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도와주세요 치과 마취가 안풀려요!!!

환자 조회수 : 12,325
작성일 : 2012-09-04 21:58:59

오전에 치료 받느라 마취 주사 맞았는데요.

다른 날이랑 느낌이 좀 다르긴 했어요.

오후 내내 오른쪽 뺨이 부어있더니....이제 밤이 되니까...목까지 얼얼해지면서 감각이 없어지고...

붓기는 전혀 가라앉지 않고...

마취주사를 잘못 놓아서...혈관을 타고 흐를수도 있나요?

이젠 목도 아프고...전혀 나아지지 않고 마취 부위가 확대되는 기분이에요.

어디 물어볼 데도 없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 건가요?

혹시, 여기 의사 선생님 안계신가요?

 

도와 주세요. 살짝 무서워지려고 해요.

 

 

IP : 115.143.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4 10:05 PM (110.14.xxx.164)

    오전에 맞은게 그러면 엄청 세게 놓았나봐요
    유능한 의사는 딱 정량 맞춰서 치료 끝나면 바로 풀리는데 아니면 오래가더군요
    그리고 점점 넓게 퍼져서 목까지 그럴수 있어요
    낼까지 기다려보세요 괜찮을거에요

  • 2. .,.,
    '12.9.4 10:08 PM (222.112.xxx.131)

    위엣님 의사 맞나요? -_-; 아니신거 같은데 정확하지 않은 정보 주지마세요

    문제 생기면 책임지실거에요?

  • 3. 저도 오늘 마취했는데요
    '12.9.4 10:16 PM (61.255.xxx.219)

    선배네 치과에 가서 마취를 했는데 치료 끝나고 나서 '오늘은 마취가 밤 늦게까지 안 풀릴거야.' 라고 하더라고요.
    그 선배가 간단하게 설명해주려고 그랬겠지만 턱뼈에 바늘이 닿는 경우에 마취가 세게 된다고 하면서요.
    대학병원 응급실에는 치과 당직도 있는데, 너무 걱정되시면 응급실에 한 번 가보세요.

  • 4. ㅇㅇㅇ
    '12.9.4 10:22 PM (222.112.xxx.131)

    첫 댓글 님 말씀에 따르면 위엣님 선배는 무능한 의사네요 ㅋㅋ

  • 5. ...
    '12.9.4 10:51 PM (116.120.xxx.242)

    낼까지 기다려 보세요.
    사람마다 마취가 다를수 있어요.

  • 6. 어찌어찌
    '12.9.4 11:44 PM (121.135.xxx.228)

    오래갈수도 있어요.
    물론 의사가 의도한 바는 아니지만..
    마취가 실린더에 눈금 보면서 마취약 채우는 게 아니잖아요? 신경이 이쯤 있으니까 그 부근을 마취약에 젖게 한다..는 기분으로 주사를 자입하는 건데

    아뭏든 99.99~100% 돌아오니 불안한 기분 가라앉히고 지내보셔요.

    혹시 이틀이 지나도 혀가 좌우 다르거나 입술끝이 좌우 다르면 치과 찾아서 말씀해 주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5686 정재영 이나영의 (아는여자) 라는 영화 9 ... 2012/11/11 2,782
175685 싸이 강남스타일 7억뷰 돌파했어요. 4 대단해요 2012/11/11 1,628
175684 대풍수의 옹주 궁금 2012/11/11 1,031
175683 별 이상한 여자 다 보겠네 3 -_- 2012/11/11 2,230
175682 아이허브에서 구매하는방법 2 화이트스카이.. 2012/11/11 918
175681 진교수가 뭐가 밀렸단거죠? 13 ... 2012/11/11 2,653
175680 핸드폰 오래 꺼두면 안켜지나요? 1 84 2012/11/11 2,058
175679 카트린 아세요 ㅜㅜ 2012/11/11 625
175678 하체 비만이 빠지긴 빠지나요 9 내허벅지 2012/11/11 3,541
175677 대상포진이 큰 병인가요? 12 물음표 2012/11/11 4,571
175676 보온병이랑 차이점이 뭔가요? 8 텀블러? 2012/11/11 4,346
175675 두달 남은 올해 목표, 무엇인가요? 7 파란 공기 2012/11/11 940
175674 생계형 맞벌이는 불행한건가요??? 20 .. 2012/11/11 4,654
175673 아이가 만족하나요? 2 교육청영재원.. 2012/11/11 611
175672 공부나 취미생활하면서 친한 친구 만드신 분들께 궁금한데요 1 ... 2012/11/11 953
175671 부모의 사랑 9 2012/11/11 1,874
175670 바질페스토를 만들었는데 넘 짜요 ㅠ.ㅠ 2 요리사 2012/11/11 1,056
175669 아파트 직거래시 중도금 걸어야하나요? 2 궁금 2012/11/11 1,062
175668 일리 캡슐 커피 머신 미국에서 구입하면 더 싼가요? 7 커피 2012/11/11 1,534
175667 영어랑 중국어 같이 배울 수 있을까요? 5 만학도 2012/11/11 2,216
175666 기다란 니트 가디건 관리하기 힘들죠? 3 도대체 2012/11/11 1,560
175665 (방사능) 방사능오염수산물 한국으로,, 2 녹색 2012/11/11 1,187
175664 40대 분들 모임 얼마나 있으세요?? 6 한마디 2012/11/11 3,151
175663 내가 자식에게 자유로울 수 없음을 처음 느낀게... 5 ㅠㅠ 2012/11/11 2,645
175662 서울역에서 택시탔는데, 사람들이 너무 야박한것 같아요.ㅠ 2 요가쟁이 2012/11/11 1,6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