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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딸내미가 다쓴 볼펜을 안버리고 모아요

... 조회수 : 5,671
작성일 : 2012-09-07 08:36:09

지 책상에 다쓴 볼펜이 박스째 있어요

정신 사납다고 버리라 해도 안 버린다고 버럭 질러요

모아놓으면 성취감 있다고

맨날 갱지만 쓰거든요-것도 공부한것도 아니고 낙서만하고 그래서 검지손가락에 굳은살이 생기고

오늘도 지아빠랑 한바탕 했어요

IP : 121.186.xxx.76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9.7 8:39 AM (59.25.xxx.163)

    살림하는 엄마입장에선 답답하지만 제가 보기엔 귀여운 수집벽인데요 ㅋㅋ

  • 2. ...
    '12.9.7 8:41 AM (175.211.xxx.171)

    아빠랑 다툴 정도로 버리기 싫어한다면 냅두시지 그러세요..
    사람마다 특별하게 여기는 물품이 하나 정도는 있지않나요?
    그것이 따님에게는 다 쓴 볼펜인가보죠..
    자리차지 하는 것도 아니고 박스에 담아 따님 방 한구석에 놓아두면
    다른 사람 눈에 띄는 것이 아니니 크게 신경쓰일일도 아니고..
    썩는 물건도 아닌데 굳이 싸워가며 버리라 할 일은 아닌 듯 한데요..

  • 3. ...
    '12.9.7 8:44 AM (180.228.xxx.117)

    귀여운 수집벽이 아니라고 봅니다.
    일종의 우유부단한 성격, 과단성 없는 성격이죠.
    딱 맺고 끊는 것이 안되니까 모든 것을 그냥 해결이 안 된채로 물고 있는 성격...
    나중에 살림하게 되면 어지간한 것은 안 버리고,아니 못 버리고 다 끌어 안고 살아요.
    그래서 집안에 온갖 잡동사니로 가득차서 징검다리 건너듯 걸어 다녀야 돼요.
    지도나 치료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 4. ㅎㅎㅎ
    '12.9.7 8:45 AM (115.126.xxx.16)

    저희딸은 다쓴 연습장을 그렇게 모으더라구요.
    볼펜은 자리차지나 안하죠. 연습장은 책꽂이 아래 모아놓는데 자리차지가 어마어마..
    필기한 것도 아니고 그냥 공부한거라 다시 보지도 안할거 뻔한데 못버리게 해서
    차곡차곡 그냥 모아줬습니다.가끔 몰래 몇권 버렸는데 모르더라구요;;ㅎㅎ
    어느날 책장 정리하다가 그 많은걸 죄다 내놨더라구요.
    놀라서 버려도 되냐고 물었더니 이젠 필요없다고. 내가 왜 모아놨지? 해서 냉큼 갖다 버렸어요.
    때가 되면 지가 알아서 다 하더라구요. 그냥 냅두세요~
    자기가 정해놓은 목표에 도달하거나 성취감을 충분히 느끼면 알아서 버릴꺼예요~

  • 5. 개굴이
    '12.9.7 8:51 AM (223.62.xxx.47)

    요즘 세상에 필기구 끝까지 다쓰기 힘들지 않나요? 공부하다 낙서도 할수있는거구 ...ㅎㅎ저두 필기구 다쓰면 모으진 않았어도 성취감도 느끼고 더 열심히 책상에 앉고 싶던데요...

  • 6. ....
    '12.9.7 8:54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에휴
    그게 버럭까지할일인가요 ?
    그정도는 전 애교로봐주겠네요
    무슨 우유부단씩이나

    그냥 남에겐 아무것도 아닌것에 의미부여되는것들 있기도 하잖아요

  • 7. 음..
    '12.9.7 8:56 AM (115.126.xxx.16)

    엄마가 보기엔 하찮은 이유겟지만 나름 이유가 있을텐데..
    너무 답답하게만 보시지 말고 그냥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크게 피해를 주는 것도 아닌데...

  • 8. 안지기
    '12.9.7 8:57 AM (114.206.xxx.62)

    초 2 딸이 애긷땟쓰던. 장난감을 여직껏. 갖고 있다가. 몇일전에. 갖다. 버렸습니다. 생각해보면. 왜 안버렸는지. 웃기다고 하더라구요. 저희딸은 돌을 모은답니다. 전 그냥 두고 보고 있답니다.

  • 9. 자리 차지하는 것도 아닌데
    '12.9.7 8:57 AM (175.116.xxx.190)

    뭐 어때요
    그맘때 그런 애들 봤어요. 그것도 한 때 그러다 마는 것 같던데
    학교 다닐때 무슨 낙이 있겠어요. ...
    그런 사소한 것 까지 터치 받으면 짜증날 듯...
    집 쓰레기장 만드는 애들도 있는데 그런 것도 아니구

  • 10. ....
    '12.9.7 8:57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원글님 그정돈 그냥 좀 두세요
    내 아이라고 내남편이라고 정신세계까지 지배하려?하십니까 ?

  • 11. 냅두세요
    '12.9.7 8:57 AM (188.22.xxx.255)

    성취감 느끼면 좋죠.

  • 12. ..
    '12.9.7 9:00 AM (121.88.xxx.110)

    저희집 딸은 유치원 때부터 공부한 스케치북 노트 프린트물 기타 등등 다 못버리게 합니다.
    심지어 문제집도 모아요. 친구들도 다 모아두는데 왜 버릴려고 하냐고...
    몇번 얘기하다 그냥 둡니다.. 살짝 살짝 하나씩 몰래 버려도 몰라요 ㅎㅎ

  • 13.  
    '12.9.7 9:10 AM (218.238.xxx.118)

    전 필기구를 모읍니다.
    따님은 '다 쓴 걸' 모으니까 괜찮지만
    전 필기구 집착증이 있어서.... --;;
    이곳에서 어떤 분이 아이들 돌본다고 하셔서 거기다가 한 박스 보냈는데
    지금 또 정리하니 한 박스가 나오네요!
    미치겠습니다!
    저게 다 돈인데!

    근데 어쩌겠습니까.
    전 옷이나 화장품 안 사고 필기구 삽니다... --;;

  • 14. ..
    '12.9.7 9:11 AM (58.234.xxx.212)

    고시 공부하는 사람 중에 볼펜 모아두는 사람이 많아요. 가끔가다 공부가 안될때 자기가 쓴 펜을 보고 성취감을 느껴서 다시 공부를 하죠. 그리고 손가락에 굳은살은 낙서한다고 생기지는 않을텐데요. 그냥 냅두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 15. ...
    '12.9.7 9:14 AM (122.36.xxx.75)

    모아놓으면 성취감 있다고 .. 이렇게 말하는거보니 수집하는거네요 너무간섭하지마세요

  • 16. 키키
    '12.9.7 9:23 AM (116.36.xxx.197)

    귀여워요
    저도 비슷했어요
    몽당연필 모아요 전
    아들초딩인데 몽당연필보면 뿌듯해요

  • 17. 아니예요
    '12.9.7 9:38 AM (121.161.xxx.9)

    저는 일부러 저렇게 하라고 투명박스까지 사줬는데요?
    따님이 말하는 그 성취감을 느껴보라구요.
    작년에 모 교대교수님 강연을 들었는데 자기 딸이 저렇게 볼펜을 모은다고 하더군요.
    볼펜이 아니라도 샤프심 빈통 같은 것으로라도 정해서 하는 것 권장한다고 하던걸요.
    우리애는 꼼꼼치가 못해서 쓰고나면 바로 버리는 것 같아서
    제가 오히려 안타까와요...

  • 18. 잔잔한4월에
    '12.9.7 9:42 AM (123.109.xxx.165)

    다쓴 볼펜을 모으면서 -성취감-을 느끼는 아이입니다.
    그냥 아이가 취미생활로 모을수 있도록
    도와주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맨날 얼굴하나 그리고 종이버리는 아이...
    커서 훌륭한 만화가나 화가가 됩니다.

    맨날 집안 물건 분해하는아이
    커서 훌륭한 로켓엔지니어가 되지요.

    -금지-하고, -빼앗는- 부정적인 대응보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주도록 하세요.


    맨날 남의 물건 훔쳐오고 변명하는 이이는.
    커서 크게 한탕하는 변호사가 됩니다.???ㅡㅡ??

  • 19. .............
    '12.9.7 9:43 AM (210.107.xxx.233)

    저도 필기한 것, 연습장 다 모아요.
    뿌듯하고, 공부도 더 열심히 하게 돼요.
    저희 엄마는 좋게 보시던데.
    원글님도 따님 격려해 주세요.

  • 20. -_-;
    '12.9.7 9:51 AM (202.156.xxx.11)

    취미인데 인정해주시죠
    뭘..그런걸 가지고 다


    취미랍시고 일본만화에 미쳐 수업땡땡이까고 코스프레쫓아다니고 어느날..열심히 학교가는 줄 알았던 대학생 딸내미...알고보니 연구실에 미싱 숨겨놓고 세일러문 복장 만들고 있었다는..그것도 교수가 일렀음..엄마한테..엄마한테 미친듯이 맞고나서 소심하게 커밍아웃 그때부터 숨겨두었던 각종 캐릭터 가방과 캐릭터 학용품을 사는 것으로 건전하게 취미를 바꾸었으나 돈이 엄청 많이 들음. 과외비로 번 돈 몽땅 날림. 엄마가 나 학교간 사이 몽땅..아나바다(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는 장터)에 갔다줌. 일주일동안 엄청 울고 아빠랑 손잡고 저 멀리 아나바다물건 총집합 공장까지 찾아가서 인형산들 사이를 뒤짐. 거기서 또 한시간 울다가..아프리카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되돌아 옴. 아직도 친정에는 권마다 이름도장이 찍힌 만화들이 가득함.. 엄마는 업보라 생각. 이제 곧...그 만화를 내 자식들이 보게 될 것임. 사실 벌써 보고있음.


    이런 사람도 있습니다. 다 쓴 볼펜 모으는 것쯤이야. 너무 기특하고 바람직한 취미인데요?
    자기 공부한거 남겨두려는 거잖아요.

    잠깐...원글님 혹시....이거...자식 .. 자랑...!?

  • 21. ...
    '12.9.7 9:51 AM (180.64.xxx.96)

    애가 착한가봐요.
    뭐 이런걸로 버럭하세요?
    저희 아이는 볼펜도 아니고 뼈다귀사탕이란
    불량식품 있는데 그거 모읍니다.
    창틀에 쌓인두는데 냅둡니다.
    자기 맘이죠 뭐.
    그리고 두번째 댓글님 너무 멀리 가셨네요.

  • 22. 단지 그 뿐..
    '12.9.7 9:55 AM (59.187.xxx.251)

    다 쓴 볼펜 모으는것일뿐이잖아요.
    많이 불편하세요?
    저는 캔디통(동그랗고 납작한..)에 손톱(학교단속땜에 새끼손톱만)을 최대한 길렀다가 잘라서 모았다는..
    그냥 자기만족이자나요. 좋아서 하는거고, 그 사소한거 하나 지 맘대로 못 하게 왜 그러세요ㅜㅜ 용돈을 과하게 지출해야 하는것도 아니고, 수집취미를 위해 시간이 투자되는것도 아닌데..
    더 재미난 것에 흥미가 생기면 바뀔거에요.
    관심까지는 아니어도 하찮아하지 마시길..
    우리도 부모님의 모든 기대에 완벽하게 부응하면서 자라난건 아니자나요.

  • 23. ....
    '12.9.7 9:58 AM (61.255.xxx.80)

    취향 좀 인정해주시면 안되나요? 자식이 부모 소유물인가요?

  • 24. 프린
    '12.9.7 9:59 AM (112.161.xxx.78)

    이뿐걸요
    요즘 워낙 물건이 흔해서 저부터도 볼펜은 끝까지 써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끝까지쓰면 뿌듯할거 같아요
    새거 모으는거보다 훨씬더 건강한 수집인걸요
    평생쓰는걸 다모아도 부피도 얼마안되니 좋은쪽으로 생각해주세요

  • 25.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12.9.7 10:03 AM (218.234.xxx.76)

    그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어요. 엄마들 몇백만원 명품 가방 홀릭하는 거나 아빠들 골프채, 술병 모으는 것도 아닌데.. 그리고 집은 부모가 산 집이긴 해도 아이들 집이기도 하잖아요. 아이들 방은 온전히 아이들의 것이어야 하는데 아이들이 큰 물건도 아니고 다쓴 볼펜 모아두는 것까지 하나하나 다 터치하면, 대체 아이는 그 집에 자기만의 공간도 하나 없고... 숨막혀서 어떻게 사나요.. 엄마들, 제발 아이 방은 아이만의 공간이니 존중해주자구요..

  • 26. 저는...
    '12.9.7 10:29 AM (1.226.xxx.20)

    저도 중학교때 다쓴 건전지 모아었어요
    생일선물로 다쓴건전지 친구에게 한봉다리 받은적도 있구요
    지금생각하니까 웃기네요 ㅎㅎ

  • 27. 나비
    '12.9.7 11:08 AM (210.220.xxx.133)

    울딸도그래요. 추억이래요~

  • 28. 울 아들도 그래요.
    '12.9.7 11:39 AM (125.181.xxx.2)

    볼펜이 아니라 하이테크펜.... 투명한 통에 넣어 놓고는 흐뭇하게 바라봅니다. 심지어 개수도 압니다. 몇개 슬그머니 갖다 버리려고 몇개야 물어 봤더니 정확히 알더군요.

  • 29. 헐~
    '12.9.7 1:10 PM (141.223.xxx.32)

    아이가 성취감을 느끼느라 모았다는데 웬 우유부단에 과단성없는 성격.
    우리애는 중딩이일때 지우개 똥도 모읍디다. 하도 어이없고 웃겨서 그런 것도 모으냐 너 참 독특하다라고는 했지만 냅 뒀네요. 그게 뭔 그리 큰일날 일이라고.
    예전 우리때에 비해 요즘 애들 일상이 딱하지도 않나요...
    그런 거 그냥 놔두세요.
    아이 인성이나 대세에 아무런 영향 안주는 그 아이만의 소소한 즐거움입니다.

  • 30. 냅두세요...
    '12.9.7 1:54 PM (118.219.xxx.156) - 삭제된댓글

    썩어서 벌레 나오는것도 아니고 학생이 문구류 좋아하고 모으는게 뭐 어때서요...
    성취감 느낀다는데....
    그냥 그 취미 존중해주세요.
    한군데 잘 모아두기만하면 암말 안할것 같은데요...

  • 31. 저희집 딸아이
    '12.9.7 2:16 PM (121.88.xxx.151)

    초등때 쓰던 크레파스 아빠가 외국갔다 사오신 색연필 초등학교때쓴 일기장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때까지 받은 성적표 상장(한장씩 코팅해서 파일에 다 꽃아둠) 등등 온갖거 다 가지고 있습니다.
    중학교때 가끔 봤던 모의고사성적표 고등학교때 봤던 모의고사 성적표 수능 성적표 대학수시합격증
    대학 정시 합격증 그리고 보니 제가 썼던 육아일기등등...

    지금30살이에요. 아 그러고 보니 친구들에게 받은 편지 들도 있는거 같네요.
    크리스마스카드는 물론이구요 최근까지 중학교때교복 걸스카웃단복도 (최근에 버렸어요)

    고등학교 들어가고 중학교 교과서(베란다에 박스에 넣어두었더군요)말없이 버렸더니 울고 불고...
    이유는 자기물건 엄마가 말없이 버렸다고..

    고등학교때 중국어 전공했는데 교과서 테잎 지금도 가지고 있어요

    좋은점도 있네요
    중학교때 사준 자켓을 대학때 까지 잘 입고 최근에 버렸어요. 고등학교때 사준 청자켓도 얼마전 버렸어요

    책꽃이에 꽃힌 수많은 전공서적들...
    내년 결혼할 예정인데 버릴땐 얼마나 아까워할지...

    그런데 생각해보니
    과외할때 샀던 교제들은 그 교제가 끝나면 미련없이 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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