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세금 4억

골치야 조회수 : 3,304
작성일 : 2012-09-05 23:15:42

4억으로 이사가려구요

얼마전 여기에 문의도 했었는데...

잠실 새아파트 살구요,,

6학년 4학년 아들녀석들,

남편은 분당으로 출근해요..

 

평수 줄여서 옆동 이사가는것도 생각해봣는데 (33 -> 25)

도저히 안될 거 같아서요,

너무 좁아서 다 버리고 가야되고

애들 책상이 커서 문도 안닺힐거 같고,,,

확장해서(안하면 너무 작아서 거의다 확장함) 잡다한 물건 놓을데도 없고

아무튼 일단 제외..

 

대치도 알아봤는데 학군 평수 괜찮은데는 5억중반이고

3억대는 20평대 수리 안한곳이더라구요

 

판교도 보평학군은 4억 2-3천정도라 조금 무리고,,,

낙생고가 좋다고 하는데 그쪽은 거의 주택이고

초중은 잘 모르겠고 서판교는 차없으면 불편하다고 해서 제외..

 

분당이 적당한데..

애아빠는 넘 낡아서 싫다네요,, 애들도 그렇구,,,

잠실에 4년 살았지만 그전에 7년간 일산 살아서

난 분당도 좋기만 하더만,,

그래서  올수리된 집, 찾아보려구요,,

서현에 시범단지 아파트가 4개가 있던데,,,

아이들 학교 특히 중학교를 고려한다면 어디가 가장 나을까요??

 

그리고 연말이나 연초에 그쪽에 들어가면 서현중학교 배정 못받을 수도 있나요?

서현중 못가면 어디로 배정받나요??

연말에 계약인데,,주변집들은 벌써 연락도 오고 재계약이다 이사다 뒤숭숭하네요ㅜㅜ

 

 

 

IP : 183.98.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마야부인
    '12.9.5 11:23 PM (121.157.xxx.144)

    시범단지 위주로 생각하면 한신,한양,삼성,현대네요 그 건너편으로 효자촌인데 현대, 동아,임광,삼환도 괜찮아요 만약 서현중 배정못받으면 양영중 배정받을 확률 높은데 양영중도 괜찮아요

  • 2. Good817
    '12.9.6 2:18 AM (175.125.xxx.47)

    그 액수에 모든 조건를 다 맞추려 하니 힘들죠.
    4억이면 송파 안에서도 전세집 35평대 이상 잡고도 남습니다.

    다만 신축 입주 아파트가 아니라는 점이 걸리겠지만,
    살던 곳에서 멀지 않은 곳이니 오히려 나을 수도 있잖아요.

    그럼에도 새집을 고집하니 답이 안 나올 수밖에요.
    새 아파트에 초점 두면 서울 내에서도 갈 곳은 많은데, 교육이 별로고..
    교육까지 좋으면 전세 가격이 후덜덜이에요.

    송파 아닌 강남서초 동작까지 다 훑어보면 딱 그래요.

    그러니 여러 가지 다 집으려하지 마시고,
    엄마 아내 입장에서 어느 부분은 과감히 버려보세요..

    서현중만 바라보고 갔다가 다른 데 배정될 경우 또 괴롭잖아요
    어디든 가서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가 맞는 거에요

    서현중고 메리트 예전만은 못하니 과감히 버리삼
    배정권에 있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끝.

    그리고 저 위에분 말처럼 분당이 교육이 죽었다고 말할 정도는 절대 아니니 걱정 마시고.

    일단 기준점 확실히 정하셨음 그 지역 내에서 칼 같이 잘라 내가세요. 아닌 건 아닌 것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167 대중교통으로 갈 수 있는 산이 있을까요? 4 알려주세요~.. 2012/10/02 1,558
159166 종기났는데 자가치료하는 방법있나요? 7 .. 2012/10/02 9,666
159165 잡지책을 찾습니다(책 제목이 뭔지 도통~) 3 .. 2012/10/02 1,689
159164 국어문제 좀 알려주세요 1 국어 2012/10/01 1,363
159163 직장 상사 모친상 8 .. 2012/10/01 3,648
159162 일본, 방사능 비상…"2~3년 뒤 최고치 이를 듯&qu.. 샬랄라 2012/10/01 1,976
159161 내일 동대문 제일평화, 고속터미널 같은데 할까요? 4 출근안하는 2012/10/01 1,819
159160 동생 결혼식 복장 전혀 모르겠어요. 5 미혼 언니 2012/10/01 3,811
159159 근데 60년대생까지도 중학교 졸업못한 사람 많나요? 18 엘살라도 2012/10/01 3,376
159158 친정이하남시인데 아이들과어디를가야할지? 1 2012/10/01 1,233
159157 회사에서 젤 높은 상사 앞에서 그 밑 상사 호칭을 어떻게 불러야.. 26 레디투스 2012/10/01 4,892
159156 안철수의 사람들 10 하늘아래서2.. 2012/10/01 2,172
159155 시댁에서 빨랫비누로 설거지 했어요 괜찮을까요?ㅠ.ㅠ 16 속터져 2012/10/01 11,421
159154 이미 여론조사 돌렸을텐데... 2 슈레딩거 2012/10/01 1,144
159153 시댁식구들에게 며느리란 존재는.. 5 .. 2012/10/01 2,659
159152 몇달째 고민중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7 고민맘 2012/10/01 1,325
159151 끼워온 잔 하나 맥주 맛을 확 바꿔놓네요.+_+ 2 우왕 굳 2012/10/01 2,467
159150 80불 이상 구매하면 무료배송이라던데... 7 아이허브 2012/10/01 1,859
159149 11월에 21개월 아기 데리고 세부 샹그릴라 가려고 해요 5 필리핀으로 2012/10/01 2,339
159148 사람들이 [급한 일 있냐?]고 자주 물어봐요. 5 2012/10/01 1,837
159147 엄마들간에 호칭 댓글 보고 생각나서요 2 동서간 2012/10/01 1,829
159146 고성국 같은 편협적인 인물.. 3 청주 2012/10/01 1,342
159145 울랄라부부...기대했는데 실망이네요.... 14 ㅇㅇ 2012/10/01 7,019
159144 역시 추석밥상민심 철수가 잡았군요.. 5 .. 2012/10/01 2,493
159143 지금 김정은 연기 좀 보세요 6 KBS 2T.. 2012/10/01 4,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