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지하철에 치마입었는데도 다리 벌리고 앉는 여자들은 몬생각인지..

.. 조회수 : 4,434
작성일 : 2012-09-05 09:21:20

저도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그래도 여중 여고때 여름 교복안에 여름내의 안입으면 혼나던 시절에 학교 다녀서 그런지..

(소옷끈이 비치면 혼났음..ㅠ 속바지 안입어도 혼났음..ㅠ)

 

요즘 지하철에서 치마입고 전혀 신경안쓰고 앉는 여자들 많더라구요?

무릎에 힘줘서 힘들게 꼭 오무리고 앉진 않더라도

속옷이 훤히 보이겠다 싶을정도로 벌리고 앉을필요까진 없지 않나요??

예를들어 발은 서로 붙어있는데 무릎은 쩍 벌어져 있다던지..ㅋㅋ

앞에 아저씨들이 뚫어져라 쳐다보는 눈길에

옆에 앉은 저도 넘 불쾌하고 기분나쁜데

정작 본인은 전혀 안중에 없더라구요..

 

그리고 보통은 짧은치마입고 앉으면 허벅지에 가방이라도 올려놓고

살을 좀 가릴법도한데

오히려 가방으로 허벅지 가리지 않게 한껏 가방을 끓어안고 앉아있는 여자들도 있구요..

 

시선을 즐기는걸까요..

 

82에도 분명 그런 여성분들 있을껏같아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궁금해서 듣고자 올립니다..;;

IP : 61.74.xxx.24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5 10:00 AM (112.152.xxx.23)

    아~무 생각이 없는거죠....

  • 2. 저도 여자지만
    '12.9.5 10:03 AM (203.142.xxx.9)

    최소한의 몸가짐은 해주는게 어떨까 합니다. 같은 여자가 보기에도 보기 흉한 경우가 있거든요.
    여자인 저도 일부러 보려고 하는게 아니지만 보이고 눈이 가는데 남자라고 일부러 들여다보려고 할까요?

    그리고 남자라고 헬렐레 좋아서 눈이 갈까요. 남자들도 눈쌀 찌뿌릴 수도 있다고 보는데요.

  • 3. 글쎄요
    '12.9.5 10:04 AM (115.93.xxx.75)

    무더운 여름날에 남의집 들여다 보는 격은 아닌듯한데요.
    지하철이면 엄연히 공공장소인데요..
    글고.. 의자에 다리벌리고 앉으면 다 보일꺼란거 모르는건 좀...
    기본개념이 없는거 같아요. 저도 진짜 이해 안되던데요

  • 4. ..
    '12.9.5 10:06 AM (61.74.xxx.243)

    뚫어져라 보는 사람도 문제지만
    안볼려고 해도 보이니깐 문제죠..
    집안에서 온동 벗고 다니는것도 1층에서 그러고 다니면 그게 정상입니까?
    베란다로 다 들여다 보이는데.. 지나가다 우연히 고개 돌리다 보게 되는경우가 있단걸 생각하면
    보통은 벗고 다녀도 창문에 발을 내린다던가 하는식으로 가림막을 해놓는게 정상이지..

    제가 말한 경우는 여자인 저도 앞에서 다리 벌리고 앉은 여자들 보면
    남의 팬티 보는거 불쾌해서 아예 고개를 들지 않는데(다른데를 쳐다본다해도 시야가 넓으니 어쩌다라도 보게 될까봐 드러워서..)
    내가 왜 저런애땜에 불편을 겪어야 하나 싶고..
    또 징그러운 아저씨 시선에 덩달아 불쾌해지고..
    본의아니게 피해아닌 피해를 입으니깐 도대체 왜저러고 앉나 싶은거죠..

  • 5. 그거
    '12.9.5 11:47 AM (211.234.xxx.82)

    치마 아니고 치마바지 일수도있어요 안에는 바지니카 그렇게 입고 신경안쓰기도하죠

  • 6. 팬티
    '12.9.5 11:30 PM (218.159.xxx.194)

    까짓거 보일 수도 있지 뭘 그러냐
    하는 대범함이라고 밖에는 설명이 안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8895 푸드티비 쥬니어마스터쉐프 꼬마들 참 귀여워요 2 ... 2012/09/30 1,554
158894 갈비찜 하고 계신분들 궁금해요 5 ;;; 2012/09/30 2,254
158893 엊그제 올라왔던 돼지갈비양념으로 LA갈비를 했어요 7 @@ 2012/09/29 6,660
158892 급질문)냉우동샐러드 에서 우동 대신.. 2 이랑 2012/09/29 1,643
158891 (펌) “어머님이 나서지 않으면 사형으로 끝납니다.” 7 yawol 2012/09/29 3,059
158890 비염 ㅠㅠ도와주세요 ㅠ 12 의지가중요해.. 2012/09/29 3,498
158889 김해진 선수 금메달-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금메달 땄어요 8 little.. 2012/09/29 4,115
158888 시부 친부 할것없이 문후보 안후보 까대는데 6 대선실감 2012/09/29 2,886
158887 공부잘하고 자칭 페미니스트라는 여자들... 12 ... 2012/09/29 2,370
158886 원글 지워요... 좋은 추석 보내세요~ 7 아쉬움 2012/09/29 2,333
158885 다이어트가 절로 되네요 5 시댁오니 2012/09/29 3,371
158884 노후가 정말 걱정돼요 4 .. 2012/09/29 3,339
158883 나가수 -한영애, 시나위 1 파란 바다 2012/09/29 1,470
158882 대우바람건조세탁기 먼지걸러내는통이 부서졌는데요 3 대우세탁기 2012/09/29 1,324
158881 결혼 안한게 그리 신기한가 29 -_- 2012/09/29 9,132
158880 치매 노인들은 성 호기심이 많아지나요? 6 렌지 2012/09/29 4,900
158879 온수매트 써보신분 좋나요?(리플 달아주시면 살빠지십니다) 9 혜혜맘 2012/09/29 3,675
158878 . 43 이놈의 선 2012/09/29 12,207
158877 절대 실패없는 생신상 메뉴..한가지씩만 가르쳐주세용 10 영원한초보주.. 2012/09/29 6,038
158876 (급질)딸아이가 먹기만하면토하네요ᆢ 1 2012/09/29 1,200
158875 얼마전 시누가 남편한테 핸드폰도 안팔아 준다고 뭐라 하더군요.... 3 안풀리는기분.. 2012/09/29 2,255
158874 추석 당일아침 송편파는곳 있을까요? 1 서울강북 2012/09/29 1,242
158873 스페인에서 긴축반대 시위.. 참 답답합니다 6 ㅠㅠ 2012/09/29 2,210
158872 내일 아침 쌀 김밥용 밥 오늘 해놔도 되나요? 13 ... 2012/09/29 2,410
158871 과외를 중단해야할지...고민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25 중2 2012/09/29 1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