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열많은 아기는 홍삼 먹이면 안되나요?

흥흥흥흥 조회수 : 7,426
작성일 : 2012-09-05 11:54:12

직장맘이라 두돌된 아기가 어린이집 다닌지 두달됐는데

감기에 너무 자주걸려서요.

홍삼먹으면 감기 덜걸린다고 해서,,,

홍*통키라고 시중에서 판매하는 아기용 홍삼제품 주문했거든요. 한달짜리...

근데 친구가 하는말이 열많은 아기는 홍삼먹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애가 열이 많은 편이거든요. 잘때  땀으로 머리가 흠뻑 젖는경우가 흔해요.

주문 취소해야하나 고민중이에요.

IP : 121.100.xxx.1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특히나 아기들은
    '12.9.5 11:57 AM (119.197.xxx.71)

    함부로 먹이지 마시고, 정 먹이시려거든 한의원에 가셔서 진단받고 드세요.
    몇천원 안합니다. 홍삼은 아무나한테 다 맞는다는거 아니라고 tv에서 나오더군요.

  • 2. ..
    '12.9.5 11:59 AM (112.170.xxx.172)

    말 시작하기 전의 아가들은 홍삼 먹이면 안 된다고 들었어요.

  • 3. ...
    '12.9.5 11:59 AM (119.67.xxx.202)

    대체로 아이들은 잘 때 땀 많이 흘리고 열이 많죠.
    지금까지 자기 아이는 열이 적다는 사람 한번도 못봤네요.
    진맥 받아서 열이 많다라고 한 거 아니면 조금만 주문해서 먹여보세요.
    그리고 홍삼은 열이 좀 있어도 괜찮다고해요.
    인삼이 안좋지...

  • 4. 잔잔한4월에
    '12.9.5 12:03 PM (123.109.xxx.165)

    인삼은 극약이고요 홍삼은 어느정도 권해드리는거 같습니다만,
    아이니까 진단받고 처방받아서 복용하는게 좋을것 같아요.

    한의사 괜히 있는게 아니죠.

  • 5. 안돼요!!!
    '12.9.5 3:17 PM (118.222.xxx.254)

    저희애들 둘 다 몸에서 열이 뻗어 어쩔줄 몰라하는 아이들인데 한의원 갔더니 용 절대 안되고
    인삼 홍삼 심지어 꿀도 먹이지 말라고하더군요.

  • 6. ...
    '12.9.5 3:44 PM (121.55.xxx.234)

    몸에 열많은 체질과 현재 열나는 거랑 다르죠. 단순히 몸에 열많은 체질이라면 인삼은 먹이지말고 홍삼은 먹여도 되는데 체중에 따른 권장량이 있어요. 만 20개월부터 홍삼복용이 가능한데 그냥 먹이시지 말고 정관장 제품은 나이별로 홍이장군이 있으니 그런 제품을 드셔야 합니다.

    홍키통키도 단계별로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홍삼은 약이 아니라 식품입니다. 한의사들도 홍삼과 해당 아이의 효과는 먹여보지않고 짐작만으로 알수 없어요. 먹여보시고 관찰하시면 됩니다. 특이한 증상이 없으면 먹이시면 되는겁니다.

    한의사분들이 홍삼에대해 이런저런말 많이 하는데 실제 이유는 우리나라 보약 제품이 10년전부터 한의원에서보다 한국인삼공사나 농협 한삼인등 홍삼 제품 제조회사로 넘어갔습니다.

    한의원 보약지으시면 어떤 원료가 얼마만큼 들어갔는지 생산지는 어딘지, 몇 등품인지 등등 어떤 정보도 주지않고 단순히 보약이라고 지어주니 소비자 입장에서는 속거나 불안해서 기피하게 되었습니다. 명색이 병원인데 성분이나 함량을 비밀로 하는게 우습죠.

    아이들은 성인보다 체열조절이 약하기때문에 잘 때나 평상시 담이 나거나 체온이 노픈거니 큰 걱정은 안하셔도 되고 믿을수 있는 홍삼 제품은 드셔보세요.

    오죽하면 한의원인 함소아한의원에서 인삼공사 따라해서 홍삼 제품이나 비타민등 만들어 판매하잖아요.

    홍삼에 관한한 한국인삼공사나 한삼인등이 한의원보다 더 많이 연구합니다. 역사도 오래됐구요.

  • 7. ...
    '12.9.5 3:46 PM (121.55.xxx.234)

    그리고 위에분들 말씀은 좋은 의견이나 어떤 식품도 모두에게 맞는 식품이 없지요. 일단 소량을 직접 먹어봐야 증상에 도움되는지 안되는지 아는겁니다. 진맥으로 알수 있는게 아니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348 추석때 정치이야기 단 한마디도 관심없는 시댁 7 심심 2012/10/02 1,390
159347 왜 생기는 거야! 충치! 아이무서워 2012/10/02 950
159346 두발자전거 배우기 좋은곳,,, 1 자전거 2012/10/02 1,231
159345 어제 시댁에서 밥 먹다가 옆자리 시누가 하는말이... 63 속풀이 2012/10/02 22,598
159344 시어머니와의 관계회복 13 고민고민하지.. 2012/10/02 3,619
159343 급)홍콩여행 팁 좀 부탁드려요 8 죠세핀 2012/10/02 2,632
159342 얼마전 돼지갈비 레시피에 과일하고 계피가루 안넣으면 8 안돼죠? 2012/10/02 3,428
159341 새누리당김태호 터널디도스-새누리당이 터널막아 투표방해의혹 1 기린 2012/10/02 1,080
159340 나이많은 처녀 총각 소개팅 주선 조언좀. 3 소개팅주선 2012/10/02 2,293
159339 요즘 중국집들은 전화만 하면 주소가 뜨나봐요 5 허헛 2012/10/02 1,802
159338 스텐냄비에.. 철수세미 문질러두 되는거죠? 9 ........ 2012/10/02 3,180
159337 아프지도 못하는 한국 40대 생활 유서 한국40대 2012/10/02 1,315
159336 조기 밑에 EBS, BBC 좋은 다큐 얘기하신 거, 스마트폰으로.. 4 궁금 2012/10/02 1,520
159335 살 얼마나 많이 빼보셨나요? 7 Yeats 2012/10/02 2,351
159334 파주아쿠아랜드휴업ㅋ 어디갈까요? ᆞᆞ 2012/10/02 1,592
159333 분식집 라면 맛 비결 화력 아닌거 같아요 3 ... 2012/10/02 4,789
159332 학군도 학군이지만 비슷한 사람들 사이에 사는게 좋은듯해요 2 2012/10/02 2,493
159331 요가하면서 살이 더 쪘어요. 7 핑계 2012/10/02 2,904
159330 명절에 상차리는 비용이 얼마나 드셨어요? 18 .. 2012/10/02 3,398
159329 소변 색이 아주 샛노란색이예요.. 6 .. 2012/10/02 10,935
159328 감자전분...엄청 많아요ㅠㅠ 7 보름달 2012/10/02 1,522
159327 승용차를 바꾸려고 하는데 도움을 바랍니다 5 차를 바꾸자.. 2012/10/02 1,759
159326 남편의 안고쳐지는 습관 25 퇴근시간 2012/10/02 4,812
159325 휴대폰 결제 .. 3 겁이납니다 2012/10/02 1,115
159324 신축중인데 부엌을 수납잘되게 만들고싶은데 재주가없어요 9 50대맘 2012/10/02 1,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