115.136.xxx.24)

    인터넷으로 견적 요청하시면
    보유하고 있는 가구 여부 작성까지 전부 다 하던데요
    근데 집이 적어도 보통 5톤 한대는 하지 않나요? 5톤 하나로 해서 견적해달라고 하면 되지 않을ㄲ 싶은데..

  • 4. ..
    '12.9.7 9:37 AM (222.121.xxx.183)

    그 사람이 하는 평수가 있어요..
    와서 견적하면서.. 짐 보고 몇 평 몇 평 이렇게 해서.. 총 몇 평 나왔고 그래서 차는 어떻게 필요하고 설명해주더라구요..

  • 5. 프린
    '12.9.7 9:52 AM (112.161.xxx.78)

    이사업체 견적을 여러군데 보세요
    와서 장농몇자짜린지부터 냉장고갯수 다와서 견적내서 차량사이즈 정하고 거기에 추가될부분들 고려해서 총견적을 내요
    와서 견적내시는거보면 가격차도 좀있고 비슷해도 좀더 편한 곳이 있는듯해요
    견적낸분이 오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실패한적은 없었어요
    양문 냉장고도 혼자 드는 베테랑분들이 주로 오시더라구요
    그 냉장고 드시는분이 팀장? 이시니까 그분한테 주의사항 말씀드림되요

  • 6. 톤수..
    '12.9.7 10:00 AM (218.234.xxx.76)

    이삿짐 몇톤이 오느냐가 다른데, 피아노가 있으니까 그게 좀 변수네요. 말씀하신 걸로는 5톤 1대면 될 거 같은데..
    그리고 큰 가구가 아니라 잔짐도 은근히 부피 많이 차지해요.
    저희집 이사할 때 오신 분들이 뒤통수 맞은 것 같아 하더라구요. 제가 정리 하나는 또 기가 막히게 잘해놔서 장롱에 서랍에 딱딱 다 넣어두니 그렇게 짐이 많을 줄 몰랐다고 해요. 큰 짐+일반적인 수준의 잔짐 생각하다가 저희집 잔짐이 엄청나게 나오거든요..

  • 7. 요령
    '12.9.7 12:56 PM (1.243.xxx.117)

    네모난 짐이나 분해되는 짐들은 쌓을수가 있는데, 화분류(특히 큰 나무들)는 공간을 크게잡고, 위로 쌓을수도 없어서 견적이 많이 나와요.

  • 8. 와서
    '12.9.7 1:01 PM (211.106.xxx.214) - 삭제된댓글

    방방마다 들어가서 하나하나 메모해요.
    책장 하나 의자 몇개 이런 식으로요.
    그때 따라다니시면서 이건 안 가져갈 거. 이건 속에 든 게 없다는 것도 보여주고.
    그런 식으로 얘기하면 돼요.
    나중에 메모한 거를 쭉 계산해서 값을 내더라고요.
    저흰 피아노는 걍 계산 안 하데요. 자리를 별로 차지 안 한다면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808 좀 다른 명절 후유증 1 이런 2012/10/03 957
159807 원로가수 한명숙씨가 나왔는데 돌아가신 엄마 생각이 나네요 1 티비 보다가.. 2012/10/03 1,167
159806 정말 청결한집은 집안이 반질반질하죠?? 13 깨끗하고파 2012/10/03 5,274
159805 gnc 츄어블비타민씨에 솜이 들어있네요..? 6 요상 2012/10/03 2,159
159804 외출용 이쁜 두건 어디서 사나요.. 1 두건 2012/10/03 1,260
159803 아까 댓글 보니까 남자랑 절대 허름하거나 초라한 음식점 가지 말.. 19 ㅇㅂ 2012/10/03 12,563
159802 기독교 이단은 유별나요 3 ㅁㅁㅁㅁ 2012/10/03 1,032
159801 크리노산이라고 여성 세정제인데요 5 어리버리 2012/10/03 22,827
159800 전두환에게 받은 6억 환수해야 3 호박덩쿨 2012/10/03 1,085
159799 멀리서하는 친구결혼식 족저근막염때문에 고민이에요. 6 만두통통 2012/10/03 1,661
159798 갱년기 고통스러워요, 칡즙 좀 구하고 싶어요 17 ///// 2012/10/03 7,712
159797 25년가까이 된 아파트 1층에 사는데 바닥이 따뜻해요 이상타 2012/10/03 2,051
159796 착한남자에 나오는 여자배우들은 다 이쁘네요.. 4 가을밤 2012/10/03 2,540
159795 임신 테스트 2 임신 2012/10/03 968
159794 학창시절 편지들 어떻게 버리시나요? 3 편지할께요 2012/10/03 1,119
159793 착한남자, 송중기 아버지 사진이 실제론 PD의아버님 사진이라네요.. ..... 2012/10/03 3,009
159792 인천맛집 부탁드려용 5 뮬란 2012/10/03 1,362
159791 아랑사또전~~ 5 ........ 2012/10/03 2,244
159790 애들보다 먼저 자는 남편님!!!! 2 열받아 2012/10/03 1,413
159789 7호선근처에좋은산후조리원 추천해주세요 5 지현맘 2012/10/03 780
159788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샀어요. 3 와우 2012/10/03 2,079
159787 남편과 와인 한 잔 3 내일은 출근.. 2012/10/03 1,266
159786 요즘 소리 들려오는 방향을 자꾸 헛짚게 되어요, 이것도 갱년기증.. 5 ///// 2012/10/03 1,183
159785 선본남자 하고 잘 안됬어요...아이고.. 19 ㅜㅜㅜ 2012/10/03 7,397
159784 망인복 꼭 해야하는건지... 7 복잡한것들 2012/10/03 2,0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