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학교선생님들은 휴가.외출을 마음대로 쓸수있나요?

궁금해서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12-09-05 09:54:33

저희회사 아주머니한분이

따님이 중학교수학선생님이라는데

 

1시쯤 와서 점심사주고 갔다

7월초에 유럽여행을 갔다

 

하여튼 자랑이 많으셔요

그래서 방학도 안했는데 어떻게 여행을 가냐 그랬더니

교장선생님이 허락하셨다 등등

 

학교선생님들도 그렇게 휴가.외출을 마음대로 쓸수있나 궁금하네요?

 

이 아주머니 업무가 제업무랑 밀접한 관계가 있는데

요즘 좀 신뢰가 떨어지는 언행을 하시니까

갑자기 따님이야기도 걸리네요

 

아참..그래서 학교이름을 물어봤더니

1시간 정도 떨어진 시지역에 근무한다는데

학교이름도 잘 모르시네요.....

IP : 220.65.xxx.22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해외여행은???
    '12.9.5 10:00 AM (122.153.xxx.130)

    휴가나 외출은 피치 못 할 사정이 있을 수 있으니
    수업교환하고 사용하는데
    학기 중 해외 여행은??
    공무원은 기관에 신고하고
    해외에 나가도록 되어있는데
    단순 여행 목적으론 학기 중 휴가내고 가기 힘들어요.
    혹 영어과 해외 연수라면 몰라도
    시간 강사나 기간제 하다 기간 끝나서 나가다 오고
    다시 근무하고 하는 건 아닌가 싶습니다.

  • 2. 제 생각도요
    '12.9.5 10:02 AM (117.111.xxx.112)

    외출도 눈치 보여 꺼리던데요?점심시간엔 중식지도도 해야하고요

  • 3. ...
    '12.9.5 10:55 AM (121.162.xxx.31)

    이번 여름방학도 3주였는데, 2주는 학교오게 만들어 일하게 한대요. 그래서 정작 1주 정도가 방학이었다고 하던데요? 그렇게 널널한 직장은 아닌 것 같아요 얘기 들어보면. 오죽하면 요즘 정년 몇년 남기고 선생님들이 그만 둘까요? 아이들이 선생님 알기를 뭣같이 알아서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회의감을 느껴서 그렇다 하더라구요.

  • 4. 호랑호랑
    '12.9.5 11:28 AM (14.35.xxx.1)

    기간제 아닐까요?? 7월초에 기간제 계약이 끝났다던가..뭐 그런거.

  • 5. 아니요~
    '12.9.5 12:35 PM (125.240.xxx.66)

    저는 은행도 방학 때나 가요. 모든 예적금은 방학 기간에 합니다. 학기 중에는 인터넷뱅킹하고 밤에 자동인출기에서 출금해요.

  • 6. ...
    '12.9.5 3:01 PM (112.121.xxx.214)

    기간제 일것 같음.
    그래도 엄마는 교사라고 자랑하겠지요.
    점심 사주러 나오거나 해외여행은 정말 말도 안됨.

    교사들 피치못할 일 있어서 휴가를 내도 수업시간 변경해서 연결된 몇반이 시간표가 바뀌고
    그 다음에 돌아와서 그 시간표 메꿔야 하는걸요.

    교사인 엄마들 애들 학교 행사도 한번도 못가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778 시누가 지 성묘갈 전부쳐달라네요 20 손님 2012/09/29 10,832
158777 내 아내의 모든 것, 아기자기한 풍경이 참 좋네요 ... 2012/09/29 1,746
158776 지금 집에 혼자 계시는 분 계세요? 15 꼬르륵 2012/09/29 3,890
158775 티아라는 망했나봐요. 5 추석특잡 2012/09/29 12,083
158774 꼬치전 고기 어떻게 했어야 했나요 12 실패 2012/09/29 3,491
158773 우유세안 질문이요.. 3 우유세안 방.. 2012/09/29 1,999
158772 같은아파트로위 이사 어떨까여... 3 messa 2012/09/29 2,373
158771 딸이 퍼붓는 욕설에 마음에 병이 들어 버렸습니다. 추석도 포기... 45 . 2012/09/29 21,591
158770 전자책 갖고 싶은데요. 6 coxo 2012/09/29 1,988
158769 아이 수영장에서 다른 애가 팬티랑 바지를 숨깁니다. 1 수영장 2012/09/29 1,839
158768 문 VS 눈알빠질 자세..비교불가 1 우리는 2012/09/29 1,955
158767 그럼 절절한 사랑이나 여러 사람 만나본 여자는 ?? 2 uio 2012/09/29 2,027
158766 그놈의 팡 팡 팡 싫다!!! 2012/09/29 1,869
158765 시판 소갈비양념있는데요 소갈비 만드는방법맞나봐주세요 5 어떡하지? 2012/09/29 3,652
158764 일본에서 생활하는 주부들 사이트 아시는 분? 9 ... 2012/09/29 4,924
158763 아기가 열감기후 걸음걸이가 이상해요...답변좀 해주세요. 14 다운맘 2012/09/29 8,634
158762 여러분, 저 오늘 생일이에요~~ 4 후후후 2012/09/29 1,008
158761 스마트폰 무섭네요 1 두근두근 2012/09/29 1,465
158760 새누리가 투표방해" 폭로 일파만파 3 호박덩쿨 2012/09/29 1,609
158759 성적 아픔에대한 트라우마로 결혼생각없으신 분들 계신가요? 9 1004 2012/09/29 4,031
158758 돼지갈비 양념에 계피가루를 넣었는데요. 4 ㅜㅜ 2012/09/29 4,413
158757 경제 살릴 후보, 안철수 36.5% ] 박근혜 34.5% ] 문.. 3 한경 2012/09/29 1,572
158756 공감가서 퍼왔어요. 2012/09/29 800
158755 목동아파트는 왜 전세로 살까요? 2 도와 2012/09/29 4,302
158754 아들은 아버지의 유전자를 닮는다고 하잖아요. 그럼 있잖아요. 9 뚱보아줌마 2012/09/29 5,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