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온도 38.6도

야옹엄마 조회수 : 15,646
작성일 : 2012-09-07 03:46:57
자다가 10개월 아기가 불덩이 같아 체온 재보니 38.4도였어요

지금 40분째 미지근한 수건으로 몸 적셔주고 있는데

열이 안떨어져요 38.6도...

근데 아기는 지금 너무 잘노네요, 새벽에 엄마아빠가 다 깨서 놀아주니 좋은지 웃으면서 아주 잘 놈

아기가 처음 열나는거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집에 해열제가 있는데 써야할지도


IP : 211.234.xxx.174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야옹엄마
    '12.9.7 3:56 AM (211.234.xxx.174)

    글이 끊어졌는데
    엄마인 제가 목코열감기 걸린지 며칠째고 약먹고 회복중이에요

    아침까지 기다려봐도 될까요?

  • 2. 긍정최고
    '12.9.7 3:56 AM (210.205.xxx.172)

    38.5도가 넘으면 해열제 쓰세요...
    그리고 1339 전화번호가 응급전화번호에요....
    여기에 전화해서 어떻게 하면 되는지 물어보면 알려줄거에요...

  • 3. 긍정최고
    '12.9.7 4:01 AM (210.205.xxx.172)

    저도 콧물만 흘리면 약 안먹이는 엄마에요...
    근데 열감기랑 기침감기는 민감해요...
    일단 38.5도 넘어가면 고열로 보는거 같더라고요...
    해열제 먹이는게 좋을거 같아요..저는 42개월 18개월 두아이의 엄마인데, 제가 여태 들은건 저 기준이었어요.... 그리고 아침 일찍 병원에 데리고 가세요....
    그리고 저같은경우는 수건보다도 미지근한 물떠다가 손으로 아이를 어루만지듯 만져줬어요.... 특히 머리도 물로 많이 적셔주고요...옷은 다 벗기고 그렇게 했어요...보통 두시간은 그렇게해야 열이 떨어지더라고요... TT

  • 4. 아기가 착하네요~
    '12.9.7 4:21 AM (175.253.xxx.65)

    열이 38넘으면 해열제 먹여야 합니다.

    계속 미지근한 물로 닦아주시구요...;;;

    에궁~아기 아프면 정신 하~~~~~~나도 없습니다.

    차라리 내가 아프고 말지...하는 생각밖에...

  • 5. 야옹엄마
    '12.9.7 4:28 AM (211.234.xxx.174)

    감사합니다
    제가 미지근한 물 갖다댈 때마다 아기가 기어서 도망다니네요
    해열제 먹여보려구요
    늦은밤에 감사합니다

  • 6. 수건에 적셔서...
    '12.9.7 4:47 AM (175.253.xxx.65)

    수건에 적셔서 팔, 목, 등 ... 이런 부위를 마사지 하듯 해 주세요.

    아기가 도망간다고 포기하시면 안됩니다...

  • 7. ..
    '12.9.7 5:25 AM (125.177.xxx.34)

    38도 넘기면 바로 해열제입니다. 물로 닦아주고 그건 해열제 먹고 나서 해주는거죠. 그나마도 요즘 감기는 해열제먹고도 열이 안떨어짐이에요. 물 닦아주는곳보다 보리차 먹이는게 더 효과좋대요

  • 8. 야옹엄마
    '12.9.7 5:36 AM (211.234.xxx.174)

    해열제 먹이고 지금 일단 급한 열은 잡혔어요
    자는 아기 얼굴 보고 있자니 속상하네요..
    38도 넘으면 해열제 써야 되는 거였군요

    암튼 감사합니다

    아침에 바로 소아과로 가려구요
    별일 아니었음 좋겠어요TT

  • 9. 한마디
    '12.9.7 5:48 AM (118.220.xxx.7)

    아플때 가장 중요한건 아이 컨디션입니다. 아이가 잘 놀면서 잘 먹는데 열이 난다면 해열제를 먹인다거나 변을 보고나면 열이 잡힐수있습니다.걱정 많이 않으셔도 되구요. 아이가 축 늘어져 놀지도 않으면서 밥도 안먹으면 많이 아픈거니 병원 바로 가셔야하구요.아이상태 봐선 크게 걱정은 않으셔도 될것같네요.10개월...너무 이쁘겠네요.애들이 너무 빨리 자라버려서...^^;;

  • 10. 추억만이
    '12.9.7 7:10 AM (223.62.xxx.141)

    해열제도 일시적인 효과라서 병원 바로가셔요
    옷은 입히지 마시구요

  • 11. 잔잔한4월에
    '12.9.7 9:27 AM (123.109.xxx.165)

    38도 넘으면 해열제(브루펜, 타이레놀 2가지 준비하세요. 성분과 효능이 다릅니다.)
    그리고 온도가 높을때는 급하게 떨구는 방법은

    옆으로 뉘여서 찬수건으로 목덜미에 반복해서 바꿔주는겁니다.
    보리차 끓여서 먹이시구요

    그리고 무조건 병원으로 데려가세요./

  • 12. 키니
    '12.9.7 10:13 AM (61.79.xxx.163)

    돌발진으로 생각되는데요. 지금은 병원에 가셨겠네요.
    저희 아이도 11개월때 갑자기 열이 거의 40도까지 올라서 며칠을 고생한 기억이 있고,
    조카 아이가 지금 10개월인데 며칠전부터 열이 그만큼 올라서 고생하고 있네요
    해열제 먹이고 열이 떨어지게 수시로 닦아주고 체크해줘야 합니다.

    며칠 지나면 내려올껀데..에구..얼마나 걱정하실지. 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16 도움 바랍니다. 4 이혼문제 2012/10/12 785
163415 신문구독 해지 원래 이렇게 힘든가요~~?ㅠㅠ 9 아우짜증 2012/10/12 4,945
163414 장조림감으로 김치찌게 하면 많이 퍽퍽 할까요? 5 ... 2012/10/12 886
163413 싸이 강남스타일..이탈리아 사람들 대규모 플래시몹@.@ 4 플래시몹 2012/10/12 3,370
163412 초등 아이를 조퇴시켜야하는데 담임께 문자로 알리나요? 아님 전화.. 5 갑작스런 2012/10/12 2,190
163411 차량접촉사고후 검사받으려 병원 꼭 가봐야할까요 7 어떡하죠 2012/10/12 2,638
163410 아이대학보낸선배님들 여쭤봐요. 4 고등맘 2012/10/12 1,837
163409 갈색 혈흔 괜찮을까요? 1 .. 2012/10/12 2,023
163408 편강만들기 고수님~~~ 2 오호 2012/10/12 1,887
163407 10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2/10/12 804
163406 뉴욕타임스 스퀘어위안부 광고입니다 10 ... 2012/10/12 1,605
163405 가죽으로 된 코치백 많이 무겁나요? 3 ... 2012/10/12 2,056
163404 영리한 돼지 정말 신기하네요 롤롤롤 2012/10/12 1,246
163403 기내용케리어가 급한데 기내용 2012/10/12 1,025
163402 펌>김장훈과 싸이 6 헌법학개론 2012/10/12 3,414
163401 이른 새벽 잠이 안와서.... 바스키아 2012/10/12 1,202
163400 스팀청소기 추천 - 한경희 스팀청소기 슬림앤라이트 알파 까칠한달콤씨.. 2012/10/12 1,207
163399 자개농 화이트 변신 어떻게 생각하세요? 32 ... 2012/10/12 6,628
163398 일산역 앞에 베스킨라빈스 있을까요? 3 ... 2012/10/12 1,100
163397 이런 보온병 괜찮을까요? 6 혹시나 2012/10/12 2,228
163396 소독이나 세탁시 식초대신 홍초써도될까요? 8 2012/10/12 2,476
163395 안 추우세요? 7 건너 마을 .. 2012/10/12 1,733
163394 저는 독도 뉴욕광고 반대 45 ㅇㅇ 2012/10/12 4,729
163393 중학생인데 결혼식에 갈때 뭐 입혀서 데리고 가야하나요? 14 결혼식 2012/10/12 2,494
163392 안 예쁜데, 남자한테 인기 많았던 사람 중 하나입니다. 7 ㅎㅎ 2012/10/12 6,6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