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개명을 한다고 하는데
평소에 이름 때문에 스트레스가 많았나 봐요.
여자 애인데 이름이 옛날 할아버지들 이름 같아요.
그래서 알게 모르게 속상한 적이 많았나 보더라고요.
얼마 전엔
어떤 예쁘장한 아줌마가 이름을 말하니 대놓고 박장대소해서 맘 상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친구 얘기를 들어보니까 궁금증이 생기더라고요.
이름 때문에 일상생활에서 그냥 차별
받기도 하나요?
이름 때문에 친구하기 싫기도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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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때문에 차별 받기도 하나요?
이름 조회수 : 1,099
작성일 : 2012-09-04 16:35:59
IP : 122.35.xxx.10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9.4 4:40 PM (14.46.xxx.36)차별은 아닌데 놀림감은 되기도 합디다...청첩장 받아들고는 누구 장모는 이름이 뭐래..우하하 웃는 사람도 봤음..--;;;
2. 이름
'12.9.4 4:51 PM (222.233.xxx.161)이름을 떠올리면 연상되는 이미지 같은게 있는데
첫인상에서 그 이름때문에 선입견 가지게 되는 경우도 있을테지요
본인이 그렇게 스트레스면 개명하는게 좋죠
저도 하고 싶다면 하고 싶지만 이름 자주 불리는 사람들은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하겟어요3. ...
'12.9.4 5:12 PM (123.199.xxx.86)이름은 신체구조하고도 상관이 없고,스펙하고도 상관이 없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름 때문에 좋은 이미지를 주기도 하고, 좋지않은 이미지를 주기도 해요..
이쁘지 않은 이름을 가진 사람들은 정말 억울하기 짝이 없는 노릇이예요..자신의 인격과는 전혀 상관없이 부모님이 지어준 이름이 운명처럼 일생을 나쁜 그림자로 붙어다니니 얼마나 억울하겠어요..4. 이름
'12.9.4 6:01 PM (122.35.xxx.102)친구가 지금이라도 그 스트레스에서 해방된다니 다행인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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