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학 온 초5 딸 친구 형성

어려워요. 조회수 : 1,640
작성일 : 2012-09-06 13:37:00

제 딸이 이번 2학기에 전학을 왔어요.

한반에 여자아이가 15명 정도 되는데 한 그룹이 5명 아이가 똘똘 뭉쳐 있는데 절대  다른 아이들하고 섞이지 않고 다른 아이에 대해 서로 귓속말 하면서 그 아이에 대한 소문 퍼뜨리고 등등 자기들이 반에서 대장인듯이 그렇게 행동한다고 해요.

거기 젤 위에 있는 아이는 좀 유명한 중소기업의 딸인데 집이  굉장히 부자이고 하교때 집이 코앞에 있으면서도 여러 아이들 무리와 함께 길을 건너면 기사가 차를 대기하고 있고 아이들의 배웅을 받으며 그 아이는 차타고 집에 간다고 합니다.

집이 학교 앞에 있는데두요..

그 그룹아이들이 그애의 카리스마에 눌려서 꼼짝 못하고 있고 그 애 의중에서 놀아나고 있구요,그러면서 그 그룹아닌 아이들한테 자기들 영향력을 뻐친다고 해야하나 하여튼 반 분위기가 정말 엉망입니다.

15명중에서 그 5명빼면 또 다른 3-4명이 만든 그룹이 있고 그 나머지 5명정도는 아무데도 끼지 못하는데 그 아이들은 좀 아이들 코드를 잘 못 따라 가는 아이들인것 같습니다.

제 아이는 지금 3-4명 그룹의 아이들과 친하긴 하지만 그 아이들이 다 제 아이를 받아 들이는 것 같진 않아요.낯설게 군다고 할까요?하자 해 놓고 안하고,한다고 하곤 안하고,등등.아직 제 아이가 정착을 못 했지요.

이 아이들을 이번 토요일에 집에 오라해서 같이 점심먹고 놀라고 할까하는데

그 말고도 다른 좀 더 친해지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아이의 공부보다 친구관계가 걱정이 되어 가슴이 조마조마 합니다.

그런거 다 필요 없다 하지 마시고 아이가 2학기 잘 보낼수 있게 도와 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IP : 180.68.xxx.2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213 포털 다음 황우여문자 순위에 올라옴.. 1 .. 2012/09/06 1,503
    150212 어제 응답하라 1997보다 밤샜어요. 4 대박대박 2012/09/06 2,867
    150211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쓰고 싶어요 5 초보엄마 2012/09/06 1,949
    150210 급질문)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고기요??? 2 쇠고기 2012/09/06 1,189
    150209 수시 우선선발과 일반전형 7 고2 2012/09/06 2,540
    150208 아이들에게 먹여야 할 영양제 뭐가 있어요.. 2012/09/06 1,210
    150207 한달후 중국 장춘갈건데.. 여자분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 선물추천 2012/09/06 1,282
    150206 동탄으로 출퇴근 가능한 서울 어디일까요? 6 동탄 2012/09/06 2,537
    150205 이미연 김혜수 씨는 진짜 중년티안나네요 15 ㅁㅁㅁ 2012/09/06 5,940
    150204 황우여 문자 포착한 뉴스1, 카메라가 뭘까요? 30 ㄷㄷ 2012/09/06 4,869
    150203 코엑스토다이 토욜 저녁때 예약안하고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할까요?.. 토다이 2012/09/06 1,158
    150202 선진국 같았으면 협박발언 박근혜 은퇴사유 아닌가요? 7 ㄹㄹ 2012/09/06 1,867
    150201 <KBS 2TV 아침뉴스타임> 주부 운전자분들의 많은.. 아름0906.. 2012/09/06 1,399
    150200 여름 다 지났는데 ... 이 원피스 어디서 팔까요? 7 이파니가 입.. 2012/09/06 2,597
    150199 피에타 보고 왔는데요 9 . 2012/09/06 5,843
    150198 정가와 안철수님일을 퍼나르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2012/09/06 1,422
    150197 조개젓이 너무짠데 12 흐미 2012/09/06 2,501
    150196 형님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6 씁쓸 2012/09/06 2,477
    150195 난 그저 비싸지 않은 구두를 하나 사고 싶을 뿐이고~~ 7 짝퉁이싫다 2012/09/06 2,601
    150194 방금 황우여 네이버 4 2012/09/06 2,609
    150193 프라다천 느낌의 바지를.. 1 궁금 2012/09/06 2,555
    150192 탈퇴하고 싶네요... 8 ... 2012/09/06 2,643
    150191 [상담] 공복에 손떨림이 있는데 7 꾸르륵 2012/09/06 8,406
    150190 os미포함이 뭔뜻인가요 5 그냥 2012/09/06 1,843
    150189 우리손주 3 아름다운미 2012/09/06 1,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