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사의 선택 ㅋㅋ 강유란의 멘붕쇼 ㅋㅋ

뭐이런 조회수 : 3,163
작성일 : 2012-09-06 09:34:51
제목을 천사의 선택이라 하지 말고 걍 강유란의 멘붕쇼라 해야 할것 같아요
하루 걸러 한번씩 사고치고 멘붕하고 
하루 걸러 한번씩 당하고 멘붕하고 ㅋㅋ
아무리 드라마 개판이지만 진짜 작가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너무 막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강유란이 자랑하고 싶어 그랬다고
억지로 이해하려면 하겠지만 무슨 인터뷰를 사무실 한가운데서 직원들한테 둘러 싸여서 ㅋㅋ
게다가 협박전화 '뻔히 알면서 받긴 왜 받아 ㅋㅋㅋ 

최은설은 복수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박상호는 어느새 강유란한테 쩔쩔매고 ㅋㅋ
왕민재는 왜 대사를 그렇게 속삭이면서 치는건지 볼때마다 느끼해 죽겠고

욕하면서 왜 보냐고 하는분 ㄱㅖ시겠지만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건 아니고 어이없어서 오히려 낄낄 거리면서 보게 되네요 



IP : 121.129.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배공감
    '12.9.6 9:41 AM (152.99.xxx.11)

    아침 출근전에 보는 드라마인데

    안보면 궁금하고 보면 짜증나고

    숙모랑 딸 연기하는것도 이상하고 암튼 욕하면서 본다는 ...공감

  • 2. 최은설!!!! 아~~~악!!!
    '12.9.6 9:43 AM (125.181.xxx.2)

    이 구절만 귀에 맴도네요

  • 3. 민재씨 은설씨
    '12.9.6 9:44 AM (124.80.xxx.22)

    민재씨는 연기를 너무 어설프게 하죠. 수정인가 수경인가 하는 처자가 당최 민재씨를 왜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유미랑 외숙모 연기가 젤 낫네요.

  • 4. ...
    '12.9.6 9:52 AM (1.212.xxx.227)

    볼때마다 어이없어 하면서도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 묘한 드라마..
    전 어제 숙모딸이 노래방에서 달봉씨랑 노래하는 장면에서 완전 박장대소..
    드라마가 아니라 개그콘서트를 보는 기분으로 봐요

  • 5. 애엄마
    '12.9.6 9:59 AM (110.14.xxx.142)

    그드라마랑 저녁에 신은경 나오는 드라마 쌍벽을 이룸...

  • 6. ..
    '12.9.6 10:01 AM (121.88.xxx.110)

    같은 시간에 하는 인간극장을 권해봅니다..

  • 7.
    '12.9.6 10:02 AM (118.219.xxx.124)

    대사의 반이 이름 부르는 것 ㅋㅋ
    진짜 코메디도 아니고 하는짓마다
    어찌 그리 허접한지 ᆢ

  • 8. 스트레스 해소
    '12.9.6 10:04 AM (118.91.xxx.85)

    저도 매일 챙겨보면서 의아해합니다. 도대체 나는 왜 이걸 보고 있는가.....

  • 9. 푸핫
    '12.9.6 11:56 AM (204.15.xxx.2)

    제가 이역만리 미국땅에서 올림픽 보겠다고 어쩌다가 마이티몬이라는 사이트를 알고 실시간티비를 죙일 틀어놨지요. 그러다가 이 드라마를 몇회 보게 되었었는데 뭐 이런 개막장 드라마가 있는지 원..그러면서도 은근 궁금한 스토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94회까지 다운받고(내가 미친겨) 그거 스킵해가면서 다 보고 지금 막 오늘것 까지 봤어요.
    왕민재는 이를 악 물고 입술만 움직여 대사치고, 강유란은 맨날 눈알 튀어나올 표정만 죙일 짓고,(거의 김태희 연기셋트 보는 것 같았슴 진심- 난 이 처자가 과거 걸그룹 출신이라는게 더 놀라워),박상호는 결혼해서 바람피고 이혼하고 결혼 또 한 주제에 또 바람피면서 왕민재한테 부르르 거리고.ㅋㅋ
    이런 개족보가 또 있나 싶은 가족도를 상상한 작가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을 지경입니다.ㅎ
    강유란은 일벌리고 응징당하면 내가 이 모욕을 꼭 갚아줄거야..ㅋㅋ 같이 보는 고등학생 딸내미.. 웃겨 죽을라 합니다.
    우리 모녀는 그 드라마를 시트콤처럼 시청하지요.ㅋ
    그래도 다음주면 결말이니 결말까지 보려구요.
    나 원 대장금도 안본 사람인데 이런 쓰레기 막장 드라마를 보다니..ㅋㅋㅋㅋ 임성한작가가 인기인 이유를 새삼 느꼈다는...ㅋ 이 작가는 임성한의 뒤를 이을 자격이 충분해요.ㅋ

  • 10. 윗님, 꼭
    '12.9.6 4:38 PM (118.91.xxx.85)

    대장금은 보세요..... 울 작은 녀석, 방영할 당시엔 넘 어려서 못보고 조금 커서 뒤늦게
    1편부터 54회까지 몰아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감동이었다고 지금도 그래요. 배운게 많다고.

  • 11. ㅎㅎㅎ
    '12.9.6 5:23 PM (222.109.xxx.41)

    60넘은 두 부부가 사는 집인데 연속극이라고 무심코 틀어 놓고
    보는데 남편이 옆에서 저런걸 왜 봐 하면서 뭐라 하면
    아무 대답도 못 하면서 계속 보는데 그런 말 하는 남편도
    틀어 놓으면 못 마땅해 하면서도 잘 봐요.
    저도 남편도 왜 보는지도 모르면서 보는 드라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252 청소년일 것 따라서 교화의 여지가 있을 것,피해자와 일부 이상 .. 1 ... 2012/09/06 824
149251 안철수대변인"금태섭 변호사의 회견은 개인적 의견일뿐&q.. 3 머니 2012/09/06 2,011
149250 청소기 돌리고 세탁기 돌리는거 몇시부터 민폐인가요? 7 기준이 몇시.. 2012/09/06 2,287
149249 자신의 부모님이 사이가 엄청 안좋았는데, 나는 남편과 10년넘게.. 6 2012/09/06 2,529
149248 조폭이 다스리는 나라.. 1 ㅇㅇㅇㅇ 2012/09/06 754
149247 세살배기 아들옆에서 성폭행단한 임산부의 남편의 글 2 ㅠㅠㅠ 2012/09/06 3,036
149246 물건을 택배로 반품했으나 흔적을 찾을 수 없을 때 어떻게 해야 .. 5 사라진 물건.. 2012/09/06 4,028
149245 나꼼수 봉주 19회 버스 갑니다 부릉부릉 5 바람이분다 2012/09/06 2,254
149244 민주당 국민경선 참여하신 분들 2 궁금합니다 2012/09/06 1,156
149243 9시 뉴스에서 오늘 안교수 협박건 다뤘나요? 1 뉴스 2012/09/06 1,209
149242 시어머니 드릴 루이비통가방 좀 추천해주세요 1 ash 2012/09/06 1,719
149241 밥솥살려다가 쿠첸 체험단이란거에 당첨이 되었어요..흠.. 근데 .. 4 반값 2012/09/06 4,195
149240 응답하라 노래 2곡 라이브버전~ 6 좋아~ 2012/09/06 1,607
149239 제가 진상짓을 한건가요? 5 -- 2012/09/06 2,134
149238 컴퓨터공학과 어떤가요? 4 ㅠㅠ 2012/09/06 2,702
149237 싸이강남스타일 14 우리눈에 안.. 2012/09/06 3,652
149236 하루종일 십원 한장 안쓰는 날 얼마나 되나요? 9 비자금 2012/09/06 3,003
149235 아기머리 뒤쪽에 물렁한 혹이 잡혀요. 4 걱정 2012/09/06 8,072
149234 이사 가려구요 ㅠㅠ 1 담배냄새때문.. 2012/09/06 1,002
149233 대형마트에서 의무고용함 되요 7 마트규제보다.. 2012/09/06 1,335
149232 언론의 행패.... 1 -_- 2012/09/06 882
149231 속초 날씨 어떤가요? 서울보다 쌀쌀한가요? 3 강원도의힘 2012/09/06 1,168
149230 발목을 삐끗했는데...병원 옮겨야 할까요? 7 궁금 2012/09/06 1,400
149229 서울 중위권 경영...CPA따면 잘 활용할 수 있을까요? 6 ........ 2012/09/06 3,398
149228 착하다는 기준이 뭔가요? 9 기준 2012/09/06 2,8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