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사 참석 못한다고 문자 보내도 될까요?

어렵다 조회수 : 3,197
작성일 : 2012-09-05 17:59:34

오늘 시어머님의 아버지 그러니까 남편 외할아버지 제사인데

제사는 남편의 외삼촌댁에서 지내세요. 외숙모님이 고생하시죠.

(어머님이나 남편 형제 며느리가 음식 장만 하지 않음)

결혼 7년차인데 애낳은 해 빼놓고 계속 참석하고 있는데

아이가 전염성 구내염에 걸렸어요. 저도 어제부터 옮아서

목이 많이 아파서 오늘 병원 다녀왔구요.

남편형제, 배우자들 다 참석하는데

전염성이라 노인분들도 많이 오시니 저희는 안가고 남편만 가려고 해요.

그냥 남편이 가서 말하면 뒷탈 없을까요?

아니면 저 못간다고 어머님께 제가 따로 연락 드려야 할까요?

따로 연락한다면 문자해도 될까요?

 

일반적으로 참석 안하는 범위라

어찌해야 할지 모르겠어서요.

 

 

 

IP : 125.141.xxx.221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른들한데는
    '12.9.5 6:02 PM (119.18.xxx.141)

    문자보다는 전화를 하셔야죠
    또 일이 일이니만큼 그런 집안 일에는
    아랫사람한데라도 전화하는 게 맞아요

  • 2. 음..
    '12.9.5 6:02 PM (115.126.xxx.16)

    문자는 좀 그렇구요. 어머님께 전화를 드리세요. 이러이러하다구요.

  • 3. ..
    '12.9.5 6:03 PM (14.55.xxx.168)

    남편이 가서 이야기 하시면 되지요
    그런데~ 남편 외숙모 제사때마다 혈압 좀 오르겠다는 생각은 제 오버인가요?
    자기 부모 제사에 우루루 자식부부까지 데리고 오시면 많이 얄밉겠네요

  • 4. 원글
    '12.9.5 6:07 PM (125.141.xxx.221)

    히히히 제가 저도 외숙모님께 좀 죄송하긴 해요.
    그런데 아직 외숙모님이 며느리가 없으셔서 현명하게
    도우미 아주머니 부르시고 전은 사시는 걸로 알아요.
    저희 어머님이 거하게 봉투를 주세요.
    그리고 저희 남편 형제들은 각종 농산물을 사들고 가구요.
    박스로요.
    뭐 그래도 손님 많이 오는거 싫으시겠죠.

  • 5. 어른들은
    '12.9.5 6:17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문자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전화로 얘기하세요.

  • 6. ;;;;;;;;
    '12.9.5 6:18 PM (125.181.xxx.2)

    문자는 좀,,,, 너무 버릇없어 보여요.

  • 7. 근데
    '12.9.5 6:51 PM (203.142.xxx.231)

    특이하시네요. 보통 외가는 안챙기잖아요. 물론 요즘이야 딸아들 구별안하고 키우지만, 시어머니시대만 해도
    시부모님 두분만 참석하시는게 일반적인것 같은데...

  • 8. ..
    '12.9.5 8:25 PM (203.228.xxx.24)

    남편 외할아버지 제사에 님이 왜 참석하시는지?
    원글님 시어머니 정말 너무 이상하네요.
    외숙모님이 말은 못해도 얼마나 싫어하겠어요.
    제사 준비 안해본 사람 그 심정 모릅니다.
    제사상 차리는거 보다 사람 많이 오는거 정말 환장합니다.

  • 9. 싫어라
    '12.9.6 12:38 AM (222.238.xxx.247)

    제가 그외숙모 입장이라면 엄청 짜증나겠어요.

    또 이다음에 들어올 외숙모님의 며느리는 무슨죄랍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353 엄마만 있으면 소원이 없겠네요.... 32 엄마 2012/10/11 10,018
163352 아이눈에 눈썹이 들어갔어요 (컴대기) 7 아기사자 2012/10/11 3,164
163351 오래 알던 사람 아니라도 헤어짐이 항상 아쉽고 힘들어요. 5 ㅇㅇ 2012/10/11 2,077
163350 능력자님들 영화제목좀 알려주세요 2 알고싶어 2012/10/11 847
163349 82오래하신분들께 질문요 12 5년전대선 .. 2012/10/11 1,838
163348 아랑사또전 도대체 스토리가 왜 저렇게 가는 걸까요? 14 이해가..... 2012/10/11 4,005
163347 딸기씨를 일일히 세 보는 사람 글 읽어보셨어요? 3 네로샤인 2012/10/11 1,304
163346 애기 하나 낳으면 분유값, 기저귀값 얼마나 드는거에요? 27 d 2012/10/11 11,173
163345 시크릿가든 시청할수 있는곳은 어디일까요? miruna.. 2012/10/11 737
163344 저한번 쳐다보고 안짖곤 의기양양한 강아지 11 아웅이뻐 2012/10/11 2,438
163343 Sbs새로하는. 드라마, 무슨 성형귀신들 모음인가요. 7 허참 2012/10/11 4,097
163342 요새 트렌치코트 입나요? 2 조언 2012/10/11 1,894
163341 착한남자 보다 신기한것 신기 2012/10/11 1,445
163340 일반의사 페이닥터랑 한의사 페이닥터랑 비슷한 연봉 수준인가요? 6 닥터 2012/10/11 12,826
163339 그거 이름이 뭔가요 4 생각이 안나.. 2012/10/11 1,305
163338 슈스케에서 홍대광 응원하시는분 없나요? 8 홍대광 쪼아.. 2012/10/11 1,945
163337 단어는 원래 상황별로 외우는게 정석입니다... 루나틱 2012/10/11 1,323
163336 아이가 온 이불에 매직으로 낙서해놨어요ㅠㅠ 18 나도엄마 2012/10/11 2,983
163335 이혼시 남자가 양육권 가지는 경우.재산분할 아시는.분? 17 고민 2012/10/11 4,632
163334 급질! 아이가 두드러기로 괴로워합니다.. 19 ㅜㅜ 2012/10/11 3,615
163333 연가시는 동물인가요? 곤충? 식물? 알려주셔요 대기중 3 ㅎㅂ 2012/10/11 1,316
163332 프랑스 니스에는 정녕 고야드매장이 없는건가요?ㅠㅠ 4 고야드 2012/10/11 4,496
163331 웃는 낯에 침뱉지...소리나는대로 12 ... 2012/10/11 1,880
163330 문화센터 4 아기들 2012/10/11 691
163329 임신 말기 골반통증이 심합니다. 13 통증 2012/10/11 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