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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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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선택 ㅋㅋ 강유란의 멘붕쇼 ㅋㅋ

뭐이런 조회수 : 3,129
작성일 : 2012-09-06 09:34:51
제목을 천사의 선택이라 하지 말고 걍 강유란의 멘붕쇼라 해야 할것 같아요
하루 걸러 한번씩 사고치고 멘붕하고 
하루 걸러 한번씩 당하고 멘붕하고 ㅋㅋ
아무리 드라마 개판이지만 진짜 작가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너무 막 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 강유란이 자랑하고 싶어 그랬다고
억지로 이해하려면 하겠지만 무슨 인터뷰를 사무실 한가운데서 직원들한테 둘러 싸여서 ㅋㅋ
게다가 협박전화 '뻔히 알면서 받긴 왜 받아 ㅋㅋㅋ 

최은설은 복수를 하는건지 마는건지  박상호는 어느새 강유란한테 쩔쩔매고 ㅋㅋ
왕민재는 왜 대사를 그렇게 속삭이면서 치는건지 볼때마다 느끼해 죽겠고

욕하면서 왜 보냐고 하는분 ㄱㅖ시겠지만 
보면서 스트레스 받는건 아니고 어이없어서 오히려 낄낄 거리면서 보게 되네요 



IP : 121.129.xxx.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백배공감
    '12.9.6 9:41 AM (152.99.xxx.11)

    아침 출근전에 보는 드라마인데

    안보면 궁금하고 보면 짜증나고

    숙모랑 딸 연기하는것도 이상하고 암튼 욕하면서 본다는 ...공감

  • 2. 최은설!!!! 아~~~악!!!
    '12.9.6 9:43 AM (125.181.xxx.2)

    이 구절만 귀에 맴도네요

  • 3. 민재씨 은설씨
    '12.9.6 9:44 AM (124.80.xxx.22)

    민재씨는 연기를 너무 어설프게 하죠. 수정인가 수경인가 하는 처자가 당최 민재씨를 왜 좋아하는지 알 수가 없어요. 유미랑 외숙모 연기가 젤 낫네요.

  • 4. ...
    '12.9.6 9:52 AM (1.212.xxx.227)

    볼때마다 어이없어 하면서도 궁금해서 찾아보게 되는 묘한 드라마..
    전 어제 숙모딸이 노래방에서 달봉씨랑 노래하는 장면에서 완전 박장대소..
    드라마가 아니라 개그콘서트를 보는 기분으로 봐요

  • 5. 애엄마
    '12.9.6 9:59 AM (110.14.xxx.142)

    그드라마랑 저녁에 신은경 나오는 드라마 쌍벽을 이룸...

  • 6. ..
    '12.9.6 10:01 AM (121.88.xxx.110)

    같은 시간에 하는 인간극장을 권해봅니다..

  • 7.
    '12.9.6 10:02 AM (118.219.xxx.124)

    대사의 반이 이름 부르는 것 ㅋㅋ
    진짜 코메디도 아니고 하는짓마다
    어찌 그리 허접한지 ᆢ

  • 8. 스트레스 해소
    '12.9.6 10:04 AM (118.91.xxx.85)

    저도 매일 챙겨보면서 의아해합니다. 도대체 나는 왜 이걸 보고 있는가.....

  • 9. 푸핫
    '12.9.6 11:56 AM (204.15.xxx.2)

    제가 이역만리 미국땅에서 올림픽 보겠다고 어쩌다가 마이티몬이라는 사이트를 알고 실시간티비를 죙일 틀어놨지요. 그러다가 이 드라마를 몇회 보게 되었었는데 뭐 이런 개막장 드라마가 있는지 원..그러면서도 은근 궁금한 스토맄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결국 94회까지 다운받고(내가 미친겨) 그거 스킵해가면서 다 보고 지금 막 오늘것 까지 봤어요.
    왕민재는 이를 악 물고 입술만 움직여 대사치고, 강유란은 맨날 눈알 튀어나올 표정만 죙일 짓고,(거의 김태희 연기셋트 보는 것 같았슴 진심- 난 이 처자가 과거 걸그룹 출신이라는게 더 놀라워),박상호는 결혼해서 바람피고 이혼하고 결혼 또 한 주제에 또 바람피면서 왕민재한테 부르르 거리고.ㅋㅋ
    이런 개족보가 또 있나 싶은 가족도를 상상한 작가에게 무한한 박수를 보내고 싶을 지경입니다.ㅎ
    강유란은 일벌리고 응징당하면 내가 이 모욕을 꼭 갚아줄거야..ㅋㅋ 같이 보는 고등학생 딸내미.. 웃겨 죽을라 합니다.
    우리 모녀는 그 드라마를 시트콤처럼 시청하지요.ㅋ
    그래도 다음주면 결말이니 결말까지 보려구요.
    나 원 대장금도 안본 사람인데 이런 쓰레기 막장 드라마를 보다니..ㅋㅋㅋㅋ 임성한작가가 인기인 이유를 새삼 느꼈다는...ㅋ 이 작가는 임성한의 뒤를 이을 자격이 충분해요.ㅋ

  • 10. 윗님, 꼭
    '12.9.6 4:38 PM (118.91.xxx.85)

    대장금은 보세요..... 울 작은 녀석, 방영할 당시엔 넘 어려서 못보고 조금 커서 뒤늦게
    1편부터 54회까지 몰아서 보여주었는데 정말 감동이었다고 지금도 그래요. 배운게 많다고.

  • 11. ㅎㅎㅎ
    '12.9.6 5:23 PM (222.109.xxx.41)

    60넘은 두 부부가 사는 집인데 연속극이라고 무심코 틀어 놓고
    보는데 남편이 옆에서 저런걸 왜 봐 하면서 뭐라 하면
    아무 대답도 못 하면서 계속 보는데 그런 말 하는 남편도
    틀어 놓으면 못 마땅해 하면서도 잘 봐요.
    저도 남편도 왜 보는지도 모르면서 보는 드라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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