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취집 공동 세탁기가 너무 더러워서 심란해요.처방이 필요합니다.

.. 조회수 : 2,215
작성일 : 2012-09-06 18:30:43

이전에 살던집은 새로지은집이라 세탁기 새것을 사용했어요.

 

이사온 집은 한 층에 열가구가 세탁기 하나를 쓰는데 가보니 세탁망도 없고

속옷 몇개 빨아왔더니 거뭇거뭇한게 너무 많이 묻어서 대야에 넣고 다시 헹궜더니

검은때가 둥둥 떠다녀요. 정말 비위 상하고 너무 더러운데 어떡하죠?

 

맘 같아서는 세탁기 하나 사서 방에 놓고 쓰고 싶어요.

 

주인 할아버지 한테는 세탁조 청소 해달라는 말이 안통하실 분이에요.

매달 관리비 5만원 받는데 세탁기나 청소해 주시지..ㅠㅠ..

 

쓸데없이 청소업체 불러 계단만 박박 닦네요.

 

복도에 남학생도 살고 아저씨도 보이던데 정말 비위상해서 빨래 못하겠어요.

 

IP : 121.155.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돈 조금씩
    '12.9.6 6:35 PM (112.153.xxx.36)

    걷어서 세탁기 청소하는 업체 불러다 청소하자고 하세요,
    주인이 먹통이라면

  • 2. ..
    '12.9.6 7:18 PM (121.155.xxx.236)

    다음에는 어디로 이사갈지 모르는데 세탁기 까지 사서 이사 다녀야 하나요?

    맨처음 자취 생활을 새로지은 집에서 생활하다가 지은지 엄청 오래된 집으로 이사 와서 자취 하려니
    적응 하기가 좀 힘드네요.

  • 3. 새알심
    '12.9.6 7:25 PM (211.202.xxx.235)

    밤에 물을 고수위로 받은후 트래펑 한통붓고 담날 풀코스로 돌리면 깨끗햊요. 안타까와서...

  • 4. 락스
    '12.9.6 7:27 PM (175.119.xxx.192)

    락스넣고 물만땅으로 한번돌리시고.. 다이소에 세탁조세제 사서 뜨거운물받아서 불림코스로 한번돌리세요

  • 5. ..
    '12.9.6 7:34 PM (121.155.xxx.236)

    온수는 아예 안나와요..
    세탁망은 다이소에 팔까요?

  • 6. 세탁망
    '12.9.6 7:56 PM (125.176.xxx.66)

    세탁망은 세탁기 회사의 as센터에 모델명 말하면 있어요.

  • 7. 그런데
    '12.9.7 9:58 AM (220.92.xxx.219)

    살림하는 저희집에서도 속옷은 세탁기에 잘 안넣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327 매일 밤 한시간 간격으로 깨는 7개월 아기, 방법이 없나요? 37 미치기직전 2012/09/14 23,402
152326 빅뱅 승리 원래 소문이 안좋았다는건 뭔가요? 8 응? 2012/09/14 7,198
152325 휴대폰 보상기변?? 그리고 중딩과 스마트폰.. 2 ..... 2012/09/14 1,369
152324 응답하라1997 질문있어요 2 ... 2012/09/14 1,733
152323 백일된 애기 똥냄세가 변했어요 (죄송) 6 난엄마 2012/09/14 1,623
152322 어린이집(놀이학교) 가까운게 정답인가요..? 3 고민 2012/09/14 1,310
152321 한국사람에게 흔한 돌출입 17 도대체 2012/09/14 13,651
152320 동생 결혼식에 축의금을 얼마를 내야 하죠? 5 fdhdhf.. 2012/09/14 2,905
152319 길냥이 보미와 새끼들 9 gevali.. 2012/09/14 1,229
152318 이도저도 아닐바에야, 죽도록 사랑하는 남자랑 결혼할것을요.. 11 ... 2012/09/14 3,595
152317 택배물건이 경비실에 없어요. 3 책주문 2012/09/14 1,342
152316 빨래 건조대 어떤 게 좋은 가요? 4 가을비 2012/09/14 2,021
152315 외모에서 중요한게 뭐 같으세요? 36 아웅 2012/09/14 9,939
152314 미국에 있는 형제는..... 5 지혜가 필요.. 2012/09/14 2,016
152313 자기 부인 비키니사진만 올리는 남편의 속내는? 데이지 2012/09/14 2,117
152312 트위터 속풀이 '~옆 대나무 숲' 3 스뎅 2012/09/14 2,655
152311 베르사유 궁전에 화장실이 없었다면서요? 8 지저분 2012/09/14 3,880
152310 한국인의 밥상 보고 있는데요 7 잠이 안와 2012/09/14 2,492
152309 타조티(TAZO TEA)좋아하시는 분들~~ 추천해주실 Tea 있.. 5 차이 2012/09/14 9,589
152308 수요기획 김기덕편 보는데 귀엽네요 11 귀엽네요 2012/09/14 2,645
152307 알고봤더니 유럽인들 엽기적이네요 22 충격 2012/09/14 8,026
152306 부모님께 스마트폰사드리고 싶은데 1 스마트폰 2012/09/14 708
152305 시누 애기 백일 어떻게 인사를~~~ 8 나모 2012/09/14 2,287
152304 장준하,문익환,윤동주 세분이 동네친구 였다네요.. 7 ... 2012/09/14 2,820
152303 외로움이 북받칠 때 어찌하시나요? 2 상실의 시대.. 2012/09/14 2,2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