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첫사랑에만 올인하고 훈남 형제가 한 여인에게만 꽂쳤네요
사실 보통이라면 대학가서 고등학교때 첫사랑은 잊어버리고 연애 2-3번쯤 하지 않나요...
뭐, 그리고 고등학교 때 첫사랑은 친구가 되고...
실제로 고딩때 첫사랑을 26살이 되도록 못잊어 다른여자도 못 사귄다면 미친놈으로 볼 거 같아요
작가가 너무 순정만화같이 그려가지고 현실성이 떨어지네요..
너무 첫사랑에만 올인하고 훈남 형제가 한 여인에게만 꽂쳤네요
사실 보통이라면 대학가서 고등학교때 첫사랑은 잊어버리고 연애 2-3번쯤 하지 않나요...
뭐, 그리고 고등학교 때 첫사랑은 친구가 되고...
실제로 고딩때 첫사랑을 26살이 되도록 못잊어 다른여자도 못 사귄다면 미친놈으로 볼 거 같아요
작가가 너무 순정만화같이 그려가지고 현실성이 떨어지네요..
드라마니까요~~~
티뷔에서까지 구질하고 평범한 현실을 봐야할 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제친구는 고1때만나 장장 13년동안 사귀고 결혼했답니다.
미친거 아니였고요. 현실에 없는 이야기 아니예요.
너무 현실적이면 드라마가 재미없습니다.
고시패스하고 판사되려면 연애할수없었겠죠
공부만해도 어려운데
이해해줄래요ㅎㅎ
저도 재밌게 보다가 형이 전국 1등이고 대통령 출마 한다고 했을때 머 이런..확 짜증이 나더라구요.
그형도 참..죽은 언니 생각해서라도 동생이랑 엮이는건 좀 그렇치 않나요?
전 제 사고 방식으론 이해불가..
은지도 마찬가지..아이돌에 미쳐 공부 멀리하고 꼴등까지 한애가 운좋게 팬텀으로 대학 들어가는게
말이 돼나요? 그렇담 완전 운좋은 여자죠..지 하고 싶은거 다해 전국 1등 전교1등 형제가 좋아해 무슨
순정만화도 이런 내용은 못쓸거 같습니다. 유치하고 현실감 너무 떨어집니다.
사실 중간중간 오버도 많고 판타지도 많은게 사실인 드라마에요
아이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박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캔디 만화를 뛰어넘네요
차리리 시원이가 다른 제 3의 인물(동창들 말고)이랑 엮였다면 더 재밌었을건데....
어제꺼 보다 이런 억지가....
조금 판타지스럽긴 하지요.
근데 너무 현실적이면 보다가 짜증날 것 같아요.. 드라마니깐 이해하면서 보는거죠.
예전에 논스톱이나 남자셋 여자셋같은 시트콤도..대학생 현실이랑은 정말 달랐잖아요. 후배가 자기는 대학생되면 다들 저렇게 놀아도 취직 잘되고 잘 사는줄 알았다고ㅎㅎㅎ
전 어제 요즘 이 드라마 신선해서 비슷한 부류의 '파수꾼' 이란 영화를 봤어요.
제가 좋아라 하는 이재훈이 나와서 더 좋았는데 정말 너무 가슴이 먹먹했어요.
꼭 보세요..정말 기대 안하고 봤는데 완성도 높은 영화 였어요.
20대 여자들이 가는 카페에서도 이 드라마 얘기 자체는 귀여니 소설에 나올 법한 스토리라고 하더라구요(전 귀여니꺼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걸 1997이라는 공간과 그 시절 음악, 사투리 이런 것들로 포장을 해서 뭔가 새로워보이게 만든 작품이죠. 작가가 아주 영악해요.
보면 살짝 이제 짜증스럽기도..ㅋㅋㅋ
넘 꼬였나요?? 아득바득 노력해도 취직못하는 세상에 고등생활 너무 즐겁게 하다가 취직해서 대한민국 상위 1% 남자들이 좋다고 하고..ㅋㅋㅋ
판타지스런 설정들이 많죠.
초반 학창시절이 순수하고 좋았는데
평범한 남자들이라면 이게 판타지이죠.
윤형제는 뒷배경이 특수해요.
형은 시원이 언니와 막 사랑을 시작했는데 죽었고 그래서 시원이에게 빠질수 있는거고.
동생윤제 는 엄마 사랑 못 받아 어릴적부터 기원이가 곁에서 늘 외로움을 달래줬구요
그러니 이런사랑이 가능한겁니다.
윤제가 시원이한테 꼼짝 못하는것도 그런이유죠.
엄마처럼 나에 대해 잘 아는..
짬뽕을 먹겠다하니 개무시하고 간짜장을 맘대로 시켜버리는 어차피 초딩입맛이라 먹지도 못할거, 오이 싫어하는 윤제대신 시원이가 먹어주고등등
이런 디테일이 쌓여서 그런 사랑을 만들어낸거죠.
그에 반해 시원은 엄마 아빠와 아웅다웅 충분히 사랑받고 교감 나눴기에 윤제처럼 우정이 사랑으로 빨리 변하지 못하고요.
아~~ 정말 이우정작가 넘 잘썼어요.
핫 저는 그래서 좋던데요
현실에서도 순정도 높은 사랑이 유행하길
원나잇 같은건 1퍼센트 저질들의 세계이길..
이런생각하면 안되나요?
어릴때부터 봐온거라 감정이 어릴때 이미 싹튼거고 그걸로 가는거니
꼴지이건말건간에 암 상관없구요
문제는 두 형제 직업과 배경이 너무 말이 안된다 이거죠
부부가 대화가 통하려면 지적수준이 비슷하다고 다 통하고 잘사는것도 결코 아니구요
실제로 비슷하게 만나는건 요즘 조건맞춰하는 결혼들이니
이렇게 감정으로 오래가는 케이스와 비교 못하구요
두 형제 직업과 배경을 조금만 현실적으로 낮췄으면 정말 리얼했을꺼에요
다른것보다..윤제가 판사된건 그렇다치고..
형이 대선후보도 너무 많이 갔어요~~;;; 차라리 방성재한테 갈수록 정이 가네요;;
전 이 드라마 보면서 9회말 2아웃 생각났어요...
9회말 2아웃은 첫사랑이 이루어지기는 하는데 거쳐거쳐 오지요..
베프로 지내면서 둘 다 따로 연애도 하면서 마지막에 둘이 엮이는 건데...
거긴 남녀 주인공 다 공부 잘 했다고 나와요
그래도 직업은 현실적으로 그리는데..
이건 뭐,,,
첫사랑도 거기에만 올인.. 남주 직업에도 후덜덜..
처음 윤태웅 대선후보라고 할때
어머~가 아니라 뭐냐;;;;
그러게 말예요..우리가 무슨 초등 수준도 아닌데..아무리 드라마라도 좀 현실적이어야
공감을 하죠. 기세 좋게 잘 나가다 좀 심하게 오버해서 재미가 삭감 됐어요.
어제껀 보고 싶지도 않더라구요.
드라마가 갈수록 용두사미 되는거 같아서..;; 아쉽긴 하네요..제 시청평이지만..어릴땐 판타지
커서는 조금은 현실성이 가미되었음 좋지 않았나..싶습니다
차라리 다른사람과 연애하다가 다시 윤제랑 되는거면 공감이 더 되었을텐데..형이랑 어찌됬든
애매한 관계라는게 정말 비호감이 되었어요..드라마 자체가..전 어제가 너무 재미없거군요 돌리면서 봤어요
보다가 실망하신 분 저 말고도 계시군요.
어제꺼 초반 보다가 껐어요;;;
여기서 하도 재밌다고 해서 찾아 보기 시작해서 4회까지는 진짜 재밌게 봤어요.
그런데 여기서 또 누가 대통령 후보라나..그런 말들이 오가더라고요.
댓글로 읽는 것만으로도 갑자기 안드로메다로 간 느낌,목적의식이 너무 뚜렷해 보여
흥미가 뚝 떨어져서 다시 안찾아보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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