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답하라ᆢ김동률때문에ᆞ 미치겠어요
옛생각도 나고ᆢ
그때 그 감정을 고대로 자꾸 끌어올려주는데ᆢ
종일 가슴이 먹먹하네요ᆢ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시원이가 부러워요
흠ᆢ 그때ᆢ그 첫사랑
그놈 이랑 결혼할껄 그랬어요ᆢᆢ ㅜㅜ
1. ...
'12.9.6 10:40 PM (39.120.xxx.193)남편분께 이르겠어요. 말이나 되나요? 결혼하신분이 어찌 그리 불손한 생각을....
흠흠 저는 윤제랑 하겠습니다...에헴2. 위댓글...
'12.9.6 10:48 PM (121.140.xxx.99)너무 웃겨요..
근데, 윤제는 내꺼지렁~3. 저두요 저두요
'12.9.6 10:48 PM (211.192.xxx.46)핸폰에 들어있는 노래의 90% 김동률 노래 나머진 스윗소로우, 김연우, 토이 정도....
근데 이번주 응답하라 보는데 동률님 노래가....심장이 쿵~~정말....
건축학 개론 볼때도 동률님 노래 듣고 눈물이 주르륵...
요즘 동률님 노래 무한 반복중입니다.4. 전 요새
'12.9.6 10:51 PM (121.130.xxx.228)응답하라때문에 델리스파이스 노래 듣고 있는데..
완전 미추어버리겠음..........................너무 조아서..ㅋㅋㅋㅋ ㅠㅠ
동률씨는 요즘 너무 자주 들리고 또 오랜만에 듣는 느낌이 아니고 항상 들으니까 잘 모르겠어요 ㅎㅎ5. 다시
'12.9.6 10:54 PM (211.104.xxx.118)계속 뇌리에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가 무한반복 되고 있네요. 설거지할때 특히...
6. ᆢ
'12.9.6 11:03 PM (1.245.xxx.53)저는 델리스파이스 노래가 자꾸들려요
7. 멋지죠
'12.9.6 11:08 PM (121.166.xxx.233)저도 김동률 노래가 그 많은 노래중에서 귀에 확~ 꽂히던데요.
음색이 너무너무 좋아요^^
제 첫사랑..이런 노래 들으면 생각은 나지만
그 사람이랑 결혼하지 않기를 정말 잘했어요.
절절하게 좋아했지만 지금 돌아보면
새로운 차원의 시월드가 펼쳐지고도 남았겠더라는.................8. 원글이
'12.9.6 11:16 PM (175.121.xxx.225)물론~~조건따져서 한결혼이니 무난하게 삽니다만ᆢ가슴이 시키는대로 하지못한 그리움이 가끔씩 불쑥~~치밀어올라 오늘처럼 미치겠어요
9. 전
'12.9.6 11:47 PM (119.64.xxx.3)가슴이 시키는대로 결혼한 사람이라
응답하라를보면서 다행이다...라고 생각해요
만약 남편이랑 결혼 안했다면 달달한 로맨스 드라마나 영화를 볼때마다
가슴이 찢어졌을거 같아요10. ㅋㅋ
'12.9.6 11:56 PM (122.40.xxx.196)저는 윤제랑 하겠습니다..222222
11. ,,
'12.9.7 12:03 AM (58.141.xxx.6)제가 윤제랑 할래요..ㅋ
아들이름도 윤제로 지으려구요 ㅎㅎ12. ...
'12.9.7 12:42 AM (121.151.xxx.218)가슴이 시키는대로 했다가 가슴 쥐어뜯는 일인여깄습니다
13. ㅋㅎㅎ
'12.9.7 4:50 AM (75.92.xxx.228)윗님. 저두요...
14. 근데 막상 당사자는
'12.9.7 7:41 AM (39.117.xxx.216)김동률 홈페이지 보니까.
자기도 응답하라 팬이어서 감정이입해서 한참을 보고 있다가도, 본인노래 나오면 움찔하면서
현실로 돌아오게 된다고...
14화인가 거기서는 왜 결정적 순간에 본인노래가 두번씩이나 길게 나오냐며 투덜거시셨더만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