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친 피아노를 체르니 40 들어가고 얼마있다 그만두게 되었어요
전공 안하더라도, 적어도 40까지는 치고 그만두게 하시던데 일이 생겨 그렇게 되었는데요
체르니 40이며 같이 배우게 되는 명곡집이나 재즈나..기타등등 다시 학원을 다니기도 이제 초 5되는 아이라
시간도 그렇고...어찌해야하나 고민입니다.
지금 이데로 그만 두어 버리면,당연히 피아노치는거...다 잊어버리거든요
저도 초등때까지 체르니 40까지 다 치고 콩쿨 나가고 상타고 하던 실력, 성인되니 전혀~~ 못치겠더라구요
아까운 내 실력..ㅠㅠ
그래서 주기적으로 어떻게 피아노를 꾸준히 잊어버리지 않게 하는 방법 없을까 하거든요
집에서 혼자서 치게 하는건 저나 딸이나 뭘 딱 정해놓고 알아서 시간내서 시키거나 하는 스타일이 못되서 ㅠㅠ
집에서 혼자서 하는건 안될거 같구요
본인 집에서 개인적으로 아이들 몇몇 가르치시는 피아노선생님이 주변에 한분 있는데
일주이에 두번정도 체르니 40 마칠때까지 다니게 하고, 그 이후에는 방학때만 다니게 하면
될까요?
어느분이 그리 하신다는 글을 본거 같기도 하구요..
어떻게 관리 해주면 될지....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