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체기가 넘 긴데 뭘 더해야 할까요?

다이어트 조회수 : 1,716
작성일 : 2012-09-05 11:08:37

작년 6월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150에 62kg일 때 시작했고 식단 조절을 시작으로 올 1월부터 운동을 추가해서 현재 50~51kg 사이를 왔다갔다 합니다.

체성분 검사를 하면 여분의 체지방을 6kg 정도 더 빼야 하는 걸로 나오는데 올 4월부터 체지방은 1kg정도 줄었는데 몸무게는 꼼짝을 안하네요.

식단조절도 1년 넘으니까 좀 지치고 운동도 헬스 하다 요가로 바꿔서 주5일 하고 있는데 요가 하는 동안 체지방이 1kg 줄었는데 몸무게는 꼼짝을 안하니 좀 지겨워요.

식단 조절은 제가 원래도 많이 먹는 편이 아닌데 다양하게 먹는 편이 아니라 pt  트레이너도 병원에 갔을 때 의사선생님도

양보다는 질 쪽으로 신경을 쓰고 오히려 양을 좀 늘려라고 말씀하실 정도라서 더 이상 조절할 여지는 없는 듯 한데

운동을 좀 더 격하게 하려니 제가 허리디스크에 무릎 관절을 수술한 상태라 너무 격하거나 뛰는데 제한이 있네요..

요가를 하루에 두 타임씩 할까? 나이트 댄스 재밌어 보이는데 주3회정도 할까 고민만 자꾸 되네요..

지겨워도 이렇게 꾸준히 하다보면 빠지긴 빠질까요?

IP : 14.43.xxx.19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2.9.5 11:14 AM (14.43.xxx.193)

    참 충분히 못자도 살이 안빠지나요??
    몸무게가 정체가 온 시기부터 스트레스 받는 일이 있어 잠을 푹 못자긴 했어요..

  • 2. 비쥬
    '12.9.5 11:23 AM (211.246.xxx.112)

    요가가 체지방을 태우는 운동은 아닐거예요. 수영등으로 정목을 바꾸어보세요. 수영이 몸에 무리없이 운동량이 크죠.

  • 3. 킴킴킴
    '12.9.5 11:36 AM (203.244.xxx.254)

    정체기같아도 건강해지시고있는겁니다.

  • 4. ....
    '12.9.5 11:39 AM (203.226.xxx.72)

    잠 못하면 살 쪄요. 발 주무실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 5. 정체기
    '12.9.5 11:57 AM (119.69.xxx.130)

    정체기때는 평소에 먹는거 보다 좀 더 먹어서 일단 몸무게를 움직이게 만들어야 된다고 들었어요.
    저도 정체기가 거의 3주정도 오길래 1-2키로 정도 찔정도로 좀 많이 먹었더니 몸무게가 움직이더라구요.
    그때 다시 평소처럼 운동하고 소식 했더니 정체기 벗어났어요 ^^

  • 6. 원글
    '12.9.5 1:11 PM (203.226.xxx.44)

    감사합니다
    좀 더 푹자고 정체기님 말씀처럼 해볼께요
    수영은 제가 진짜 몸치인데다 물에 대한 공포가 있어서 1:3수업을 3개월을 해도 자유형이 안되서 강사님께서 딴거 하시는게 좋다고 하셨을 정도라서 안 될듯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0581 부산식 비빔잡채 해먹고...남아서 2 마들렌 2012/10/05 1,878
160580 말 없는 박근혜, 말 하는 문재인 7 국감 2012/10/05 1,919
160579 요즘책들 4 독서 2012/10/05 1,069
160578 택배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4 xorqo 2012/10/05 1,255
160577 케네스레이디는 어떤 연령을 타겟으로 하나요? 1 린컴퍼니 2012/10/05 2,973
160576 강남구 이사 1 예나 2012/10/05 1,465
160575 초1 아이가 생일파티 초대를 못받았네요.., 씁쓸... 34 공주만세 2012/10/05 11,304
160574 시력교정 핀홀 안경 아시는 분 계세요? 4 천사 2012/10/05 13,180
160573 살빼려면 요가는 아니고 커브스가 날까요? 4 요가는살이찌.. 2012/10/05 2,989
160572 코스트코서 르크루제 할인 혹시 하나요? 2 궁금 2012/10/05 1,208
160571 박근혜가 대통령되면 할것 11 gh 2012/10/05 1,348
160570 불산/방사능이 퍼지는 와중에 MSG는 애교죠 5 상대적으로 .. 2012/10/05 989
160569 미국으로 책을 보내야 하는데 저렴한 방법을 찾고 있어요 1 둘둘 2012/10/05 924
160568 명절증후군도 잘사는집은 해당사항아닌가봐요 ㅠ 5 ,,,, 2012/10/05 3,272
160567 이런말은 어떤 느낌이들까요? 3 잔잔한4월에.. 2012/10/05 1,136
160566 채반이나 소쿠리같은거 사고 싶어요. 1 채반 2012/10/05 1,083
160565 언니네 개업 ㅠㅠ 9 속상한 동생.. 2012/10/05 3,520
160564 정권바뀌면 해주어야 할것과 하지 말아야 할것. 6 ㅇㅇㅇㅇㅇㅇ.. 2012/10/05 694
160563 대박난 돼지갈비요..양념에 재워서 냉장고에서 얼마나 둬도 될까요.. 6 ... 2012/10/05 3,218
160562 9개월 아기 이유식때문에 미치겠습니다 10 미쳐미쳐! 2012/10/05 8,482
160561 MSG? 우리나라 전통음식이 오히려 몸에 해롭습니다. 70 ㅇㅇ 2012/10/05 10,950
160560 카스는 요물인것같아요..좋기도하고 나쁘기도하고~ 8 카카오스토리.. 2012/10/05 2,684
160559 msg 보다 더 나쁜건 정제소금, 정제설탕 11 f 2012/10/05 2,465
160558 이하늬 살을 왜이리 뺀걸까요.. 27 애엄마 2012/10/05 17,879
160557 50전후이신 분들께 물어요... 3 민스맘 2012/10/05 2,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