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래된 카세트 테이프 다 버리세요?

정리 조회수 : 2,772
작성일 : 2012-09-05 21:57:57

집 정리 중이예요...

오래된 카세트 테잎들이 많이 나오네요

추억의 카세트들...

제가 토이, 윤종신, 김동률등.. 이쪽 계열 음악을 많이 들었어요

그리고 아바랑, 쇼팽, 퀸의 테잎들.

 

제가 힘들 때 같이 해주었던 음악들이예요...

 

다시는 테잎으로 음악들을일 없지 싶은데...^^

그래도 깨끗하게 보관하던 것을 버릴려니까

무지막지 정리하던 손이 멈칫...다른 분을은 그냥 버리세요?

아 고민되네요. 수납공간 별로 없는데...ㅠㅠ

IP : 175.209.xxx.1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5 10:02 PM (219.249.xxx.146)

    저도 그런 물건들 잘 못버리겟어요
    집정리 대대적으로 하면서 다 버리자... 싶다가도
    결국 테입도 다는 못버렸어요. 얼마간은 그대로 가지고 있네요
    근데 듣지도 않을 거면서 결국
    그걸 그래도 가지고 있는게 맞나... 사실 잘 모르겠어요 ㅠㅠ

  • 2.
    '12.9.5 10:04 PM (118.219.xxx.124)

    음악테입은 물론 비디오테입까지 다 버렸어요
    Cd도 안들어서 정리하려고 해요

  • 3. 쓸개코
    '12.9.5 10:04 PM (122.36.xxx.111)

    저도 큰박스에 한가득인데 못버리고 있어요;;
    015b, 푸른하늘, 윤종신, 무한궤도, 서태지와 아이들, 듀스, 윤상, 강수지 별거 다있어요^^

  • 4. ㅇㅇ
    '12.9.5 10:06 PM (219.249.xxx.146)

    점 두개님 비디오 테입 버리셨다고 해서...
    그건 어떻게 버려야하나요? 재활용도 아니고 쓰레기봉지에 넣어야하나요?
    저는 이런 게 애매해서 못버리고 있는 물건도 많답니다.
    저도 집에 비디오 테입 수두룩~ㅠㅠ

  • 5. ..
    '12.9.5 10:55 PM (220.70.xxx.151) - 삭제된댓글

    못 버려요... ㅜㅜ

  • 6. ㅠㅠ
    '12.9.5 11:00 PM (1.244.xxx.186)

    친정에 두고 결혼후 몇달뒤 찾으러갔더니 엄마가 싹 버리셨어요ㅠㅠㅠㅠㅠㅠ
    버리지 않으셨으면 아끼는 것들 30개정도 남겨서 할머니될때까지 가지고 있었을 듯

  • 7. ㅜㅜ
    '12.9.5 11:07 PM (211.33.xxx.130)

    전 버린게 두고두고 후회되더라구요. 가끔씩 너무나 그리울 때가 있어서....

  • 8. ...
    '12.9.5 11:56 PM (211.59.xxx.251)

    저도 그 시절것들..
    몇차례 거른후에 남은 것들도 버리려고 박스에 담았는데, 1년째 냉장고 옆이 그 박스의 제자리라는...

  • 9. 젭알
    '12.9.6 12:29 AM (27.115.xxx.77)

    다~~~버리고 싶은데 남편이 못버리게 해요...T.T
    생각같아선 왠만한 cd들도 다 버리고 싶다는...

  • 10. cd로 전환..
    '12.9.6 1:59 PM (119.71.xxx.130) - 삭제된댓글

    테이프를 cd 로 구워서 전환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어서
    그걸로 싹 정리했어요.
    큰 박스로 두개 가득이던 테이프들이 cd 네장으로 남던 순간이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797 남편 출장갈 때(3박4일)-남편트레이닝복이 너무 허접해요... 3 // 2012/09/06 1,328
148796 병실서 보내는 밤이네요 12 심란이 2012/09/06 2,986
148795 옆집할매 제삿밥이 와그리 맛있는지,,, 16 // 2012/09/05 3,279
148794 외국사는 혼혈아이들 언어 6 백수 2012/09/05 2,646
148793 군대에 있는 아들에게 줄 감기약 추천해주세요... 4 .... 2012/09/05 1,562
148792 전기료 날벼락의 배후 1 참맛 2012/09/05 2,713
148791 사재기를 멈출수가 없어요. 8 사재기 2012/09/05 3,873
148790 헉; 실수로 글을 지웠어요.ㅠㅠ(한복 메이크업 질문글이요..) ^^ 2012/09/05 786
148789 내 마음의 풍금 결말이요... 5 갑자기 2012/09/05 14,744
148788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나오네요 4 홍선희 2012/09/05 2,119
148787 돌 지난 아이의 언어 발달 정도가 궁금해요. 6 애다큰 엄마.. 2012/09/05 2,895
148786 전세금 4억 3 골치야 2012/09/05 3,328
148785 슈퍼스타K의 계절이 왔는데 안 보시나요? 7 슈퍼스타K4.. 2012/09/05 1,683
148784 아이라인을 하려는데, 미리 알고 가면 좋을 조언 좀 해주세요 3 반영구 2012/09/05 1,307
148783 안경 마출때, 안과 안가고 안경점에서 검사후에 안경 마추시기도 .. 9 초등 아이 2012/09/05 4,439
148782 프뢰벨 테마동화 4돌 아이 사주면 늦나요? 7 . 2012/09/05 7,522
148781 국제중 복수지원 가능한가요? 6 영훈,대원 2012/09/05 1,662
148780 카톡 보낼 때 원망스런 내 큰 손가락 ㅠㅠ 12 hormig.. 2012/09/05 3,456
148779 어린이 마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2 맹모 2012/09/05 708
148778 저 오늘 일진이 사나운 날인가봐요..흑흑 5 ㅠㅠ 2012/09/05 1,613
148777 준다해놓고 안 주니 웃겨요 2 그낭 2012/09/05 1,709
148776 안철수 출마해야" 34.6% - "불출마해야&.. 1 걱정 2012/09/05 1,453
148775 김기덕 감독은 어떤 사람인가요? 72 궁금 2012/09/05 16,890
148774 수영 평형 접영이 안되니 하기 싫어져요. 9 수영 2012/09/05 5,872
148773 아랑사또전 잼있게 무섭네요~ 10 오늘 2012/09/05 3,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