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충고방법좀....

green 조회수 : 643
작성일 : 2012-09-05 17:22:41
친하게 지내는 분 집에서 일하게 됐어요.. 그 집에 놀러가서도 가끔 설겆이도 해주고 그랬거든요..

그 엄마 손이 좀 느리고 항상 정리가 안된집입니다. 그런데 자기좀 좀 도와 줬음 하더라구요..

좋은 관계 깨질까 조심스러웠지만 서로서로 조심하면서 일하기로 했네요.. 일주일에 두번... 하루에 세시간씩...

그런데 너무 쉽게 생각하는지 오늘은 이래서 안되고 내일은 약속있고... 그래서 일주일에 한번도 한적도 있고.. 

한달정도 흘렀는데..아침에 갔더니 손님이 계시더라구요,. 그런데 저도 아는분.. 그냥 앉아서 차마시고 하자고..

그래서 한시간 얘기하다 그냥 2시간일하고 왔죠..

그리도 다음주에 또 그 분이 왔어요.. 이번에 2시간얘기하고... 자기집에도 와주면 안되겠냐며... 유리창 닦아야 한다고..

제가 다른곳에도 가기때문에 거기다 거리가 멀어서 좀 그렇다 했죠.. 그 옆에 있던 집주인엄마 자기가 하루 빼겠다고..

다음주에 만나니 또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거긴 좀 멀다했죠..

그리고 한번은 집에갔더니 문잠겨서 핸폰 했더니 안받아 문자 보냈더니 오는줄 깜빡잊고 아이 소풍 따라왔답니다.

30분넘게 기다리다 그냥 갔죠.. 다음에 그런일 있음 열쇠 놓고 가라고 얘기했죠..오늘 또 문이 잠겨서 전화하니 집전화도

안받고 휴대폰도 안받네요.. 차는 있는데 문도 안열어주고... 잠들었나?  올거 알면서 잠들것 같지 않고.. 그래서 
그냥 집에 왔는데..

나중에  제 휴대폰보니 전화를 했는데 전화벨 소리가 작게 되있었는지  못받았어요. 문자로 "지금 집에 왔어요.. 전화벨
 을 못 들었어요".. 이렇게요... 그런데 참 기분이 나쁘네요.. 왜 약속을 이렇게 하잖게 생각하는지요...

크고 작게 기분나쁜일이 몇번 있었지만 생략하고요.. 어떻게 얘기하는게 현명하고 따끔하게 충고할수 있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제가 그냥 말안하고 연락안하는 스타일이라 그런 제 성격이 싫어서요..

IP : 122.57.xxx.12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007 연로한 어르신 계시는 집 방문시 빈손으로 오는 친구 6 // 2012/10/04 1,781
    160006 여행가서 푹 잘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5 ... 2012/10/04 1,687
    160005 청소기 있는데 또 사고싶어요 4 하마 2012/10/04 1,501
    160004 앤젤리너스 커피 할인해요! 3 징느징 2012/10/04 2,074
    160003 어린아이들 독감예방접종 다 해주시나요? 안해주는분도 계세요???.. 3 ? 2012/10/04 1,420
    160002 저희집 가계부 좀 봐주실래요 27 가계부 2012/10/04 3,610
    160001 임신한 동서는 어느 정도 배려해줘야 될까요?? 10 동서 2012/10/04 3,908
    160000 학워비 카드결제 하시나요? 7 미안 2012/10/04 1,668
    159999 검정색 콩이 있는데요 3 lll 2012/10/04 859
    159998 속궁합이 잘맞다는말 1 화이트스카이.. 2012/10/04 5,835
    159997 이거 꼭 밝혀져야! 전두환 “박근혜 6억 줬더니 3억 돌려줘” 3 .... 2012/10/04 2,459
    159996 자연송이에서 시큼한 맛이 나요 1 자연송이 2012/10/04 1,481
    159995 아기가 변비면 엉덩이쪽 아픈가요? 4 다운맘 2012/10/04 779
    159994 경북 모 교회 흉기난동, '망상'에 빠진 범죄 5 호박덩쿨 2012/10/04 1,249
    159993 너무 금방 배가 불러요...... 2 배가 2012/10/04 2,764
    159992 요즘 글이 7 *** 2012/10/04 2,377
    159991 황우여 대표가 생각하는 문재인과 안철수 이미지는? 2 세우실 2012/10/04 802
    159990 울때만 엄마 쳐다보며 우는 아기 심리는 뭔가요 ~ 4 opus 2012/10/04 1,788
    159989 어린이집 다니면 감기는 어쩔수 없는건가요??? 감기 2012/10/04 1,336
    159988 이런 고민하는 제가 한심스럽지만..ㅜㅜ 11 ;_; 2012/10/04 3,725
    159987 내일 부산을 갑니다 9 ***** 2012/10/04 1,302
    159986 착한남자 문체원은 무슨병인거예요? 9 ... 2012/10/04 4,851
    159985 서초동 남부터미널 앞 성모안과 어디로 이전했는지 아시나요 영선맘 2012/10/04 1,861
    159984 세탁기 세제 거품..... 로즈마리 2012/10/04 750
    159983 18k목걸이 체인굵기 어느정도라야 3 잘안끊어지나.. 2012/10/04 5,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