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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준다해놓고 안 주니 웃겨요

그낭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2-09-05 22:49:11
동네엄마가 자기애들 신던 장화 작아진걸 울애 준다고 미침 장화도 없고 그사이즈 주면 요즘 한참 잘신을것같아 고맙다고 했죠 근데 그후로 깜깜 매일 동네서 보는데 장화얘긴 온데간데 없구요 뭐 내가 맡겨놓은 내껏도 아니고 안주면 그만이지요 근데 안줄꺼면 준다 소리나 하지 말던가 막상 주려니 아까운게지요 첫째신고 그집 둘째가 신는데 신이 작아서 애가 쩔뚝거리면서 걷던데... 그엄마 욕심많고 진짜 과자쪼가리 하나 나눠줄줄 모른다 소릴 듣고 넘긴적이 있는데 문득 생각나네요 남편도 반은 의심스럽지만 사짜 들어 가는 전문직 이라는데... 다 됐고 울애 장화는 내가 새걸로 사줄래요...
IP : 211.234.xxx.3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스뎅
    '12.9.5 11:08 PM (112.144.xxx.68)

    생각 잘 하셨어요 걍 이쁜거 하나 사주세요 막상 주려니 아까운 가봐요... 소소한 데 욕심 많은 사람 참 정 안가던데...

  • 2. 주는 건 주는 사람 마음이라죠~
    '12.9.5 11:21 PM (211.44.xxx.175)

    변심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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