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사의 선택 ㅋㅋ 강유란의 멘붕쇼 ㅋㅋ

뭐이런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2-09-06 09:34:51
제목을 천사의 선택이라 하지 말고 걍 강유란의 멘붕쇼라 해야 할것 같아요
하루 걸러 한번씩 사고치고 멘붕하고 
하루 걸러 한번씩 당하고 멘붕하고 ㅋㅋ
아무리 드라마 개판이지만 진짜 작가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너무 막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강유란이 자랑하고 싶어 그랬다고
억지로 이해하려면 하겠지만 무슨 인터뷰를 사무실 한가운데서 직원들한테 둘러 싸여서 ㅋㅋ
게다가 협박전화 '뻔히 알면서 받긴 왜 받아 ㅋㅋㅋ 

최은설은 복수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박상호는 어느새 강유란한테 쩔쩔매고 ㅋㅋ
왕민재는 왜 대사를 그렇게 속삭이면서 치는건지 볼때마다 느끼해 죽겠고

욕하면서 왜 보냐고 하는분 ㄱㅖ시겠지만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건 아니고 어이없어서 오히려 낄낄 거리면서 보게 되네요 



IP : 121.129.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배공감
    '12.9.6 9:41 AM (152.99.xxx.11)

    아침 출근전에 보는 드라마인데

    안보면 궁금하고 보면 짜증나고

    숙모랑 딸 연기하는것도 이상하고 암튼 욕하면서 본다는 ...공감

  • 2. 최은설!!!! 아~~~악!!!
    '12.9.6 9:43 AM (125.181.xxx.2)

    이 구절만 귀에 맴도네요

  • 3. 민재씨 은설씨
    '12.9.6 9:44 AM (124.80.xxx.22)

    민재씨는 연기를 너무 어설프게 하죠. 수정인가 수경인가 하는 처자가 당최 민재씨를 왜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유미랑 외숙모 연기가 젤 낫네요.

  • 4. ...
    '12.9.6 9:52 AM (1.212.xxx.227)

    볼때마다 어이없어 하면서도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 묘한 드라마..
    전 어제 숙모딸이 노래방에서 달봉씨랑 노래하는 장면에서 완전 박장대소..
    드라마가 아니라 개그콘서트를 보는 기분으로 봐요

  • 5. 애엄마
    '12.9.6 9:59 AM (110.14.xxx.142)

    그드라마랑 저녁에 신은경 나오는 드라마 쌍벽을 이룸...

  • 6. ..
    '12.9.6 10:01 AM (121.88.xxx.110)

    같은 시간에 하는 인간극장을 권해봅니다..

  • 7.
    '12.9.6 10:02 AM (118.219.xxx.124)

    대사의 반이 이름 부르는 것 ㅋㅋ
    진짜 코메디도 아니고 하는짓마다
    어찌 그리 허접한지 ᆢ

  • 8. 스트레스 해소
    '12.9.6 10:04 AM (118.91.xxx.85)

    저도 매일 챙겨보면서 의아해합니다. 도대체 나는 왜 이걸 보고 있는가.....

  • 9. 푸핫
    '12.9.6 11:56 AM (204.15.xxx.2)

    제가 이역만리 미국땅에서 올림픽 보겠다고 어쩌다가 마이티몬이라는 사이트를 알고 실시간티비를 죙일 틀어놨지요. 그러다가 이 드라마를 몇회 보게 되었었는데 뭐 이런 개막장 드라마가 있는지 원..그러면서도 은근 궁금한 스토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94회까지 다운받고(내가 미친겨) 그거 스킵해가면서 다 보고 지금 막 오늘것 까지 봤어요.
    왕민재는 이를 악 물고 입술만 움직여 대사치고, 강유란은 맨날 눈알 튀어나올 표정만 죙일 짓고,(거의 김태희 연기셋트 보는 것 같았슴 진심- 난 이 처자가 과거 걸그룹 출신이라는게 더 놀라워),박상호는 결혼해서 바람피고 이혼하고 결혼 또 한 주제에 또 바람피면서 왕민재한테 부르르 거리고.ㅋㅋ
    이런 개족보가 또 있나 싶은 가족도를 상상한 작가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을 지경입니다.ㅎ
    강유란은 일벌리고 응징당하면 내가 이 모욕을 꼭 갚아줄거야..ㅋㅋ 같이 보는 고등학생 딸내미.. 웃겨 죽을라 합니다.
    우리 모녀는 그 드라마를 시트콤처럼 시청하지요.ㅋ
    그래도 다음주면 결말이니 결말까지 보려구요.
    나 원 대장금도 안본 사람인데 이런 쓰레기 막장 드라마를 보다니..ㅋㅋㅋㅋ 임성한작가가 인기인 이유를 새삼 느꼈다는...ㅋ 이 작가는 임성한의 뒤를 이을 자격이 충분해요.ㅋ

  • 10. 윗님, 꼭
    '12.9.6 4:38 PM (118.91.xxx.85)

    대장금은 보세요..... 울 작은 녀석, 방영할 당시엔 넘 어려서 못보고 조금 커서 뒤늦게
    1편부터 54회까지 몰아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감동이었다고 지금도 그래요. 배운게 많다고.

  • 11. ㅎㅎㅎ
    '12.9.6 5:23 PM (222.109.xxx.41)

    60넘은 두 부부가 사는 집인데 연속극이라고 무심코 틀어 놓고
    보는데 남편이 옆에서 저런걸 왜 봐 하면서 뭐라 하면
    아무 대답도 못 하면서 계속 보는데 그런 말 하는 남편도
    틀어 놓으면 못 마땅해 하면서도 잘 봐요.
    저도 남편도 왜 보는지도 모르면서 보는 드라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139 http://missyusa.com/mainpage/boards.. 1 요리가 좋아.. 2012/09/08 2,928
151138 국가의 앞날을 생각하는 분이라면 이건 꼭 봐야 되는것 같습니다... 5 ㅇㅇㅇㅇ 2012/09/08 1,177
151137 동네엄마한테 휘둘려서 속상해요. 27 .. 2012/09/08 14,159
151136 고급스러운 화장을 하고싶은데요 10 우아 2012/09/08 5,391
151135 MB정부, '독립군 토벌대' 백선엽 찬양에 혈세 6억 10 인생은한번 2012/09/08 1,452
151134 피서지 근처 맛집 검색중 웃긴거 발견했어요. 헐 5 오후 2012/09/08 2,398
151133 오래 살지 않았지만, 인생사 별거 없는것 같아요 5 거...뭐 2012/09/08 3,510
151132 아동성폭행 팔아먹는 새누리당 16 ... 2012/09/08 2,074
151131 이건 도청 정도가 아니군요. 10 끔찍 2012/09/08 2,817
151130 아랫집에 복수할 방법 없을까요? 12 담배피는 2012/09/08 9,083
151129 갑자기 생~쌀이 먹고싶은 이유가 뭘까요... 8 ^^... 2012/09/08 13,107
151128 이비인후과 알려주세요... 1 걱정딸 2012/09/08 1,201
151127 여자 혼자 여행 갈껀데요..거제도와 통영중..어느곳이 좋을까요?.. 5 -_- 2012/09/08 3,780
151126 강남에 괜찮은 러브호텔(?)이나 모텔 있을까요? 11 모텔 2012/09/08 7,100
151125 4년간의 인연이 끊어졌습니다. 39 ..... 2012/09/08 16,172
151124 나이 많은 손아래 동서와의 호칭.. 7 호칭문제.... 2012/09/08 7,343
151123 담석때문에 담낭절제수술 하신분들 질문이요 6 아파요ㅠㅠ 2012/09/08 3,448
151122 세브란스 파킨슨병 전문의 5 ... 2012/09/08 2,727
151121 회사에서 방귀 꼈어요 13 ㅠㅠ 2012/09/08 6,936
151120 헉 이 기사 보셨어요? 세상 말세네요 21 2012/09/08 18,222
151119 동호회 진상커플 18 지인상 2012/09/08 7,951
151118 학교에서 너무 스트레스 받는데.. 제발 위로좀 해주세요~ㅠ 16 스트레스 2012/09/08 3,793
151117 나만 기억하는 시간 8 최고의 날씨.. 2012/09/08 2,267
151116 나이들수록 새로운 남자 만나는게 힘들지 않던가요? 2 ^.^ 2012/09/08 1,684
151115 넝쿨당 김남주는 해결사인가봐요 8 ... 2012/09/08 4,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