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새아파트 입주시 중문 하는게 좋나요?

부자 조회수 : 3,282
작성일 : 2012-09-05 18:33:24
남향 고층이에요
궁금..
요샌 안하는 추세라니ㅠ
IP : 112.133.xxx.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6:46 PM (112.121.xxx.214)

    장점 : 사생활보호, 보온, 소음감소
    단점 : 집이 좁아보임. 현관입구 복잡해짐.

    추세가 어쩌든 님이 원하시면 하면 되죠.
    전에 살던 집 중문이 미닫이 2개로 된건데요..미닫이문이 하나는 항상 그 자리에 고정된 셈이잖아요.
    그러니까 중문이 절반은 항상 닫혀 있는 셈이고 나머지 절반이 열렸다 닫혔다 하는데..
    그래서 현관이 좁아보여요..
    미닫이 3개로 된 문이나..반씩 접히는 여닫이문 등등..열어 놓았을때 더 활짝 열리는 쪽으로 하면 좋을듯해요.

  • 2. 음..
    '12.9.5 7:01 PM (175.125.xxx.117)

    하는게 좋더라구요..저희 새아파트 입주했는데 중문안했는데 후회해요. 이번겨울되기전에 할까 고민중이예요..
    요새는 문짝3개짜리로 해서 최대한 많이 열리게도 하고..아예 가벽을 만들어서 벽안으로 다 들이밀기도 하더라구요..벽안으로 문이 다 들어가는게 제일 비싸구요.

    중문없으니까 현관밖 엘리베이터앞 소리가 다들리구요..우리집 소리도 밖으로 다 들리겠죠. 확장된집이라 겨울에 따뜻한열기 나가는거 신경써야하는데 은근 현관문에서 바람 많이 들어오네요.

    요즘 중문 안하는 추세인가요?? 저희 아파트는 거의 다 했더라구요..

  • 3. ..:
    '12.9.5 7:09 PM (175.213.xxx.72)

    저희 아파트도 많이들 하고 입주하던데요?
    훨 아늑하고 좋던데...
    에어컨 켤때나 난방효율 생각하면
    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 4. ...
    '12.9.5 7:19 PM (1.244.xxx.166)

    중문틈새로 바람나와서 테잎도 발랐는데 문없으면 많이 추울것같아요.

  • 5.
    '12.9.5 7:35 PM (124.53.xxx.156)

    저희집은 아주 작은집인데도 중문때문에 더 좁아보이거나 하지는 않아요...
    오히려 집이 정돈된느낌... 차분한느낌이라 좋아요..

    중문달면 확실히 보온되서 좋아요...

  • 6. 좋던데
    '12.9.5 9:15 PM (116.124.xxx.235)

    저도 새아파트에 입주할 때 다른 공사는 왠지 멀쩡한 자재 뜯어내는게 자원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서 손 안 댔는데 중문만 달았어요. 백만원 쯤 줬나.
    그리고 겨울을 세 번 쯤 지냈는데 정말 중문하길 잘했다는 생각 여러 번 했어요.
    겨울에 확실히 난방 효율이 높아져요. 온기가 밖으로 새 나가지 않고 바깥 바람 새어들어오지 많고

    복도식 새 아파트인데도, 겨울에 중문 열고 현관에 나가보면 쌩~하는 느낌 나거든요.
    중문 안과 밖이 아주 많이 달라요. 난방비 많이 절약되는거 같아요.

  • 7. 꼭하셔요
    '12.9.5 9:33 PM (118.37.xxx.60)

    저는 입주하면서 그냥 들어왔더니 너무 휑하고 밖에 소음 들리고 겨울엔 춥고...지금 하려니 여러집 시끄럽게 할 것같아 그냥 사는데 입주하면서 할걸하고 후회하고 있어요...중문있는 집이 좀더 안정감이 있어 보이더라구요...신발같은 너저분한 것 안보이니 좋고..

  • 8. ...
    '12.9.5 9:35 PM (39.116.xxx.108)

    필히 하세요
    겨울이 되면 확실히 알수 있어요
    중문 없는 집 가보면 너무 추워요

  • 9. 하세요
    '12.9.5 11:28 PM (121.185.xxx.212)

    중문없는 새아파트인데요 추워요 전세라 중문은 못달고 커텐달아놨는데 없는거보다 낫더라고요 중문있음 훨 따뜻할것같아요 현관좁아보여도 있는게 있는게 난방도그렇고 뭔가 구분되어져 보여서 깔끔한것같아요

  • 10. 홍이
    '12.9.6 8:35 AM (182.216.xxx.122)

    새아파트 입주한지 한달됐어요...
    저도 고민하다가 중문했는데...괜찮은거 같아요...
    요즘 새아파트들은 현관이 넓게나온듯해서..좁아보이지 않고 오히려 횅 해보였었는데..
    하고나니...안정감도 있어보여요...다가올 겨울에 효과 보지 않을까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6653 마산이나 창원에서 통영 가려면 어디가 더 편한가요? 7 꿀단지 2012/09/24 2,934
156652 2일날 다들 쉬시나요??? 7 봄날 2012/09/24 2,049
156651 휴면계좌 글을 읽고..은행종사자분 계신가요? 3 은행 2012/09/24 2,023
156650 <급질문>포도효소 만들때 1 궁금맘 2012/09/24 1,117
156649 카드 한도상향대상자일때 상향신청문의드려요 ~ 3 cd 2012/09/24 2,197
156648 생선을 해동했다가 다시 얼리면 안되는 이유 아시는 분? 6 종달새의비상.. 2012/09/24 6,465
156647 대구에서 맛있는 장어집좀 소개해주세요 5 ... 2012/09/24 1,042
156646 한복대여 추천해주셔요 1 올리 2012/09/24 826
156645 호텔에서 체크아웃하고 7 초보자 2012/09/24 2,721
156644 부추 오래오래 두고 먹기 5 아하 2012/09/24 6,151
156643 천주교신자분들 도와주세요.. 15 .. 2012/09/24 1,952
156642 보육비 신청은 매년초에 신청하는 건가요? 2 보육비 2012/09/24 1,086
156641 영양제 추천좀 해주세요.. 5 글쎄 2012/09/24 1,356
156640 아프다고 울며 목욕하기 싫다는 3살 현아의 사연입니다 도움부탁드려.. 2012/09/24 1,429
156639 코렐 밥 공기 얼마만 해요? 5 다이어트 2012/09/24 1,847
156638 아파트 구경하는 집 다녀와서 실망했어요. 9 에혀 2012/09/24 10,282
156637 공무원 부러워 하지마세요. 37 ... 2012/09/24 21,342
156636 안철수도 이제 할머니까지 팔아먹네요.. 6 ㄴ래 2012/09/24 2,384
156635 함부로 글 올리면 안되겠어요.. 9 자유게시판엔.. 2012/09/24 3,090
156634 병원에서 2개월만 있다가 퇴원하래요. 1 도망 2012/09/24 1,597
156633 남편이 회사 여직원과 바람이 났네요. 5 ... 2012/09/24 6,753
156632 초민감+트러블에 뒤집어진 피부..화장품 뭘 써야될까요.. 14 애엄마 2012/09/24 2,447
156631 82는 친정엄마 같은 존재네요~ 2 ks 2012/09/24 1,218
156630 위로가 되네요. .. 2012/09/24 946
156629 울 아들 소심해도 너~~무 소심해 1 소심 2012/09/24 1,1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