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과 같이 일하는 직장의 교수님들 (50-70대)께 드릴 선물 추천을 부탁합니다.
저희가 이런저런 가르침을 많이 받았는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어서요.
다들 경제적으로도 어렵지 않고, 눈이 높은 (?) 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적절한 선물이 떠오르지 않아요.
와인 이런 것은 좀 흔한 것 같고
제가 아이디어가 없네요...
며칠째 생각만 하고 있다가 여러분에 여쭤봅니다.
어떤 종류의 comment도 감사히 받을께요.
남편과 같이 일하는 직장의 교수님들 (50-70대)께 드릴 선물 추천을 부탁합니다.
저희가 이런저런 가르침을 많이 받았는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어서요.
다들 경제적으로도 어렵지 않고, 눈이 높은 (?) 분이라고 생각되어서
적절한 선물이 떠오르지 않아요.
와인 이런 것은 좀 흔한 것 같고
제가 아이디어가 없네요...
며칠째 생각만 하고 있다가 여러분에 여쭤봅니다.
어떤 종류의 comment도 감사히 받을께요.
학교에 강의 나갑니다. 학교마다 분위기가 다르지만 대강은 짐작합니다.
교수님들도 요새 상품권 선호하십니다.
남편 교수고 이런저런 선물받아요.
젤 부담 없는건 먹는거고.
넥타이나 장갑 이런건 취향 안맞을때 많아요.
술도 안마시니 뭐.
아내인 저로서는 같은 가격대라면
윗분 말씀하신 상품권이 쓰기 편할듯.
아,근데 저희는 경제적으로 풍족하진 않은 케이스라 ;;;;
차,커피,포도주,스카프(여자교수라면 본인용으로, 남자교수라면 사모님 용으로, 적당히 화사하면 됨),화장품 등등 값비싸지 않아도, 소소한 것들로 이쁜 카드와 함께 정성스럽게 포장해서 드리면 OK!
교수님들 선호하는 것들을 아셨던 사이라면 그에 걸맞는게 좋겠죠.
차라면 아주 고급 녹차, 커피라면 `그에 맞는 도구나 커피원두....뭐 이런 식으로요.
하지만 선호하는 것이 전혀 뭔지 모르실때는 상품권입니다.
근데 커피 안먹는 사람도 꽤있어요
우리 남편도 그렇고.
저희과 교수들은 다들 부자집 자제들이라 아무 생각없이 고급품, 명품쓰시기도 해요..
넥타이나 스카프...교환권 넣어 보내면 교환하시겠죠...
추석이니까 과일도 괜찮습니다.
상품권이면 위에 나온 것들 모두 직접 사실 수 있습니다.
원글님이 언급하신 와인도요. 백화점에 가셔서 구입하면 되니까요.
그리고 결혼하신 남자분들 일텐데 배우자분들에게 생색내기도 좋을 것 같네요.
..가 이거 줬네 하면서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상품권과 위에 언급하셨던 내용들 모두 참고로 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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