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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티아라가 '리틀 티아라'랑 같이 컴백을 한다네요-_-;;;;; 헐.

헐; 조회수 : 3,970
작성일 : 2012-09-04 16:13:11

방금 기사보니 엠넷 음악방송에서 '리틀 티아라'랑 컴백을 한다는데,

정말 속이 빤히 보이지 않나요?

애들하고 같이 춤추면 떡세례는 차마 못할거라는 유치하고 못된 계산.

애들을 그냥 이용하는 것밖에 더 되나요?

'섹시'러브라는 노래에 그 어린것들을 데려다 춤추게 하는것도 이해가 안되고,

걔네들을 바람막이마냥 데려다가 이용하는 것도 정말 말도 안되네요.

아이들은 연예인하고 싶다는 애들일 것 같은데,

그 순수한 맘을 저런식으로 엉뚱하게 부채질 해놓고

어디 나중에도 남을 경력에 먹칠을 하는지. '리틀 티아라'라니 참...

 

기가 차서 더 이상 말도 안나오네요.

 

제가 만약 광수사장이라면,

대중들에게 충분히 사과하고 선처를 구하고 하겠어요.

그래야 나중에라도 또 나오고, 영상만으로 구별하기 힘들었던 오해같은것도 풀 기회라도 있겠죠.

그게 오해인지 아닌지는 전혀 모르지만.

 

저는 티아라 멤버들 얘네보다도 광수 사장이 정말 못되먹은 사람 같아요.

티아라 얘네들은 기획사 사장이 시키는대로 하는거니

이후의 대응에 대해서는 뭐라고 말은 못하겠어요.

그저 그네들이 화영에게 했던 못된 행동들로 미운거구요.

 

아무튼 결론은 리틀티아라라는 별 희한한 발상을 하다니,

참 용자입니다 그려.

 

IP : 211.44.xxx.8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용쓴다
    '12.9.4 4:16 PM (1.241.xxx.215)

    먹고 살려고 버틸려고 무지간히 애쓰네요.

  • 2. ......
    '12.9.4 4:18 PM (175.120.xxx.108)

    뭘 해도 막장의 끝이네요..

    그 아이들 도대체 몇 살인데 섹시러브???

    안그래도 요새 새싹 같은 아이들 성폭행 문제로 마음이 아픈데..

    그 어린 아이들 데려다 뭘하는 짓거리래요?

  • 3. 광수 아저씨
    '12.9.4 4:19 PM (58.231.xxx.80)

    선처 구하고 못기다려요. 기획사 활동가수가 티아라뿐인데
    티아라 활동 못하면 그동안 투자금도 못건지고 손가락 빠는데
    기다릴수 있나요

  • 4. ....
    '12.9.4 4:23 PM (211.208.xxx.110)

    티아라 노래 이번에 대박 날것 같은데요 ;;;
    티저만 200만에 음원차트 1위던데;; 노래도 꽤 좋더군요

  • 5. 음원
    '12.9.4 4:27 PM (180.66.xxx.143)

    보통 음원차트 1위는 멜롱에서 해야 인정해주지 않나요??

  • 6. 헐;
    '12.9.4 4:29 PM (211.44.xxx.80)

    위에/// 언플하지 마세요. 먹고살려고 안달난것도 한편으로 정말 측은합니다.
    그렇게까지 해서 먹고살아야 할만큼 인생이 그거밖에 안되는지.
    애들팔고 웃음팔아 남는게 뭔지.
    씁쓸한 연예계네요.

  • 7. .....
    '12.9.4 4:31 PM (211.208.xxx.110)

    솔직히 티아라 팬들은 화영이 빠져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룹내에서 인기도 제일 바닥이었고, 뭔가 기존 6명이랑 안어울리는 이미지...
    어쨌든 왕따시킨건 아주 잘못이지만요

  • 8. ....
    '12.9.4 4:31 PM (122.36.xxx.75)

    화영사건이후로 한달동안 눈물흘리고 날리치드만 컴백준비한거였네요

  • 9. ....
    '12.9.4 4:45 PM (118.38.xxx.51)

    그 애엄마들도 제정신 아니고
    그 기획사 사장 제정신 아닌거야 이미 알려졌던 일이지만요.

    그런 무대에 어린애들을 섹시어쩌고 내 보낸다는게 이해불가에요.

    애기들까지 이용해 먹겠다는 인간이나
    자기 자식 그렇게 이용하게 들이미는 애엄마들이나

  • 10. 세우실
    '12.9.4 4:46 PM (202.76.xxx.5)

    아동 대상 성폭력 사건으로 떠들썩한 이 때 애들 데리고 섹시컨셉으로 정면돌파하는 티아라

  • 11. ..
    '12.9.4 4:47 PM (61.79.xxx.78)

    어찌됐든 학창시절 멀 모르던 치기어린 행동이었다고 해도..
    연예인으로 활동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청소년들의 우상일텐데..
    잘못을 저지르고 아무런 가책도 없이 활동하는 것은
    무조건 반대입니다.

  • 12. ...
    '12.9.4 5:20 PM (59.13.xxx.68)

    노래도 참..

    이번에 이런 일의 경중을 알았다면,
    그런 섹시.. 이런 노래 들고 나오면 안되죠?

    어린 아이들 끼워서 뭐하는 짓인 지..

  • 13. 말은 바로
    '12.9.4 5:40 PM (203.236.xxx.21)

    티아라중에 인기바닥은 땅꼬마 보람이죠.
    저기 내보내는 부모도 제정신이 아닌듯

  • 14. 지금
    '12.9.5 1:40 AM (182.214.xxx.208)

    음원차트 1위 하는건 알바들의 힘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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