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애기들.. 누굴 닮았나요?? 혹시 저희 집같은 특이 케이스도 계실까요??

누구닮았게?? 조회수 : 1,875
작성일 : 2012-09-05 13:04:23

혹시 저희 같은 케이스도 있을까 궁금해서 글 씁니다. ^^;



저흰 너무 신기한게요..

보통은 눈은 아빨 닮고 얼굴형은 엄마를 닮고 뭐 이런식으로 닮는게 일반적이라면..


저희 아이들같은 경우는 

저와 남편이라는 각각의 물감을 마아아악 섞었을때 나올 수 있는 제 3의 형질로 아이들 둘이 나왔어요.

(눈은 엄마닮아 빨강, 얼굴형은 아빠닮아 파랑 이 아니라 빨강, 파란색 없이 전체적으로 보라색의 아이가 태어난거죠;;;)


첫째만 그랬으면 모르겠는데 둘째도... 그래서 두 남매가   굉장히 닮았지만

그 두 아이들이 엄마 아빠는 딱히 안닮았어요. 그냥 분위기만 비슷..한듯한 아닌가? 긴가? 하는..


어쨋든 둘다 아빠 엄마를 고루 닮은것 같기는한데

하지만 딱히 누굴 어떻게 닮았다는건지 딱 집어내진 못하겠는....

그런 상황요..


혹시 저희 같은 경우인 가족도 계실까요? ^^

IP : 27.115.xxx.7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ㅈ
    '12.9.5 1:06 PM (115.126.xxx.115)

    있어요
    친구는 동갑내기 부부인데..
    아둘 둘이 정말 잘 생겼는데...님표현대로
    믹서한 듯...

    첫째는 선이 곱게 잘 생겼고
    둘째는 남자답게 잘 생겼고...

    부모는 딱히 안 닮고...

  • 2. Vitali
    '12.9.5 1:08 PM (121.145.xxx.84)

    완전 우리집 이야기네요

    부모님하고 딱히 닮은곳이 없는데 남동생이랑 저는 닮았어요

  • 3.
    '12.9.5 1:17 PM (182.213.xxx.164)

    아무리 그래도 크면 붕어빵되요

  • 4. 잔잔한4월에
    '12.9.5 1:19 PM (123.109.xxx.165)

    커가면서 바뀝니다.

  • 5. ^^
    '12.9.5 1:26 PM (27.115.xxx.77)

    그렇다면 누가 어떻게 변해갈지 정말 궁금해요.
    첫째는 아들이고 둘째는 딸이거든요.

  • 6. 저도
    '12.9.5 1:32 PM (121.136.xxx.249)

    카가면서 붕어빵으로 바꿘다에 한표요~~~

  • 7. Vitali
    '12.9.5 1:39 PM (121.145.xxx.84)

    우리집 20대남동생 30대 저같음 다 큰거 아닐까요 ㅎㅎㅎ
    여전히 둘만 닮았습니다

    그냥 언뜻언뜻(갑자기 맞춤법 헷갈리네요..) 부모님의 모습들이 다양하게 나와요;; 표정이..

  • 8. ...
    '12.9.5 1:42 PM (1.244.xxx.166)

    맞아요 그런애들은 커서 성별나타나면서 엄마 아빠쪽으로 확나타나기도하더라구요

  • 9. 손번쩍
    '12.9.5 3:48 PM (223.62.xxx.135)

    우리애들 얘기 하시나요?ㅋ
    저랑 남편 둘 다 눈 크고 동그랗고 저는 쌍꺼풀이 매우 진하고
    남편은 속쌍커풀이 가늘게 있구요.
    저희 둘 다 한 미모합니다. 쿨럭! 죄송하지만 진짜루요..
    근데 우리애들 눈은 작고 쌍커풀이 없어요.ㅋ
    두 녀석끼리는 닮았는데 저희부부랑은 안닮았구요.ㅎㅎ
    저희들끼리 애들 자고있는모습 보며 키득거려요.
    어떻게 이렇게 생긴 애들이 나왔나하구요.
    그래도 내 새끼라 이쁘기만하네요.^^;
    아! 저희 부부 얼굴크기가 작은 편은 아닌데 애들은 조막만해요.
    근데 크면서 다 닮아간다면 얼굴 크기도 닮겠죠?
    그건 싫은데,..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678 알림장 숙제로 많이 속이 상해요ㅠ.ㅠ. 위로.조언 바랍니다. 5 속상한맘 2012/11/13 1,400
176677 서울시 신청사 넘 안예쁘지않나요... 24 실망 2012/11/13 2,374
176676 수지 흥났네요.swf dgdg 2012/11/13 1,005
176675 스맡폰으로 찍은 동영상 컴으로 보고 있는데 각도회전은 안되는지요.. 1 ///// 2012/11/13 856
176674 고등수학은 정석이 정석인가요??? 12 okijes.. 2012/11/13 2,646
176673 승승장구 주원 나오네요 .... 2012/11/13 1,179
176672 시금치 무침 할때.. 5 꼬마 2012/11/13 1,913
176671 힐링캠프나 무릎팍에 문제있었던 연예인들 나오는거 싫어하는 분들계.. 6 루나틱 2012/11/13 1,868
176670 차얻어타는데 똥밟고 그냥 타는건??? 15 어이상실 2012/11/13 2,908
176669 드라마의 제왕 대박이네요... 53 와우~~ 2012/11/13 12,341
176668 지금까지 살아오시면서 가장 후회되는 것들 있으세요? 31 반찬 2012/11/13 7,300
176667 네이티브 스피커- 이 창래 소설 5 읽어보자 2012/11/13 826
176666 초2여아 한쪽 가슴이 아프다는데 걱정이 되요. 3 성조숙걱정 2012/11/13 4,935
176665 김포사시는 분들 첫눈 온대요 3 첫눈온대요 2012/11/13 972
176664 영어과외 선생님 안계실까요? 3 송파구 2012/11/13 1,486
176663 신생아 남편 없이 혼자 키울 수 있나요? 23 .. 2012/11/13 5,528
176662 펑펑울수있는 슬픈영화좀 적어주세요 105 보고 2012/11/13 10,508
176661 정명자(김재철의 그녀) 의 남편 우치노시게루씨가 청문회관련 증언.. 6 ... 2012/11/13 1,684
176660 양배추채칼 일제말고 추천해주세요 2 커피나무 2012/11/13 1,938
176659 우리가 낸 피같은 세금이 어디에 쓰였는지 아시나요?? 3 ........ 2012/11/13 803
176658 전남친이야기 2 .... 2012/11/13 1,865
176657 좀 전에 드라마의,제왕에서 정려원 대사가 뭐였나요? 1 오잉 2012/11/13 1,683
176656 영어해석 좀 해주세요.. 이해가 안가요.. 9 급함 2012/11/13 1,172
176655 제주효돈꼬마귤맛나요 2 물흐르듯이 2012/11/13 1,193
176654 강남 생활비.. 3 궁금.. 2012/11/13 3,5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