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제 대형마트에서 라면,두부,계란도 못사겠군요..

가난한 주부 조회수 : 15,312
작성일 : 2012-09-05 22:41:50

박원순 시장님 그러면 오히려 서민들은 더 불편하고 불이익이 올 것 같네요.

저희 동네 슈퍼들은 대형마트보다 10~20% 더 비싸게 판매하는데.. 정책이 실현되면

더더 비싸지겠네요..ㅠㅠ

아.....이래서 전 민주당이 싫어요. 너무 일방적이고 황당한 제안이네요.

정말 대통령은 꼭 여당 찍을래요..................

 

 

IP : 218.236.xxx.206
5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ㅇㅇ
    '12.9.5 10:43 PM (118.222.xxx.131)

    옳소!!....

  • 2.
    '12.9.5 10:45 PM (175.223.xxx.118)

    이런정책이라면 조금 불편해도 감수하렵니다

  • 3. ,,,
    '12.9.5 10:47 PM (112.154.xxx.59)

    두부 라면 조금 비싸게 산다고 큰일나는건아닌듯, 저도 감수할수있어요.

    지금 보다 ,공정한 사회에서 살수있다면요...

  • 4. 오히려 절약될 껄요
    '12.9.5 10:48 PM (211.44.xxx.175)

    세상에 공짜는 없잖아요.
    대형마트 가서 어디 라면, 계란만 사게 되나요.
    속절없이 이것저것 카트에 잔뜩 담게 되죠.

    동네 수퍼, 시장 가서 돈 아끼고 절약했다는 경험담, 82 검색해보면 많이 나옵니다.

  • 5. ..
    '12.9.5 10:49 PM (223.62.xxx.60)

    조금 불편해도 참을래요. 3333

  • 6. 원글
    '12.9.5 10:49 PM (218.236.xxx.206)

    네~불편 쯤은 저도 감수하죠.. 하지만 치솟는 물가에 식생활비가 감당을 못할 지경인데 가장 기본적인 생필품을 저렴한 마트가 아닌 비싼 동네 슈퍼에서 사야된다면 그 오버되는 가계 지출은 누가 보상해 주나요? 참나 어이없는 발상이 아닐 수 없습니다. 상생하자고 안그래도 힘든 가계 경제.. 더더 고단해져도 감수하란 얘긴가요?

  • 7. ...
    '12.9.5 10:50 PM (121.170.xxx.74) - 삭제된댓글

    마트에 갈일이 줄어 돈도 굳고...동네상권도 좋아지고...경제도...처음에는 불편 하겠지만요...ㅎㅎ

  • 8. zz
    '12.9.5 10:52 PM (119.201.xxx.245)

    지금 몇 천원 더 써서
    나도 나중에 자영업해서 먹고 살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드는 사회가 된다면 기꺼이!!!

  • 9.
    '12.9.5 10:59 PM (218.37.xxx.97)

    그런식으로 동네수퍼 활성화되면 가격경쟁력도 덩달아 생기지 않을까요
    저는 두부, 계란은 풀무원것만 먹는데 우리동네 수퍼는 풀무원꺼 없어서 할수없이 대형마트 가요
    제가 대형마트가는 이유는 동네수퍼에서 구입할수 없는 물품들이 있기 때문이거든요
    동네 조그만 수퍼도 활성화되고 경쟁력 생겨서 다양한 물품들 갖추는 날이 오기 바랍니다

  • 10. 저 정책에는
    '12.9.5 11:01 PM (222.106.xxx.220)

    두가지 효과가 있을거같아요.

    업체들을 등쳐먹는 덤핑상품을 못만들게 하는 효과와

    작은 동네 상권을 지킬수있는 효과요.

  • 11. 짜증나요
    '12.9.5 11:09 PM (14.52.xxx.59)

    맞벌이 퇴근시간에 문연 곳이 대형마트 말고 얼마나 된다고,,,
    이제 장보러 두세군데 다니는게 일도 아니게 되었어요
    동네는 소량으로 팔고 마트는 묶음으로 팔게 두는것도 아니고
    이런건 소비자 의견이라도 들어봐야 하는거 아닌가요?
    범죄자 인권은 보호하면서 어째 소비자 인권은 이리 무시되는지

  • 12. 딸랑 하나 있는
    '12.9.5 11:09 PM (218.236.xxx.206)

    우리 동네 슈퍼는 장사도 잘되는데 값은 엄청 비싸고 친절하지도 않은데.. 어떤건 마트보다 50% 더 비싸게 받고 평균 20%이상 더 비싸게 파는데.. 더더 올려받겠구나~! 그러면 찻길에 있는 편의점이 더 쌀려나요? 에효~박원순을 시장 만들려고 여기저기 선전하고 홍보하고 광분했던 내가 미쳤었나..ㅉㅉㅉ

  • 13. ㅎㅎ
    '12.9.5 11:12 PM (110.8.xxx.109)

    마트에서 업체 후려쳐서 가격 내리고 그러면 업체는 동네수퍼에는 비싸게 납품해도 대형마트에는 싸게 납품하니... 당연히 마트에서 이윤남기고 팔려면 공산품이 비쌀 수 밖에 없죠. 그리고 맞벌이인 저로서 늦게까지 하는 대형마트 너무 좋지만 대부분 차가 있으니..동네에서 좀떨어진 곳에만 대형마트를 허가해주고 그곳에서만 영업했으면 좋겠습니다.

  • 14. 대형마트 완전 폐업
    '12.9.5 11:14 PM (116.120.xxx.90)

    전 정말 대형 싹 다 문 닫았으면 좋겠어요
    그 대형마트 다 문닫으면 수많은 자영업자들이 살아날수 있는데
    한놈이 다 독식하는 대형마트 정말 사회악이라고 생각합니다

    옛날에 대형마트 없어도 우리 잘 살았잖아요?
    불편은 하겠지만....

  • 15.
    '12.9.5 11:32 PM (61.43.xxx.31)

    원글이는 본래 헌누리당 찍을 사람 아니었나?
    왠 박원순 드립???
    지나던 개가 웃겠다.흐

  • 16. 벌써
    '12.9.6 12:25 AM (223.62.xxx.233)

    마트 안가기하고있어서 많이 줄어들었어요
    동네슈퍼 한살림 그때그때 사 쓰고 있구요
    전에 일요일 문닫게한걸로 동네가게 단골생기고
    숨통열어준거 기억하고 있는 사람들 있을겁니다
    저도 직접 확인했구요

  • 17. ..
    '12.9.6 12:29 AM (182.212.xxx.153)

    저는 생협이나 한살림 이용하는데 가끔 마트가면 야채,과일 비싸서 깜짝놀래요. 심지어 무농약도 아니면서...
    전 고물가의 주범 중 하나가 마트 아닐까 싶어요.
    이렇게 작은 슈퍼 문 다닫으면 마트가 천원받을거 만원받아도 비교가 안되니 그렇게 살수밖에 없잖아요.
    마트는 더큰 장삿꾼이죠. 자본을 들고 때를 노리는...

  • 18. ---
    '12.9.6 2:00 AM (94.218.xxx.162)

    혹시 아나요. 라면 두부 계란만 취급하는 소규모 가게들 많이 생길지..

    그리고 대형마트에서 그 반대급부로 공산품 가격이 더 내려갈지도.

    잃는 게 있으면 얻는 것도 있을 겁니다.

  • 19. ..
    '12.9.6 11:24 AM (218.38.xxx.24)

    지나가던 개가 웃겠네.. 무슨 자영업하면 먹고살만한 세상이 와요? ㅍㅎㅎㅎㅎ

  • 20. ..
    '12.9.6 11:30 AM (58.29.xxx.1)

    대형마트 문닫으면 거기 종사자들 다 개인상으로 독립하나요?

  • 21. ,,,
    '12.9.6 11:36 AM (61.101.xxx.62)

    저도 반대. 기대 이상으로 일잘하는건 인정하지만 왜 이런 식품까지 어디서 팔라 마라 하느건가요?
    두부 계란 콩나물 팔수 있는 동네 슈퍼라도 가진 사람이 서민일까요 아님 그거 싼 값에 사먹으려고 가격비교하고 마트 다니는 사람중에 더 서민이 많을까요.
    거의 모든 가정에서 소비하는 이런 식품을 마트간 김에 사오던 동네 슈퍼에서 그때그때 사던 그건 서울 시민들이 알아서 할테 이런 찬반의견 분분한 문제 말고도, 서울시에 산적한 문제 많으니까 그런데 집중하는게.
    동네 슈퍼하는 사람들이야 호재다 하겟지만 이런것까지 법으로 규제하니마니 하면 짜증나는 시민이 더 많습니다.

  • 22. 요조숙녀
    '12.9.6 11:40 AM (211.222.xxx.175)

    정말 그렇게 될까봐 겁납니다.

    바빠 죽겠는데 물건사러 여기저기 다녀야 하는건지.

    말만 들어도 짜증나요

  • 23. 대전시민
    '12.9.6 12:04 PM (218.158.xxx.226)

    이런정책은 서울에서만 하는걸루~~

  • 24. 더불어 사는 사회
    '12.9.6 12:05 PM (182.218.xxx.169)

    자기 이익만 추구하면 어떤 괴물이 되는지 두 눈으로 똑똑히 목격하고 나니까
    내가 좀 손해보더라도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랍니다.

    우리 괴물이 되진 말자구요.

  • 25. 아~ 정말 짜증이
    '12.9.6 12:11 PM (180.64.xxx.209)

    정말 저렇게 될까봐 벌써 짜증이 납니다.
    대형마트 격주 휴무니 뭐니 하던 것도 그렇고,
    대형마트 휴무일 때 솔직히 그 주 마트 안 가고 월요일에 가게 되더군요.
    직장생활 바쁜데 휴일엔 여기 저기 장보러 다니게 될 것 같아요.

  • 26. 음...
    '12.9.6 12:33 PM (183.102.xxx.197)

    두부, 계란, 라면 몇백원 비싸게 사는걸로 흥분하실게 아니라
    간접세 올릴때 흥분하세요.
    직접세 낮추고 간접세 올릴때는 아무런 말씀 없으시더니..
    그게 더 큰 손해였어요. 우리에게는..

  • 27. 새벽
    '12.9.6 12:38 PM (118.38.xxx.203)

    어제 집앞 슈퍼에 갔는데 콜라 작은거 하나에 마트 보다 400원이 더 비싸더군요.
    진짜 헐~했네요.

  • 28. ...
    '12.9.6 12:53 PM (61.102.xxx.38)

    예전 일요일 마트 휴무제도 흐지부지...
    저도 맞벌이라 주로 일요일 아침에 남편하고 장을 봐서
    불편하긴 했었지만 그래도 잘하는 정책이라고 생각했었고.
    주중 퇴근 후에 남편하고 장을 봤지만 동네 재래시장과
    슈퍼마켓이 잘되는 느낌은 못받았었어요. 오히려 저희들처럼
    일요일 피해서 장을 보는 수준?

    이번 라면, 두부, 술 등의 정책은 어떨까...싶군요.
    불편하긴 하겠지만, 이것 역시 전시행정, 탁상공론식의
    실효성 없는 행정으로 끝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 29. komikomi
    '12.9.6 12:58 PM (111.168.xxx.247)

    마트가면 몇만원 그냥 나오죠? 그게 다 없으면 안될것들인가요? 묶어서 파니 더 사고.. 많이 먹고 남으면 버리고.. 오히려 동네 슈퍼에서 꼭 필요한 만큼만 사면 그런 낭비들 줄어듭니다..

    일이백원 인상되고 그것이 가계에 몇만원 영향을 주면 싫긴 하겠죠.. 그러나 기름값들여 시간 내어 간 마트에서 불필요한거 더 사는 낭비도 아까워요..

    그리고 마트에서 묶음 할인 하고, 정기 할인하고.. 그거 다 납품업체 부담이잖아요..
    중소 납품 업자들은 살기위해서 대형마트에 납품하다가 마트의 납품가격 후려치기등 각종 횡포에 파산하고 목숨까지 잃으신 분들 계세요.. 마트 피자, 치킨에 열광한 사이에 동네 영세 상인들 설 자리를 잃어가요...
    마트는 몸집 키우고 더 힘을 얻고 시장을 멋대로 움직이려 하구요... 우리 이웃이 잘 사는 길, 재벌이 잘 살게 되는 길... 한번 생각해 봅시다.

  • 30.
    '12.9.6 1:09 PM (121.130.xxx.202)

    매주 대형마트가서 장보던 사람들은 멘붕일수도 있겠네요.

    전 누가 시킨건 아니고 언제부턴가 라면 두부 계란 모두 동네 슈퍼에서 구입하는 사람이에요.
    저것들 사러 동네 슈퍼 다니다 보면 대형마트 갈 일이 줄고,
    또 쓸데없이 이것저것 많이 쌓아두지 않고 필요할때 조금씩 사게되서
    카드청구금액이 홀쭉해집니다.
    동네 슈퍼가 가격이 좀 비싸도 쓸데없이 두부 세팩, 우유요구르트 한질 이렇게 집에 쌓아놓고
    억지로 먹게 되는 비정상적 소비행태에 도움도 되고 결국 가계경제에 +가 될겁니다

  • 31. ....
    '12.9.6 1:13 PM (218.158.xxx.226)

    동네 자영업자 도우려는건 취지가 좋긴한데
    소비자들도 서민 많아요
    하나만 생각하고 두셋은 모르는
    저런식의 주먹구구 정책..머지않아 실패할걸로 보여요
    일요일 휴무제도 얼마안가 폐지되었잖아요

  • 32. 달콤한인생
    '12.9.6 1:23 PM (112.154.xxx.87)

    솔직히 마트 가격 정말 이해가 안되요..
    어떻게 대량으로 구매하면서 가격이 동네 슈퍼랑 같을 수 있죠? 물론 비싼거 사면 덤으로 하나 주긴 하지만 차라리 가족이 적은 우리집에서는 덤안주고 가격 내렸으면 하네요..
    요즘 대기업 3세들이 진출안하는 분야가 없어서 우리나라가 앞으로는 자영업자들이 사라지고 모두 대기업오너들의 프렌차이즈 점주밖에 될수 없는 미래가 올것 같아 두렵네요..
    그런의미에서 저는 이런 시도는 해볼만 하다고 보구요... 하지만 윗님들 말씀처럼 임시방편이 될수 밖에 없으니 시간을 두고 나라에서 제도적으로 대기업들이 이런 문어발식 확장을 막았으면 하네요...

  • 33. ....
    '12.9.6 1:39 PM (211.214.xxx.91)

    근시안이라 해도 어쩔수 없어요.
    아기 둘 데리고 바빠 죽겠는데 마트 두번 가기 너무 힘들어요.

  • 34. 안전거래
    '12.9.6 1:41 PM (220.76.xxx.93)

    구멍가게가 잘되면 그지역에서 서로서로 소비하게 되어 경제가 활성화 되어지지요..
    대기업에서 장사 잘되면 대기업으로 돈이 회수되어 지역경제는 죽어갑니다.
    박원순시장님 정말 대단해요...존경합니다.

  • 35. 호소미맘
    '12.9.6 2:34 PM (1.227.xxx.217)

    그런데 슈퍼가 비싸긴 하지만 그만한 이유가 있는거 아닐까요?
    슈퍼는 마트처럼 대량으로 물건을 받지도 않고 또 그만큼 사람이 오지도 않으니 당연히 좀 비싼게 맞는거 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리고 저도 아파트 단지내에 있는 아파트 아이 심부름 시킬때 잘 가는데요.....
    솔직히 마트가 물건도 많이 있고 조금 더 싼건 있지만....소소한 것들 아이들 간식 하나 두개는 일부러 슈퍼에 갑니다.

    만약 그런 분들 가게를 이용하지 않는다면 모조리 죽어버리게 될텐데.... 그렇게 된다면 나중에 그 불이익은 우리가 떠
    안아야 될것이라고 생각이 들었어요....예로 빵집 체인점만 있다면 그 가게만 이용할 수 밖에 없고 그렇다면 체인 대기업 빵집이
    가격을 올려도 어거지로 사용할 수 밖에 없지 않을까요?...여러가지 형태의 대기업 중소기업 두루두루 있어야 경쟁도 되고
    소비자도 선택의 폭이 넓어질것 같아요...

    뭐 이런 거창한거 아니더라도..... 모두가 대기업에서만 일할 수 없는 노릇이고...그렇게 가게 운영하는 분들이 나의 부모님
    혹은 친척들이라고 생각해본다면... 박원순시장의 제안이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엄마도 식당을 운영하시지만....만약
    그 옆에 엄청 큰 대기업 식당이 들어와 먹어버린다면.... 참 막막할것 같습니다. 전 그런 의미에서 찬성하는 쪽이에요~

  • 36. 이런거
    '12.9.6 2:47 PM (121.166.xxx.231)

    이런거 말고..마트 갯수자체를 제한했음 좋겠네여...너무 많어..

  • 37. 아예...
    '12.9.6 2:57 PM (121.130.xxx.99)

    작은것부터...
    변화가 시작되는거지요.
    우리동네...
    경기도...
    ㅇ마트 독점이라 서울하고 다르게 가격 비싸요.
    아예 안간지 오래되고,
    그나마,
    무거운 공산품...
    세제,휴지류샴푸...
    그런것만 몰아서 할인쿠폰 주는 인터넷으로 주문합니다.
    걸어서 10분거리 ㅇ마트...
    직접 가는일은 거의 없어요.
    아무래도 충동구매하기 십상이라...
    아파트 주변 좀 큰마트 일주일에 한번 장보고,
    신선식품은 한살림...에서 주문
    크게 불편한거 없어요.
    특히 직장 다니시는 분들....
    대형마트에서 구입할것들은 인터넷이용하심,
    훨씬 편하고 싸요.강추합니다.~~~
    배달 시간도 지정할수 있구요.
    충분히 해결할수 있는 문제들로 분 내지 맙시다~~~넹~~~

  • 38. 동네마다
    '12.9.6 3:15 PM (222.110.xxx.221)

    동네마다 두부 만들어 파는 곳이 예전에는 있었죠. 갓 나온 따뜻한 두부가 얼마나 흐벅지던지요. 다시 그런 날이 올 수 있습니다.

  • 39. 생일케익
    '12.9.6 3:36 PM (221.143.xxx.111)

    저도 대형마트는 주택.아파트단지에서 뚝 떨어진곳에 허가냈습합니다

    이마트 홈풀 롯데마트 등등 한 정거장 걸러 있는곳도 있어요
    대형마트 중소기업이 운형하는것도 아니고 울나라 내노라하는 대기업들 하나씩 다 퀘차고..
    진짜 바꼇음해요...

    요즘 차 다 있어서 멀리 허허벌판에 있어도 필요하면 다 가게되어 있어요
    자주올라오는식재료만이라도 구멍가게 이용하면.
    아줌마들 파트타임 일자리도 많아질테고 ..참 서민도 아는사실을 ..그분들이 모를까요?
    만석지기가 서민꺼 한개마저 뺐어 피빨아먹을려고 하는행태뿐

  • 40. 이런다고
    '12.9.6 3:44 PM (211.172.xxx.221)

    동네 시장 안가요

  • 41. "가난한 주부"라구요..?
    '12.9.6 4:33 PM (203.112.xxx.1)

    정말인가요...
    도대체 가난한 사람들이 왜 한나라인지 새나라인지 찍는지 너무 궁금했는데, 이유불문하고 손에 쥔 것 내놓고 싶지 않아하기 때문인가요?

  • 42. 저두 맞벌이지만
    '12.9.6 5:40 PM (110.70.xxx.228)

    이 정책에 크게 찬성하는건 아니지만
    이 정책으로 동네상권이 살아난다면 반대하지 않을 용의가 있습니다.
    마트에서 물건 따로 만들게 해서 용량가지고 장난치는거 문제있다고 보고요.
    사실 라면 일이백원 비싸게 산다고 가계에 구멍나는것도 아니니까요.
    내가 생활비 한달에 일이만원 더 나간다고 해도
    대기업이 이윤을 독식하는거 보다는
    중소기업이나 소상공인들도 돈을 버는 사회가 전 좋습니다.
    근데 동네에서 가게 하시는 분들이 대기업처럼 서비스정신을 가지고 장사하셨으면 좋겠어요.
    팔아주고 싶지 않을때가 종종 있죠.....

  • 43. 웅~
    '12.9.6 6:16 PM (122.35.xxx.102)

    정책제안 하나 하면, 앞 뒤 안재고 서민들 불편초래한다고 떠들어대고, 또 앞 뒤 안재고 나 불편한 거 싫어~~ 하고 우는 소리 하고있네요.

    그래서 우리나라 복지제도가 만날 그모냥입니다. 내 주머니에서 세금 한 푼이라도 더 내라고 할까봐 전전 긍긍합니다.

    가진 것 하나 없는 자들이 부자들 손 들어주는 거수기가 되는 것은 바로 이 지점입니다.
    '나도 주머니에 몇 백원 있어. 재가 부자님 네 꺼 뺏어간대? 그럼 내 몇백원도 뺏어가겠네... 부자님 네 편 들어줄께. 내 돈 뺏어가는 재들 무서워. 무식해~~ 도둑놈들이야~~. '

  • 44. 상당히 잘한 정책
    '12.9.6 6:33 PM (116.36.xxx.34)

    저 역시 이마트, 하나로 마트...이용 많이 하는 사람였는데
    동네에 작은 마트들 하나씩 문닫는거 보고
    정말 우리가 너무 입으로만 진보고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자고 떠들지
    정작 잘사는 사람들 주머니에 돈 더 넣어줬어요,. 쫌 편하다는 이유로
    함께 살기 위해선 작은 희생들은 감수해야지요.
    그런거까지 대형마트에서 팔았던게 모순였어요.
    동네 작은 마트들 다 폐업하라는거 밖에 안된건데
    지금이라도 이런 정책을 펴는게 좋네요.

  • 45. ,,
    '12.9.6 6:59 PM (124.54.xxx.73)

    동네 가게는 영수증도 안주고, 달라면 얼굴표정이 뚱해지고;;
    카드 결제도 만원에서 조금 모자랐는데 어찌나 얼굴이 안좋은지...
    생활비 달랑거려 현금으로 사기 힘들 때도 있는데.. 눈치보기 싫어 카드결제 되는 마트로 가요;;

  • 46. 우리동네
    '12.9.6 7:46 PM (168.154.xxx.35)

    구멍가게 예전에 문닫고 부동산 되는거 보고 히겁했었는데...

    이런 식으로 해서 다 같이 잘 살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하네요.

  • 47. 참, 공산당인지...
    '12.9.6 7:49 PM (14.32.xxx.170)

    아니 북한도 아니고 무슨 먹는걸 여기서 사라, 저기서 사라! 해요?
    왜!! 생산자에게 직접 받아서 배급해주지!!
    해결방안을 내놔야지 이런 기본자유권을 제한하는 발상이나하고... 아이고 한심....

  • 48. 근데
    '12.9.6 8:16 PM (39.112.xxx.78)

    박원순 시장이 민주당이었어요?

  • 49. ㅎㅎㅎ
    '12.9.6 8:20 PM (218.158.xxx.226)

    한번
    시행해 보다가
    그래도 동네슈퍼 매상 안오르면
    판매금지 품목 점점 늘려가는거 아닌지 몰라요.

  • 50. 불편하지 않아요
    '12.9.6 9:01 PM (1.235.xxx.86)

    얼마전 82를 휩쓴 새똥님 글을 읽고 크게 느낀바가 있어서 대형마트를 서서히 줄이다가
    두달전부터 코스트코도 갱신안하고 킴스니 뭐니 대형마트를 끊었습니다.
    결론은 생활비가 20%정도 절약되는것 같아요.
    대형마트에 사러다니는 기름값이며 시간쓴것 까지 얼마나 낭비던지...
    뭔가 불편을 감수하면서 동네마트 도와주자는 취지로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대형마트 끊으면 통장에 돈이 쌓입니다. 해보세요. 정말 입니다.
    저는 동네마트랑 아파트 야채트럭이랑 한살림 이용하구요, 하루이틀 단위로 조금씩 삽니다.
    그리고 공산품도 대량으로 사는 짓은 안합니다. 왜냐면요...
    싸게 사는것 보다 적게 사용하는게 훨씬 이득입니다.
    적게 사용하면 지구에도 도움이 되고 내 노동력도 줄이고, 통장에 돈도 쌓여요.
    여러분... 대형마트 안가면 여러분 인생이 편해져요. 제발 알리고 싶은데 새똥님 만큼 글 재주가 없어 안타깝네요.

  • 51. 당신 눈엔 미국이나 프랑스 정부 공산당?
    '12.9.6 9:09 PM (124.54.xxx.17)

    세계적으로 이 정도 자본 규제 다 해요.
    미국, 프랑스 대기업 독과점 규제 엄격히 하고 있고요.
    미국, 프랑스 정부도 공산당이라고 하실래요?

    내가 좀 번거로워도 자영업자들이 희망이 생긴다면 전 그 불편 감수하겠어요.

    저 위에 어떤 분이 지방에선 안했음 좋겠다 하셨는데,
    지방 대형마트 수익금 다 서울로 올라와서 서울시 세금 수입인 거 알고 계시나요?

    대형, 중앙집중화, 이거 다 빈부 격차 심화 시키고 영세 자영업자같은 평범한 사람들 생존을 어렵게 만드는 거예요. 우리나라는 지나치게 자본의 자유만 보장하고 생존권은 보호하지 않고 있어요.

  • 52. 두부사러
    '12.9.6 9:17 PM (211.63.xxx.199)

    두부, 계란사러 마트까지 가세요?
    신선식품은 동네슈퍼가 나아요. 원플러스 원 사봐야 다 먹지도 못해요. 냉장고만 꽉 차죠.
    마트에서 두부, 계란, 라면, 안팔면 뭐가 큰일나나요? 집앞 슈퍼에서 사면 되죠.
    약사러 동네 약국가고 노트사러 문방구 가는것과 뭐가 다른가요?

  • 53. 장기 계획이 문제라면 문제겠죠.
    '12.9.6 9:21 PM (210.57.xxx.237)

    이런 의견에 댓글 달기 참 불안하긴 합니다만,
    민주당이라서 이런 정책 내놓더라... 라는 생각은 위헙하다 싶네요.

    자영업자가 살아야 나라 경제가 산다는 게 우리나라의 현실 아닌가요?
    단기적인 실익보다는 장기적인 실익도 중요하다는 개인적인 성향때문에 한 말씀 올립니다.

    당장의 현실, 참으로 중요합니다만... 우리 아이가 살아야할 가까운 미래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 54. ...
    '12.9.6 11:02 PM (203.226.xxx.28)

    롯데슈퍼는 동네 슈퍼고 롯데마트는 대형마트인가요?
    롯데슈퍼 아니면 갈데가 없는데
    홈플러스익스프레슨가하는데는 동네 슈퍼로 들어가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491 너무 귀여운 네 살 둘째 9 네 살이 좋.. 2012/10/12 2,048
163490 머릿결 좋아지는 비법 혹시 있을까요?? 1 gemini.. 2012/10/12 1,335
163489 뒤의 '아랑 사또전' 스토리 전개 댓글을 보면서... 2 지나다가 2012/10/12 1,756
163488 착한남자 보시는 분...ㅋㅋ 강마루 이름 어때요?? 16 꿈꾸는고양이.. 2012/10/12 3,278
163487 10월 28일 [나는 꼼수다 더 파이널] 공연 예매들 하셨나요?.. 2 삐끗 2012/10/12 1,328
163486 軍 뭘 숨기나? ‘노크 귀순’보다 무서운 건… 세우실 2012/10/12 1,381
163485 애교. 지나치면 안하는지 서울여자 2012/10/12 905
163484 가정용 진공포장기쓰시는분 질문요 2 차니맘 2012/10/12 2,521
163483 이번주 인간극장 보셨나요 ? 11 불효녀 2012/10/12 4,451
163482 세타필 크림도 많이 사용하시나요? 7 로션재구매 2012/10/12 2,605
163481 영화 제목 재문의 1 쌀강아지 2012/10/12 725
163480 박원순이 무려 350명이나 동원해 34 ... 2012/10/12 3,343
163479 분노조절장애로 상담치료받고자합니다. 서울에 좋은 정신과나 상담소.. 1 저기 2012/10/12 3,634
163478 김재철, "나는 낙하산 아니다, 노조에 밀리지 않고 회.. 9 베리떼 2012/10/12 1,297
163477 베이크아웃 할때요... 1 방법질문좀드.. 2012/10/12 2,758
163476 친정아빠를 내려드리는데 옆에서 차가 박았어요.. 7 초5엄마 2012/10/12 2,690
163475 상한 음식 먹고 탈나서 배아파 죽겠다는 시어머니 4 2012/10/12 2,462
163474 알레르기체질 비염 아이 겨울에도 수영 계속 할까요? 2 겨울수영 2012/10/12 1,962
163473 사혈침은 어디서 파는지요? 11 2012/10/12 4,656
163472 어린이집 담임선생님이 저를보면 인사를안하는데요 2 궁금 2012/10/12 1,522
163471 유자청이 뭔가요? 3 아침 2012/10/12 1,453
163470 복숭아 지금 따는것도 있어요? 3 .... 2012/10/12 1,104
163469 압구정 현대 65평정도 3 ... 2012/10/12 3,720
163468 정수기. 일반 정수기보다 직수형이 더 좋은건가요??? 2 2012/10/12 2,196
163467 아랑사또 키스씬은 왜 ? 4 아이 참 2012/10/12 1,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