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누리당 당선된 김형태 - 고환 꺼내라

제수씨 성폭행 조회수 : 1,979
작성일 : 2012-09-06 10:52:23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90802

박인숙 "고환을 떼면 갑자기 여자가 되냐""판결 잘못으로 거세된 사람은 다시 호르몬 먹이면 돼"
2012-09-06 09:47:29
     기사프린트기사모으기의견보내기
성폭행범 물리적 거세법안을 대표발의한 박인숙 새누리당 의원은 6일 "고환을 떼면 갑자기 여자로 되냐? 아니거든요. 겉으로 보는 것도 변하는 것도 없고 의사들은 항상 보는데 그렇게 심각한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박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자궁이나 난소도 다 떼고 잘 산다, 고환도 마찬가지"라며 이같이 말했다. . 

그는 "고환을 떼었다고 겉으로 뭐가 없어지는 거 아니고 그러니까 목욕탕에 가서도 누가 알 수는 없는 거"라며 "약물치료의 부작용이 수술치료의 부작용과 똑같이 있다. 골다공증이라든가 이런저런 문제가 있는데 피해자들의 고통에 비하면 이거는 비교할 수가 없는 일이고 모든 약에 부작용이 없는 약이 세상에 없죠"라며 화학적 치료의 문제점을 열거했다. 

그는 더 나아가 "이거(물리적 거세)는 한 번으로 확실히 되고 비용이 아주 저렴하다"며 "영구적이고 수술 자체는 아주 안전한 수술로 비뇨기과 선생님들이 편도선 제거 수술보다 더 간단하다, 안전하다. 전신마취도 필요 없고 입원도 필요 없다, 그런 장점이 있는 수술"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만약 재판부가 거세를 결정한 피의자가 추후 무죄로 밝혀질 때는 어떡할 거냐'는 질문에 "그런 경우가 얼마나 많겠나? 그렇지만 정말 이 사람은 판결이 잘못됐다 그러면 호르몬을 먹으면 된다. 갑상선 떼면 갑상선 약을 먹잖아요? 난소를 떼면 여성 호르몬 약을 먹죠. 같은 맥락으로 생각하시면 된다"고 반문하기도 했다. 

그는 신체형에 대한 비난여론이 높다는 지적에 대해서도 "너무 그렇게 극단적으로 손목을 자르고 눈에 보이고 너무 기능적 장애가 많죠. 고환하고 손하고는 달라요. 같은 레벨로 생각하시면 안 된다"고 반박했다. 

그는 '고환을 거세당한 피의자가 더 흉폭한 사회적 범죄를 저지를 지도 모른다'는 반론에 대해선 "그거는 부작용의 일부일 뿐"이라며 "그러니까 10명에서 9명이 순기능이 있고 1명이 부작용이 있었다. 100%까지 할 수는 없죠. 그 1명이 있을 수는 있다. 하지만 1명이 될지 5명이 될지 그거는 아직 아무도 모르는 상태"라고 일단 거세법부터 통과시킬 것을 주장했다.


IP : 211.204.xxx.19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수씨 성폭행
    '12.9.6 10:54 AM (211.204.xxx.193)

    논문복사 상습범 문도리코는 손목아지를 꺼내라

  • 2. 더불어
    '12.9.6 10:56 AM (219.251.xxx.5)

    김형태.성상납받은 그놈까지 같이...
    그럼 진정성만은 인정해준다~~
    그래도 저 법률제안은 너무 시대착오적이라는...
    성범죄는 감형없는 무기로..그 피해자가족에게는 무한지원을 할 수 있는 법안을 원합니다..
    지금 법은 너무 성범죄에 관대해요...

  • 3. 아하하
    '12.9.6 10:56 AM (182.218.xxx.169)

    진짜 대박....
    그랬으면 좋겠어요^^;; 고환을 짜르라는 법률을 제정하시겠다는 '새로 누리리라'당의 무려 의사이신 여자 국회의원께서 직접 시술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억울하다고 하면 나중에 다시 호르몬 주사 놔줄게...이러면 된다며요???ㅋㅋ 정말 무뇌아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1752 걸어서 퇴근하면 1시간인데 이걸로 운동이 될까요? 12 운동 2012/10/08 3,888
161751 IMF, 2018년까지 세계 경기 회복 없다 ㅉㅇ 2012/10/08 1,157
161750 김재철 이어 배석규 YTN사장도 국감 직전 해외출장 4 샬랄라 2012/10/08 907
161749 초5아들 키가 작아 걱정이에요 8 에궁 2012/10/08 2,591
161748 급성신우신염 10 ,,, 2012/10/08 2,642
161747 내일 보람차게 외출좀 할수있게 도와주세요. 5 .. 2012/10/08 888
161746 남편 회사 메일 7 궁금 2012/10/08 1,396
161745 차라리 편하네요 마음이 2012/10/08 1,107
161744 커피얼룩 어떻게 지우나요?? 1 ㅠㅠ 2012/10/08 1,058
161743 코스트코물건들이 외국에서는...........?? 40 qwer 2012/10/08 14,366
161742 사람이 갑자기 변하면 정말 죽나요??? 8 가을타나 2012/10/08 3,393
161741 수원대, 어떤가요... 18 222 2012/10/08 7,066
161740 밥솥안에오래되서 시커먼밥 5 ㄴㅁ 2012/10/08 1,056
161739 관리비 카드납부 어느카드가 제일 나을까요? 3 2012/10/08 1,663
161738 상사가 자꾸 자기 일을 줄때 ..어떻게 거절 해야 될까요? 3 dd 2012/10/08 3,149
161737 나는 친박(親朴)이다 시즌 2-17회(1편) 쌍용자동차 &quo.. 사월의눈동자.. 2012/10/08 937
161736 사제장롱을 구입하려는데 조언해주세요~~ 3 ... 2012/10/08 1,409
161735 코스트코 스테이크 고기는? 5 ... 2012/10/08 3,342
161734 부동산 임대차계약서 다운로드 어디에서 해야하나요? 안되네요 2012/10/08 778
161733 구미 아기엄마 글 베스트로 보냈으면 좋겠어요 5 dma 2012/10/08 3,278
161732 벤타 쓰시는 분 요즘 잘 쓰시나요? 6 갈등 2012/10/08 2,650
161731 찬바람 부니 소고기매운무국이 최고네요..ㅎㅎㅎㅎㅎ 15 역시 2012/10/08 3,375
161730 역시 내곡동은 봐주기였어? 그랬던거야? .. 2012/10/08 852
161729 파파존스 피자는 1 영이네 2012/10/08 1,586
161728 제평 갔다가..욱할뻔.. 23 정말 2012/10/08 15,1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