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헬스를 안하니까 오히려 살이 쑥쑥 빠지네요 ㅎㅎ

블ㅇ 조회수 : 3,366
작성일 : 2012-09-07 09:03:09

운동을 그만뒀더니 식욕도 줄어들고

밥도 적게 먹게 되어서 좋네요 ㅎㅎㅎ

대신 주말에 딸아이랑 등산갑니다 ㅋㅋㅋ

이상하게 헬스 할때는 밥이 그렇게 맛있던데,

요새는 저녁을 먹지 않아도 배가 고프지 않아요.
IP : 101.98.xxx.16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7 9:09 AM (122.36.xxx.75)

    제목만보고 기이한현상일세 하고 들어왔는데, 밥을안먹어서 빠진거였구요 ^^;;
    저랑반대시네요 저는운동하면 음식조절되는데 운동안하면 운동할때보다 먹게돼요

  • 2. 저도
    '12.9.7 9:12 AM (222.234.xxx.74)

    그래요....운동을 하고 나면 허기지기도 하고 밥을 많이 먹게 되는데..운동을 끊으니까 정말 밥맛이 없다고 하나.. 설렁 설렁 챙겨먹게 되더라구요..그리고 근육이빠져서 그럴수도 있대요....

  • 3.
    '12.9.7 9:17 AM (128.134.xxx.2)

    체중이 줄어드는건 별로 좋은게 아니에요... 살이 빠지는게 아니라 근육이 빠지는 거라,,
    등산 하신다니 다행이지만,
    운동 하시다 안하시면 살이 더 흐들흐들 해진다는...

  • 4. 흐흐
    '12.9.7 9:46 AM (211.51.xxx.98)

    저는 운동만 했다 하면 밥맛이 좋아져서 살이 꾸준히 찌는
    스타일이라 이해가 되네요.

    그런데 운동을 좀 심하게 했더니 밥맛이 뚝 떨어지는 현상도
    겪게 되서, 운동을 하려면 좀 많이 (약 1시간 반정도)해야겠다
    생각했어요. 1시간 이내 운동하면 소화도 잘되고 입맛도 좋아지더라구요.

  • 5. 음..
    '12.9.7 10:32 AM (218.234.xxx.76)

    등산도 좋은데 꾸준히 운동하시는 게 좋을 거 같아요. 피부, 체중, 이거는 한번 멈추면 다시 굴러가게 하기가 참 힘들어요. 근육이 늘어나야 먹어도 살이 안찌는 체질(기초대사량이 늘어나는 체질)이 되는 거거든요.

    저도 한참 운동할 때는 장정 2인분 밥을 먹고도 날씬했었어요. 사람들이 정말 기이하다고 할 정도로.. (그렇게 많이 먹는데 몸매 좋다고..) 그런데 운동 서서히 안나가고 그만두니까 살이 서서히 찌는데 1년에 5킬로씩.. 그렇게 4년 지나서 20킬로가 쪘어요. 한달에 별로 찌는 걸 느끼지도 못해요. - 제가 이해를 못했던 건 전 밥 외에는 잘 안먹었거든요. 운동을 그만두면서 몇년 동안 서서히 다시 살이 찌는 체질이 된 데다가 40넘어 나잇살까지 겹치면서 팍~

  • 6. 저도
    '12.9.7 11:14 AM (61.82.xxx.151)

    운동하는데 살은 꾸준히 야금야금 조금씩 쪄서 짜증나 죽겠어요

    한시간가량 헬스하는데 저도 운동을 끊어야할지 아님 더 과하게 해야하는건지 ............속상해요

  • 7. ...
    '12.9.7 1:09 PM (58.75.xxx.194)

    근육이 빠져서 그래요. 헬스 쉬면 몸무게는 빠지는데 살이 흐물거리게 되요.. 저는 먹는걸 좋아해서 잘 먹고 운동하는게 차라리 낫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228 제주도에 사시는분들 7 번 8 번 올레길 10 월말에 괜찮을.. 1 후리지아 2012/10/11 989
163227 의정부역 묻지마 흉기난동범 "둘 살해하려 했다".. 그립다 2012/10/11 895
163226 (펌링크)-컬투쇼 캐릭터..이거 표정도 똑같고 ..ㅋㅋ 사연도 .. 2 잠시웃고가세.. 2012/10/11 1,016
163225 그래도 사립이나 강남같은데가 20 ... 2012/10/11 3,618
163224 여동생네가 한 동네로 이사올 지도..근데.. 6 간사한 마음.. 2012/10/11 2,801
163223 대장 용종 내시경할 병원 3 용종 2012/10/11 1,316
163222 심슨가족 좋아하는데 어디서 보나요? 2 애니 2012/10/11 968
163221 단배추가 절반정도 말라 버렸는데 김치 담그면 안되겠죠 1 키키 2012/10/11 703
163220 필웨이 새상품구매 바보짓일까요? 7 ㄱㄷㄷ 2012/10/11 2,463
163219 닭똥집 익히는 시간 질문이요 2 .. 2012/10/11 2,116
163218 청수나루라는 이름이 창피한가요?? 17 ... 2012/10/11 3,031
163217 어린이집에서 선생님한테 맞았다는 아이.. 3 어떻게해야... 2012/10/11 2,641
163216 서울시내 애들이 순하고 학군 좋은곳은 어디인가요? 8 학군 2012/10/11 8,188
163215 어린데도 얄미운애가 있어요 3 gggg 2012/10/11 1,608
163214 개포는 재건축후 장난 아닐거 같아요. 4 ... 2012/10/11 2,614
163213 아메리카노 한잔 비싸다 16 궁금 2012/10/11 3,991
163212 비정형세포가 보여 바이러스 검사를 했는데.. 2 자궁경부암 2012/10/11 1,789
163211 택시 너무 지저분해요. 4 띠어리맨 2012/10/11 1,067
163210 하루 나들이 코스로 공원 추천해주세요^^ 2 나들이 2012/10/11 1,085
163209 구몬하는데 교사가 왜이리 자주 바뀌나요? 6 이유가.. 2012/10/11 1,652
163208 안철수 3 .. 2012/10/11 830
163207 교사추천서를 어떻게 적을까요 1 대대구 2012/10/11 1,456
163206 분당선 왕십리까지 연장됐군요ㅋ 1 ... 2012/10/11 1,610
163205 망한 육개장 구원할 방법은 없을까요? 35 balent.. 2012/10/11 2,649
163204 세상에 국세청이 국감을 방해하는군요... 6 .. 2012/10/11 1,2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