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급공무원시험

,, 조회수 : 3,545
작성일 : 2012-09-05 10:30:11

국어 영어 한국사 ,,,,사회 과학

이렇게 다섯과목만 해도 된다는 건가요?  지금 고3들한테 엄청 유리할듯 싶어요

행정학은 많이 어려운가요?  과학대신 행정학은 어떨지,,,

지금 나이 37인데요  40에라도 붙겠다는 생각으로 공부를 시작할지,,많이 망설여지네요 

국어 영어는 조금 하는편이고 국사 사회같은 암기과목도 잘하는편이었어요 과학이좀,,,

하지만 수능이랑은 또 다르다는 말도 많고,,,제 머리는 바보가 되어있고,,,

서울대나온사람도 떨어졌다는말,,그런말들으면 시작도 말아야지 싶고,,

시험공부하셨던분,,,지금 공무원이신분,,, 현실적 조언 부탁드려요,,,

 

 

 

 

 

IP : 119.204.xxx.181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2.9.5 10:44 AM (123.141.xxx.151)

    서울대 출신이 9급을 왜 봐요
    7급 보는 서울대 출신 내 친구도 창피하다고 하는데
    걔 과 친구들은 다 5급 준비한다는데요?

  • 2. 행정학 어려워요...
    '12.9.5 10:44 AM (61.77.xxx.144)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 거의 다른 수험생들은 행정법을 선택합니다...

    나이 많아도 합격 하기만 한다면 , 지금 나이때 들어가는 어떤 직장보다 좋다고 생각해요...

    40넘어서 합격하신 분들도 공무원카페 같은데 종종 수기 올라오더라구요...

  • 3. ...
    '12.9.5 11:03 AM (125.137.xxx.253)

    지금 그 나이시면 면접에서 떨어뜨려요. 행정직이면 더더욱 힘들것 같애요. 공무원 나이제한 철폐됐다해도 엄청 보수적이고, 일시키기 힘들어서 절대 안 뽑아줘요. 일반 사기업은 나이 엄청보잖아요? 공무원은 그것보단 덜 보겠지만, 30대 후반에 붙으실걸 감안하면..... 면접에서 컷 되실거예요.

  • 4. ,,
    '12.9.5 11:06 AM (119.204.xxx.181)

    네,,,,,,역시 그렇군요,,,,

    현실은 현실이네요 휴~~~~~~~

    쉽게 생각할게 아니네요 조언 감사드려요~~~

  • 5. 요즘
    '12.9.5 11:09 AM (183.100.xxx.233)

    공무원 신입들 90%정도가 4년제 졸업생이래요. 대졸들이 공무원공부 몇년씩해서 시간낭비 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고졸들 채용확대한다고 과목도 변경 한 것 같아요. 근데 이게 고3뿐만 아니라 현재 임용준비 하는 사람한테 도움된다고 하던데 확실하게 모르겠네요..
    공무원되기가 앞으로 갈수록 어려워 진다고 하는데..하루 10시간씩 공부할 자신있고 신경쓸게 없다면 한번 해보세요. 대학 좋은데 나온 사람보다도 절박해서 노력한 사람이 합격하더라고요. 근데 제 주변에 공무원 공부하는 사람 많았는데..합격한 사람은 정말 극소수에요. 합격하겠다는 각오를 갖고 빠른 시일내로 합격해야지 안그러면 시간낭비하는거죠.

  • 6. 아가둘맘
    '12.9.5 11:14 AM (59.151.xxx.52) - 삭제된댓글

    남만 듣지말고 할거면 화끈하게 못떨어뜨리게 필기에서 붙어버리세요.
    뜻이있는곳에 길이있는데요...그리고 잡일도 마다않겠다...뭐 그런맘도 있어야되는것 같고 나이어린 상사...이부분이 젤 힘들긴하겟네요...그런건 어떻게 극복해야하는걸까요?

  • 7. 남동생
    '12.9.5 11:15 AM (221.165.xxx.228)

    34살 남동생 이번에 서울시 교행 붙었어요
    2년 공부했구요. 노량진 이런데 다니지 않고 인강 듣고 그런 것으로 알아요.
    6개월 안에 다 발령이 나구요.
    이번에 딱 정원 만큼만 뽑았다고 하더라구요.
    그게 지자체가 +@ 만큼 더 뽑을 수도 있는 건데 딱 정해진대로만 뽑았대요.
    필기 점수를 높게 받아놓으면 아무래도 좀 안심이라고 하더라구요.

  • 8. ...
    '12.9.5 11:27 AM (125.137.xxx.253)

    블라인드 면접이라서 안심하고 들어갔다가 나이질문 들어온다네요... 제가 행과라 주변말 들어봐두...
    원칙은 나이제한없고 블라인드인데... 실제 업무를 수행함에 있어 너무 나이 많은분이 신입으로 들어오면 힘들기땜에 나이는 안다고 들었어요.
    시험치는 사람입장과 뽑는 입장은 다르니까요.

  • 9. 윗님
    '12.9.5 11:50 AM (183.100.xxx.233)

    행안부는 국가직만 해당될껄요.
    제 조카도 재작년에 서울이랑 경기 면접보는데 학교물어보고 과 물어 봤다고 하던데..왜 관련학과 아닌데 공무원 공부했냐고 하면서요. 몇년 공부했는지 경력없는 거 보고 공부만 했냐고 물어보고 영어면접까지 하고 최종합격 하는 날까지 대답 잘못한거 아닌지 오만걱정은 다하던데요.

  • 10. 윗님 조카 그래서 떨어졌나요?
    '12.9.5 12:43 PM (121.125.xxx.149)

    아니죠?
    나이는 상관없어요. 면접에서 그렇게 나이많다고 떨어뜨리는 짓 안합니다. 오히려 면접까지 오기가 힘들어서 그렇죠.

    그러니 안심하고 시험 준비하세요.
    저렇게 이렇다더라고 소문에 소문을 낳는 이야긴 오히려 경쟁자를 하나 더 떨어뜨리자는 의도로 밖에
    안 읽힙니다.

  • 11.
    '12.9.5 1:02 PM (183.100.xxx.233)

    조카는 20대였어요. 합격했지만..같이 공부한 사람중에 떨어진 사람도 있다고 해서..그렇게 공부해서 들어갔는데 면접에서 떨어트리는건 좀 잔인한것 같아요.면접에서 떨어지면 또다시 필기부터 봐야된다면서요.
    나이 때문은 모르겠고 점수가 합격선이면 많이들 떨어진다고 하니 애초에 고득점을 맞는게 안전한 방법이겠죠.

  • 12. ...
    '12.9.5 1:12 PM (180.69.xxx.223)

    나이로 협박?하지 마세요, 공무원 면접은 블라인드 면접입니다.
    허드렛일을 하든 뭘하든 어여튼 정년(60세)까지는 월급 잘 나오고
    호봉 계속 올라 갑니다.

  • 13. 도전
    '12.9.5 1:21 PM (1.232.xxx.139)

    자신있다면 도전해보세요
    무조건 나이가 많다고 떨어뜨리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면접까지 가시게 된다면 나이가 많은 것이 눈에띄는 점이 될수있기때문에 그에 대한 질문은 당연히 있을수 있겠죠
    그때 답을 젊은이들과도 잘 어울릴 수 있으며 나이어린 상급자도 직장선배로 잘 대하실 수 있다고 말씀하시면 아무런 문제가 안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09 타지 나와 사시는 분들...모두 고향에 가셨나요>? ... 2012/09/29 950
158808 월화드라마 예고에 김정은은 많이 좋아졌네요 2 성형 2012/09/29 2,596
158807 마감시간 반찬가게 장난아니었네요 14 백화점장난아.. 2012/09/29 13,217
158806 솔직히 종교 알리려고 다니시는 분들이 영업하면 정말 잘할듯..... 1 ... 2012/09/29 1,286
158805 급해요!! 관절염 땜에 닭발 고으려는데 질문 좀 봐 주시어요!!.. 11 ***** 2012/09/29 4,822
158804 저 어장관리당하는건가요? 4 모야 2012/09/29 3,038
158803 내딸 서영이 7 재밌다~ 2012/09/29 4,912
158802 옷값 정말 비싼거 같아요~ 15 ㅎㅎ 2012/09/29 11,213
158801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에 서울 금천구 독산동이 같이 있던데 ..... 4 우물두레박 2012/09/29 2,367
158800 시누가 성묘갈 전부쳐달라는 글 보고 2 침묵은금? 2012/09/29 3,276
158799 자식들 싸울때 부모들은 무조건 중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하세요?.. 8 에휴 2012/09/29 2,537
158798 저도 기분 드럽... 3 카페라떼사랑.. 2012/09/29 2,485
158797 송편반죽에 당근즙이랑 포도즙 이용하려는데 익반죽이잖아요^^;; 5 급해요^^;.. 2012/09/29 2,062
158796 어머니가 신랑 그네 뽑으라고 설득하는 중!!! 4 아.. 2012/09/29 2,037
158795 슈스케4 연규성 말리꽃, 싸이 롸잇나우 영상보기 iooioo.. 2012/09/29 1,831
158794 추석연휴에 다이어트한다고 글올렸는데요 ㅡ1일째 1 48kg 2012/09/29 1,194
158793 조선일보 기사지만 이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2012/09/29 2,574
158792 성경지식 질문하나만 할게요. 3 질문 2012/09/29 1,424
158791 방에 같이 앉아있는데 푹푹 담배를... 미치겠어요... 2012/09/29 1,859
158790 늑간신경통인거 같아요 아파요 2012/09/29 2,258
158789 국거린데 소고기무국을 끓였어요 빨간 소고기.. 2012/09/29 1,345
158788 또 이웃집 남자에 의한 미성년자 성범죄가 ㅠㅠ 일어났군요. 2 ... 2012/09/29 1,962
158787 하루노 코코로라고 일본 아이돌 성매매로 지금 네이버 1위 6 멘붕 2012/09/29 4,446
158786 [충격 대선전망] "단일화해도 박근혜 당선 확률 51%.. 10 이런 기사도.. 2012/09/29 4,025
158785 싸다고 믿고 산 과일 시장오니 20000원 차이가 나네요. ㅠㅠ.. 6 장터과일유감.. 2012/09/29 4,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