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질문요~

.. 조회수 : 1,513
작성일 : 2012-09-04 18:10:46
어제 3개월된 암컷 말티즈 한마리를 입양 해왔어요
아직 배변 훈련이 안되서 기저귀에 소변 뭍혀서
놔뒀는데도 여기저기 일보고 다니네요
효과적인 훈련 방법 좀알려주요.
그밖에 다른 예방접종 이나 먹이등 주의사항도
알고 싶습니다..
IP : 211.234.xxx.12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멀리멀리.
    '12.9.4 6:13 PM (125.186.xxx.9)

    음..쉬할때 포즈 취하잖아요~?
    그때 배변판으로 옮겨주시고 쉬 성공하면..
    오바 오바로 칭찬하시고 맛난 간식을 주시는 겁니당ㅋ
    배변훈련은 인내신이 필요합니다..
    절~~대 혼내시면 안됩니당..성공하시길~^^

  • 2. 너무 조급하게..
    '12.9.4 6:32 PM (218.234.xxx.76)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3개월이면 사람으로 쳐도 2~3살입니다. 간혹 빠른 애들은 일찍 가리기도 하지만 대부분 안그렇잖아요. 야단 쳐봐야 효과 없고, 한번 실수로 우연히 성공했을 때 호들갑스럽게 오도방정 떨면서 10분간 폭풍 칭찬+간식.. 이거 세번 하면 즉효입니다.

  • 3.
    '12.9.4 6:34 PM (125.132.xxx.122)

    윗분이 알려주신게 맞아요.
    조짐이 보이면 배변판 위에 옮겨주고 일을 보았을땐 마구마구 칭찬을 그리고 간식 물려줍니다.
    배변훈련 할때 누군가 꾸준히 같이 지내면서 해야 해요.
    암튼 칭찬과 간식을 여러번 반복하다 보면...
    우리 푸들 어릴때 처럼...볼일 봐 놓고 의기양양하게 배변판 옆에서서 짖어요.
    마치 확인 도장 받으려는 듯...간식 내놓으라고요.;;
    근데 우리 푸들은 훈련이랄것도 없이...배변판에 한번 올려줬었는데...스스로 가렸어요.(똑똑해요.)

  • 4. 초보의 조언
    '12.9.4 6:36 PM (175.208.xxx.200)

    간식 주실때 아~~~주 쪼끔 주셔요.
    감질나게 주셔야 간식이 효과를 보는 것 같아요.
    소변 본 자리는 식초로 닦으라고 하던데요.
    그래야 그 자리에 다시 쉬야를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ㅎㅎ
    배변판 위에서 쉬야하고는 알아 줄때까지 뱅그르르 돌며 춤추는 강아지 엄마입니다..

  • 5. 돌이맘
    '12.9.4 6:41 PM (110.14.xxx.210)

    윗님 말씀대로 폭풍 칭찬이 효과 짱이예요.^^
    네이버에서 강아지 배변 훈련이로 검색하면
    동영상도 있어요~

  • 6. ㅜㅜ
    '12.9.4 7:32 PM (220.255.xxx.85)

    우리 강아지는 더러운데를 싫어해요
    그래서 지가 쌌던 패드나 배변판엔 안올라가요
    깨끗한 패드나 배변판, 신문지 무지 좋아하고
    깨끗한 데가 없으면 차라리 암데나 아무 꺼리낌 없이 배출하셔요 ㅠㅠ
    이병은 어찌 고칠까요?

  • 7. 3개월된
    '12.9.4 8:23 PM (124.61.xxx.39)

    강아지라면 사람의 나이하고 비교해도 몇살 되지 않은 상태예요. 소변 가리면 이상한거죠.
    좀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리시면 알아서 가립니다. 개들이 후각이 예민해서 그런지 엄청 깔끔떨어요.

  • 8. 겨울의끝
    '12.9.4 8:28 PM (61.36.xxx.61)

    폭풍칭찬님 악마의 필력ㅋㅋㅋ

  • 9. 영구없다
    '12.9.4 8:32 PM (125.138.xxx.59)

    바닥을 패드로 다깔아놓은뒤 점점 줄여주는 방법 괜찮아요~

  • 10. 3일 길어야 일주일
    '12.9.4 9:31 PM (14.52.xxx.114)

    저도 폭풍칭찬님처럼 안해본 방법이 없었는데
    나중에 꺠달았죠. 저의 조급함이 그 원인 이었다는...

    님의 시간을 온전히 내주시면 빨라집니다.
    직장인이시면 토,일 포함 금욜 저녁 부터 시작해 보세요.

    배변 패드나 신문지 준비하시고 관찰하시다가 냄새맡고 킁킁거리면 그게 신호 ~!

    빙글빙글 돌라치면 그건 바로 지금바로 배변하겠다는 컨셉~!

    그때 만약 실수로라도 배변판에서 하면 간식준비하고 ready 하시고 계시다가 미친사람 처럼 오바 오바 해서 칭찬해주고 간식을 들이댑니다.

    혹 다른데서 빙글빙글돌면 살포시 데려다 배변판위에 놔주세요. 지도 참다참다 거기서 배변하게 되있답니다.

    그럼 또 간식준비하고 ready 하시고 계시다가 미친사람 처럼 오바 오바 해서 칭찬해주고 간식을 들이댑니다. 2222

    꼭 성공하세욧!!!!!!

  • 11. 5차접종까지는
    '12.9.5 12:13 AM (222.238.xxx.247)

    밖에 데리고 나가셔도 땅에는 내려놓지마세요.

    면역력이 약할때라서 의사샘이 땅에 내려놓지말라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1227 한국의 성범죄, 최첨단 해결책 1 참맛 2012/09/04 1,477
151226 머리 이마 부분 굉장히 어색해요 3 송탈렌트 2012/09/04 1,883
151225 저 ᆢ시력빼고 볼꺼없어요ᆢ 4 1차 2012/09/04 1,551
151224 연골주사 맞으면 붓기도 하나요? 2 ... 2012/09/04 3,952
151223 아이가 앉았다 일어서면 눈앞이 캄캄하다네요~~ 17 속상맘 2012/09/04 4,476
151222 밑에원나잇스탠드글을 보고 ㅁㅁㅁㅁ 2012/09/04 2,598
151221 전세 만기가 되었는데... 세입자와 전쟁중이네요 조언 부탁드릴께.. 10 untitl.. 2012/09/04 4,037
151220 예중 학비 얼마나 드나요? 6 성악 2012/09/04 25,193
151219 초등학생 때 상을 받지 못하는 거 아이의 마음에 많은 영향을 미.. 20 ..... 2012/09/04 3,291
151218 렌즈끼니까 가까운 게 잘 안보여요 8 게자니 2012/09/04 10,842
151217 강원도 처음 가본다면 설악산 그리고 한가지 더? 6 강원 2012/09/04 2,140
151216 임플란트도 부작용있나요? 3 2012/09/04 2,732
151215 드디어 응답하라1997 하네요 13 다람쥐여사 2012/09/04 2,987
151214 모기도아니것이 무는 벌레 2012/09/04 1,546
151213 장모님상일때 남편 회사 휴가 보통몇일인가요? 4 궁금이 2012/09/04 2,025
151212 선배님들 도와주세요(생리가 불규칙한데) 1 - 2012/09/04 1,405
151211 피아노학원을 바꿨는데 손이아파요 2 피아노 2012/09/04 1,321
151210 선우용녀씨와 황정음 씨 닮았네요~ 골든타임 2012/09/04 1,873
151209 절대로 용서할 수 없는거,. 뭐가 있을까요? 3 사과와용서 2012/09/04 1,684
151208 르크루제 매니아님들~~ 2 샤랄라 2012/09/04 2,648
151207 아파트 가격 더 덜어질까요? 11 9월 2012/09/04 4,168
151206 수원 영통 삼성전자 통근버스 알려주실수 잇나요? 2 soddl 2012/09/04 5,055
151205 레이싱 모델하고 싶다는 사촌동생 10 cxvsad.. 2012/09/04 3,937
151204 집안 한켠에 붙여두고 늘 새길 만한 글귀를 추천해주세요 8 꽃돼지 2012/09/04 2,185
151203 충주 어떤곳인가요? 1 이사 2012/09/04 1,6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