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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좀 민감한 얘기일 수도 있는데 82에서 짜증나는 리플 류 있나요?

aa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12-09-05 13:05:04
전 인종차별 관련 댓글들 중에서

"그게 무슨 인종차별이에요 님 자격지심이지"
"자기가 인종차별 당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자존감에 문제가 있습니다"
"울 남편도 유럽 살다 왔는데 인종차별 모르겠다던데요
188에 잘생겨서 그런가? 인종차별도 외모 봐가며 하나봐요"

이런... 눈치 없는 댓글들 싫어요...
호주에서 3년 살며 인종차별 당할대로 당해서 그런지 유독 인종차별 관련 저런 댓글들이 참 그래요
IP : 123.141.xxx.151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1:07 PM (222.121.xxx.183)

    넌.씨.눈 댓글이 뭔가요?
    혹시 씨가 씨ㅂ ㅏ ㄹ 이건가요??

  • 2. 스뎅
    '12.9.5 1:08 PM (112.144.xxx.68)

    원글이든,댓글이든 어느 한 사람 끝까지 몰아서 비난하는거요.(낚시나 작정하고 분란글 쓴 사람들은 말고요.이 인간들은 욕먹어 싸다고 봐요 )

  • 3. 본인이랑 생각이 다르면
    '12.9.5 1:08 PM (58.231.xxx.80)

    난독증 타령 하는거요.
    시에미,시에비 (시부모) 어쩌고 하는거

  • 4. aa
    '12.9.5 1:08 PM (123.141.xxx.151)

    넌 C발 눈치도 없냐
    의 줄임말입니다;;;;

  • 5. Vitali
    '12.9.5 1:09 PM (121.145.xxx.84)

    추측해서 다는 댓글이요

    특히 부부문제..

  • 6. ㅇㄹㄹㄹ
    '12.9.5 1:12 PM (59.15.xxx.118)

    남은 고민글 올렸는데. 은근히 자기 자랑하는 댓글.

  • 7. ...
    '12.9.5 1:12 PM (58.127.xxx.119) - 삭제된댓글

    가르치려드는 댓글과..
    말미가 -합디다. 로 끝내는 댓글..
    정중하게 이야기해도 될텐데, 좀 무례하다는 생각이에요.

  • 8. 소피친구
    '12.9.5 1:14 PM (116.39.xxx.138)

    짜증나지요. 막말댓글들. 확실히 82게시판이 많이 오염된듯해요. 적어도 여기 오시는 분들은 초등이나 중고등학생이 아닌 성인들일텐데 여과없이 자신들의 내면을 투영해서 보여주는 듯해요.

  • 9. 화이트스카이
    '12.9.5 1:14 PM (110.70.xxx.159)

    원글님 호주 인종차별 심하나요?어느정도인가요 이민계획세워놓고있는데 아시안별로안좋아하나요?

  • 10. 전 젤짜증나는 댓글 ㅋㅋ
    '12.9.5 1:14 PM (27.115.xxx.77)

    이런글..불편합니다.

    요거 ㅋㅋㅋㅋㅋ

  • 11. ...
    '12.9.5 1:16 PM (58.126.xxx.66)

    넌C눈 이 줄임말 참 싫습니다. 결국엔 욕이잖아요.

  • 12. 쓸개코
    '12.9.5 1:18 PM (122.36.xxx.111)

    저도 스뎅님 의견비슷해요. 그리고 ㅎㅎ님 노래방 가라는 말 재밌어요^^

  • 13. aa
    '12.9.5 1:19 PM (123.141.xxx.151)

    아 저도 쓰지 말까 했는데 역시 불편하신 분들이 계시네요
    넌C눈 부분은 삭제했습니다^^;;;

  • 14. 자기랑
    '12.9.5 1:19 PM (210.206.xxx.247)

    정치적인 의견 다르다고 알바 쥐새끼무작정 외치는 유치원생수준의댓글들...

  • 15. 소피친구
    '12.9.5 1:19 PM (116.39.xxx.138)

    aa님 호주가 인종차별이 심한 나라군요.
    다인종국가가 아닌가요? 호주가?
    호주는 영국의 식민지배를 받은 곳인데 조금 이상한게 국사가 없어서 놀랐어요. 자기나라의 역사의식이랄까 그런게 존재하지 않아서 신기하다생각했는데 인종차별도 심하네요. 외국인들도 많은 나라임에도 불구하고요.

  • 16. aa
    '12.9.5 1:19 PM (123.141.xxx.151)

    화이트스카이님, 일하시는 직종에 따라 다르겠지만 호주 살면서 한 번도 인종차별 안 겪고 살긴 힘듭니다
    여자한테는 묻지마 폭력 덜하다고는 하는데 저는 길가다가 날계란, 물폭탄 맞은 적 여러 번 있구요
    도서관에서 공부할 때 왕꿈틀이같은 젤리 제 몸에 던진 사람도 있었습니다
    여고생들이 절 보고 알유 코리언? 하더니 맞다고 하니까 왈왈거리면서 개 흉내 낸 적도 있구요
    전 그나마 '돈 내는' 학교 다니며 유학생활을 한 거니 학교 내에서의 제도적인 차별은 없었지만
    돈 벌고 살려면 진짜 만만치 않을 듯 합니다
    전 알바만 해도 너무 힘들었거든요
    호주애들 진짜 대책 없어요
    외교관 차까지 테러한 적도 있음

  • 17. aa
    '12.9.5 1:22 PM (123.141.xxx.151)

    저도 호주가서 알게 된 사실
    호주에는 1970년까지 원주민(애버리진) 아이들을 부모에게서 강제로 떼어내 기관에서 교육하는 법이 있었다고 하네요
    그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가 이루어진 지는 불과 5년도 되지 않았구요
    미국처럼 다인종이 모여서 사회를 이루는 그런 국가라기보다는
    백인들이 주인인 나라에 다민종이 세들어 사는 나라라고 봐야 할 듯 싶네요
    본드대학교를 제외한 모든 대학이 국공립이라 자국민들은 돈 안 내고 학교 다니고
    외국인들은 장학금 전혀 없이 학교 다니는 것만 봐도 미국이랑은 달라요

  • 18. 기록파기
    '12.9.5 1:24 PM (61.81.xxx.14)

    외국나라에서도 도시지역과 그 밖의 지역이 다르죠. 호주의 경우 시드니, 멜번 같은 대도시에는 많은 외국인들이 있어서, 어떻게 다문화사회에서 사는가의 사회교육이 어느정도 돼 좀 낫습니다. 반면에 시골지역, 외국인들과의 접촉이 적은 지역에 사는 사람들은 그 배타성이 강하게 나타나죠. 그래서 대도시 인구 밀집지역에 살아야 인종문제로 걸 걱정하게되죠.

  • 19. ㅁㅁㅁ
    '12.9.5 1:24 PM (58.143.xxx.125)

    전 원글님이 미안하다고 다른방향으로 해결하겠다 라던가
    의견 잘들었고 잘 해결됐습니다 라고 댓글달아도 그건 안보고 계속 까는댓글요..
    원글님 댓글 올라온거 모르고 두세개야 달린다 치지만
    그후로도 주루룩 달리는거 보니 그냥 스트레스 푸는거구나 싶던데요...

  • 20. aa
    '12.9.5 1:25 PM (123.141.xxx.151)

    음... 참고로 저는 시드니에서 1년, 멜번에서 2년 살았습니다
    시골은 그럼 대체 얼마나 더 심하단건지...ㅠㅠ

  • 21. 호주가
    '12.9.5 1:25 PM (210.206.xxx.247)

    인종차별심한건 최곱니다
    얼마전만해도 패스트푸드 일 이층 사용은 얼굴색으로 나눳었음

  • 22. gmagma
    '12.9.5 1:28 PM (121.167.xxx.114)

    나 분명히 이상한 댓글이 뭔지 알려고 들어왔는데 호주 인종 차별에 대해 깨닫고 가는...??

  • 23. 스뎅
    '12.9.5 1:31 PM (112.144.xxx.68)

    gmagma님/ ㅎㅎㅎㅎㅎㅎㅎ

  • 24. 인종차별
    '12.9.5 1:32 PM (183.100.xxx.233)

    솔직히 있는데.. 안 당해본 사람한테 얘기해도 소용없어요. 본인이 겪어 봐야 알지요.

    근데 저도 -합디다 이말이 듣기 싫어요. 마치 모두가 그렇게 생각하는데 너만 이상하다고 말하는 거 같아서요. 그럴때 속으로 그건 니생각이고..하면서 무시하게 돼요.

  • 25. ㅇㅇ
    '12.9.5 1:44 PM (110.70.xxx.158)

    원글쓴이가 어디에서 무슨일을 당했다 짜증난다는 식으로 글을 쓰면 댓글에 혹시 그사람이 모모했던건 아닐까요?라며 추측하는거요 예를 들어 혹시 그아줌마가 우울증인거 아닐까요?요런류
    내가 원글쓴이면 이런 댓글볼 때 복장터져 죽을듯

  • 26.
    '12.9.5 1:47 PM (203.226.xxx.13)

    나름 진지하고 조언얻고자 누군가는 글 올리셨을텐데.
    그리고 원글이 뭐 흔히 말하는 진상도 아닌것 같은데
    핀잔류의 댓글 다는거요.
    댓글 대로만 보면 왠만한 고민은 혼자 해결하시고
    뭐 살아가면서 트러블도 없는 듯한 분들이 쓴 듯한 느낌의 리플이라 제가 글 올린 사람이라면 '결국 내가 이상한건가?'라는 반문을 떠올릴 정도의 댓글들이 가끔 보이긴해요.

  • 27.
    '12.9.5 1:50 PM (203.226.xxx.13)

    아 그리고 호주 인종차별 얼마나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저 교환학생으로 있는 반년동안 물폭탄 세 번 맞았어요ㅋㅋ
    첨엔 걸어가는데 차에서 물풍선 날아온거 빗나가서 그게 물폭탄인지도 몰랐는데 ...나중에 선배한테 말하니까 조심하라 하시더라구요.
    걍 길가다가 퍼*차이니즈라고 저에게 눈 부라리고 말하는 뽕맞은 것같은 눈빛의 이상한 놈도 만났었네요.
    멜번이었고 시골 구석탱이도 아니었는데ㅡㅜ
    그런일 당하면 그냥 서럽고 무서워요

  • 28. --
    '12.9.5 1:57 PM (211.108.xxx.15)

    나 분명히 이상한 댓글이 뭔지 알려고 들어왔는데 호주 인종 차별에 대해 깨닫고 가는...?? 222222

  • 29. 세피로
    '12.9.5 2:00 PM (210.101.xxx.116)

    가벼운 글에 죽자고 덤벼들어 이겨내보려는? 그런류의 댓글....

  • 30. 차가운 댓글이요 ..
    '12.9.5 2:15 PM (59.7.xxx.206)

    위로받고 싶고 하소연 하고 싶은데 무턱대고 그게 정상이죠.,뭐 이런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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