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목청껏 내고있어요.
배고파서 그런걸까요?
아님 발정난 건가요?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는건지요...
아주 목청껏 내고있어요.
배고파서 그런걸까요?
아님 발정난 건가요?
어떻게 해줄 방법이 없는건지요...
하도 빽빽 울어대길래 혹시하고 사료들고 나갔더니
아주 쬐그만 애기인데
엄마를 잃어버렸나
주차된 차밑에 여기저기 사료좀 뿌려두고 왔는데
먹을 수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맘도 불편한데 신경쓰여서...
아..원글님.나가봐 주셔서 제가다 감사해요..ㅠㅠ
아기냥이인가 보네요.사료 있으신거 보니까 냥이 키우시는 집사님??
저희 아파트 근처에서도 어젯밤 아기냥이가 밤에 한참 울던데..
어미를 찾는가싶어..아니 어미가 오겠지 싶어..저는 안나가봤네요.ㅠㅠ
게다가..그렇게 데려온 길냥이가 2마리인데..더이상은 형편이 안되는데...또 데려오고싶을까봐요..ㅠㅠ
어미잃은 아기고양이인가봐요 ㅠㅠ
비가 오는 바깥이면 체온이 떨어져죽을수도 있는데...
걱정이네요.
사료챙겨주신 원글님 감사합니다
살기 위한 마지막 방법으로 인간세계에 도움요청하는 것 같아요
얘네들도 자기네완 다른 인간사회가 존재하고
거기에 속하는 몸집큰 인간들이 자기네들을
죽이고 또 살릴 수도 있다는 걸 막연히 아는 것 같아요
살고자 하는 아이이니 그럴 땐 꼭 거둬주셨음 좋겠네요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