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들.. 누굴 닮았나요?? 혹시 저희 집같은 특이 케이스도 계실까요??

누구닮았게?? 조회수 : 1,863
작성일 : 2012-09-05 13:04:23

혹시 저희 같은 케이스도 있을까 궁금해서 글 씁니다. ^^;



저흰 너무 신기한게요..

보통은 눈은 아빨 닮고 얼굴형은 엄마를 닮고 뭐 이런식으로 닮는게 일반적이라면..


저희 아이들같은 경우는 

저와 남편이라는 각각의 물감을 마아아악 섞었을때 나올 수 있는 제 3의 형질로 아이들 둘이 나왔어요.

(눈은 엄마닮아 빨강, 얼굴형은 아빠닮아 파랑 이 아니라 빨강, 파란색 없이 전체적으로 보라색의 아이가 태어난거죠;;;)


첫째만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둘째도... 그래서 두 남매가   굉장히 닮았지만

그 두 아이들이 엄마 아빠는 딱히 안닮았어요. 그냥 분위기만 비슷..한듯한 아닌가? 긴가? 하는..


어쨋든 둘다 아빠 엄마를 고루 닮은것 같기는한데

하지만 딱히 누굴 어떻게 닮았다는건지 딱 집어내진 못하겠는....

그런 상황요..


혹시 저희 같은 경우인 가족도 계실까요? ^^

IP : 27.115.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ㅈ
    '12.9.5 1:06 PM (115.126.xxx.115)

    있어요
    친구는 동갑내기 부부인데..
    아둘 둘이 정말 잘 생겼는데...님표현대로
    믹서한 듯...

    첫째는 선이 곱게 잘 생겼고
    둘째는 남자답게 잘 생겼고...

    부모는 딱히 안 닮고...

  • 2. Vitali
    '12.9.5 1:08 PM (121.145.xxx.84)

    완전 우리집 이야기네요

    부모님하고 딱히 닮은곳이 없는데 남동생이랑 저는 닮았어요

  • 3.
    '12.9.5 1:17 PM (182.213.xxx.164)

    아무리 그래도 크면 붕어빵되요

  • 4. 잔잔한4월에
    '12.9.5 1:19 PM (123.109.xxx.165)

    커가면서 바뀝니다.

  • 5. ^^
    '12.9.5 1:26 PM (27.115.xxx.77)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변해갈지 정말 궁금해요.
    첫째는 아들이고 둘째는 딸이거든요.

  • 6. 저도
    '12.9.5 1:32 PM (121.136.xxx.249)

    카가면서 붕어빵으로 바꿘다에 한표요~~~

  • 7. Vitali
    '12.9.5 1:39 PM (121.145.xxx.84)

    우리집 20대남동생 30대 저같음 다 큰거 아닐까요 ㅎㅎㅎ
    여전히 둘만 닮았습니다

    그냥 언뜻언뜻(갑자기 맞춤법 헷갈리네요..) 부모님의 모습들이 다양하게 나와요;; 표정이..

  • 8. ...
    '12.9.5 1:42 PM (1.244.xxx.166)

    맞아요 그런애들은 커서 성별나타나면서 엄마 아빠쪽으로 확나타나기도하더라구요

  • 9. 손번쩍
    '12.9.5 3:48 PM (223.62.xxx.135)

    우리애들 얘기 하시나요?ㅋ
    저랑 남편 둘 다 눈 크고 동그랗고 저는 쌍꺼풀이 매우 진하고
    남편은 속쌍커풀이 가늘게 있구요.
    저희 둘 다 한 미모합니다. 쿨럭! 죄송하지만 진짜루요..
    근데 우리애들 눈은 작고 쌍커풀이 없어요.ㅋ
    두 녀석끼리는 닮았는데 저희부부랑은 안닮았구요.ㅎㅎ
    저희들끼리 애들 자고있는모습 보며 키득거려요.
    어떻게 이렇게 생긴 애들이 나왔나하구요.
    그래도 내 새끼라 이쁘기만하네요.^^;
    아! 저희 부부 얼굴크기가 작은 편은 아닌데 애들은 조막만해요.
    근데 크면서 다 닮아간다면 얼굴 크기도 닮겠죠?
    그건 싫은데,..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53 페미니스트들이 괴로운 이유 2 /.. 2012/10/02 1,232
159352 영양고추 한근에 19.000,헐 2 ... 2012/10/02 2,210
159351 어머님..왜 !!!! 2 김치 못하는.. 2012/10/02 1,459
159350 비타민 계속 먹으면 안 좋은가요? 2 비타민 2012/10/02 1,608
159349 헌혈증이 필요합니다 7 도움 2012/10/02 1,073
159348 추석때 정치이야기 단 한마디도 관심없는 시댁 7 심심 2012/10/02 1,390
159347 왜 생기는 거야! 충치! 아이무서워 2012/10/02 950
159346 두발자전거 배우기 좋은곳,,, 1 자전거 2012/10/02 1,231
159345 어제 시댁에서 밥 먹다가 옆자리 시누가 하는말이... 63 속풀이 2012/10/02 22,598
159344 시어머니와의 관계회복 13 고민고민하지.. 2012/10/02 3,619
159343 급)홍콩여행 팁 좀 부탁드려요 8 죠세핀 2012/10/02 2,632
159342 얼마전 돼지갈비 레시피에 과일하고 계피가루 안넣으면 8 안돼죠? 2012/10/02 3,428
159341 새누리당김태호 터널디도스-새누리당이 터널막아 투표방해의혹 1 기린 2012/10/02 1,080
159340 나이많은 처녀 총각 소개팅 주선 조언좀. 3 소개팅주선 2012/10/02 2,293
159339 요즘 중국집들은 전화만 하면 주소가 뜨나봐요 5 허헛 2012/10/02 1,802
159338 스텐냄비에.. 철수세미 문질러두 되는거죠? 9 ........ 2012/10/02 3,180
159337 아프지도 못하는 한국 40대 생활 유서 한국40대 2012/10/02 1,315
159336 조기 밑에 EBS, BBC 좋은 다큐 얘기하신 거, 스마트폰으로.. 4 궁금 2012/10/02 1,520
159335 살 얼마나 많이 빼보셨나요? 7 Yeats 2012/10/02 2,351
159334 파주아쿠아랜드휴업ㅋ 어디갈까요? ᆞᆞ 2012/10/02 1,592
159333 분식집 라면 맛 비결 화력 아닌거 같아요 3 ... 2012/10/02 4,789
159332 학군도 학군이지만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 사는게 좋은듯해요 2 2012/10/02 2,493
159331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2,904
159330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3,398
159329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0,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