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 응답하라 끝나면 또 이런 드라마가 나올까요?

.. 조회수 : 1,934
작성일 : 2012-09-05 21:05:54

제가 태어나서 본 드라마중에 젤 좋아했던 드라마는 내이름은 김삼순이었는데

이제 응답하라 1997로 바꼈네요

보면서 재밌고 설레이지만 그리움이 느껴지는 드라마라서

복습하면서 또보고 또봐도 제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때문에

질리지않고 너무 좋았어요..

하루에 두회하는게 좋으면서도 아쉬운느낌..그냥 한회씩 해서 더 오래했으면 좋겠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끝나가는게 아쉽네요..

올해들어 해품달(한가인나오기전까지 ㅋ),유령,추적자,인현왕후의 남자 재밌는 드라마 많아서

소소한 낙이 있었는데 지금은 응답밖에 없어요

인현왕후보면서 김붕도 멋있다고 난리치던게 엊그제같은데 윤제나오니 김붕도는 안녕이네요 ㅋ

신의도 아랑사또도 기대만큼 아니구요..

잉국이 그리워서 어째요..아쉬워요..

IP : 58.141.xxx.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9.5 9:08 PM (58.227.xxx.183)

    어제 2005 년 장면에서 모모책나온거보셨나요?
    저도 삼순이 너무좋아해서 모모 나오자마자 딱삼순이 생각이났어요
    깨알같은 제작진입니다
    오늘하루종일 무한반복중입니다

  • 2. 또 나오겠죠
    '12.9.5 9:10 PM (14.52.xxx.59)

    친구 나오고 써니 나오고 1997나온거라고 봐도 무방하니까요
    다만 제 기준에서는 점점 진화하는것 같아서 이 다음도 기대되요
    워낙 뭐 하나 힛트치면 우르르 나오니까...

  • 3. ..
    '12.9.5 9:10 PM (175.209.xxx.103)

    그정도로 재미 있나요? 안 보고 있는데 신랑이랑 정주행해야할까 마음이 동하는 글 제목이네요 ^^

  • 4. ..
    '12.9.5 9:12 PM (58.141.xxx.6)

    삼순이를 생각하면 초록색 나무가 무성하던 여름이 생각나서 여름이 되면
    매년 이드라마가 생각났어요
    응답하라는 한여름에 했지만 겨울배경이라 겨울되도 생각날듯요 ㅋ

  • 5. ..
    '12.9.5 9:13 PM (58.141.xxx.6)

    82보니깐 나이대별로 다양하게 좋아하시는것같은데
    저는 응답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같은 나이에요
    그래서 정말 그시절 그나이대의 추억과 정확히 일치해서 더 좋았던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30 (펌) “어머님이 나서지 않으면 사형으로 끝납니다.” 7 yawol 2012/09/29 2,999
158829 비염 ㅠㅠ도와주세요 ㅠ 12 의지가중요해.. 2012/09/29 3,442
158828 김해진 선수 금메달-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 땄어요 8 little.. 2012/09/29 4,052
158827 시부 친부 할것없이 문후보 안후보 까대는데 6 대선실감 2012/09/29 2,833
158826 공부잘하고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여자들... 12 ... 2012/09/29 2,306
158825 원글 지워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7 아쉬움 2012/09/29 2,260
158824 다이어트가 절로 되네요 5 시댁오니 2012/09/29 3,284
158823 노후가 정말 걱정돼요 4 .. 2012/09/29 3,268
158822 나가수 -한영애, 시나위 1 파란 바다 2012/09/29 1,390
158821 대우바람건조세탁기 먼지걸러내는통이 부서졌는데요 3 대우세탁기 2012/09/29 1,241
158820 결혼 안한게 그리 신기한가 29 -_- 2012/09/29 9,037
158819 치매 노인들은 성 호기심이 많아지나요? 6 렌지 2012/09/29 4,812
158818 온수매트 써보신분 좋나요?(리플 달아주시면 살빠지십니다) 9 혜혜맘 2012/09/29 3,585
158817 . 43 이놈의 선 2012/09/29 12,116
158816 절대 실패없는 생신상 메뉴..한가지씩만 가르쳐주세용 10 영원한초보주.. 2012/09/29 5,942
158815 (급질)딸아이가 먹기만하면토하네요ᆢ 1 2012/09/29 1,106
158814 얼마전 시누가 남편한테 핸드폰도 안팔아 준다고 뭐라 하더군요.... 3 안풀리는기분.. 2012/09/29 2,162
158813 추석 당일아침 송편파는곳 있을까요? 1 서울강북 2012/09/29 1,136
158812 스페인에서 긴축반대 시위.. 참 답답합니다 6 ㅠㅠ 2012/09/29 2,106
158811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13 ... 2012/09/29 2,309
158810 과외를 중단해야할지...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5 중2 2012/09/29 10,264
158809 타지 나와 사시는 분들...모두 고향에 가셨나요>? ... 2012/09/29 950
158808 월화드라마 예고에 김정은은 많이 좋아졌네요 2 성형 2012/09/29 2,596
158807 마감시간 반찬가게 장난아니었네요 14 백화점장난아.. 2012/09/29 13,217
158806 솔직히 종교 알리려고 다니시는 분들이 영업하면 정말 잘할듯..... 1 ... 2012/09/29 1,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