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곰팡이 핀 옷들... 버려야하나요? ㅠㅠ

지친다 조회수 : 4,271
작성일 : 2012-09-04 16:03:54

곰팡이 핀 7년된 옷장 버리고... 이사오며 새옷장 사서 와선 , 제습기 수시로 틀며

관리하느라 했는데...

태풍끝난후로 한동안 방심했거든요

며칠전부터 곰팡이 냄새가 나더니만...  오늘 옷장 열었떠니만... 옷 절반이 곰팡이가!!! ㅠㅠㅠㅠㅠㅠ

이 옷들을 다 어쩌나요

그냥 다 버릴까요 아 정말.....

(옷에 돈을 안써서 금액은 얼마 안하지만.. 새로 사려니 배가 아프긴하네요 ㅠㅠ)

1층이라고 해서 다 곰팡이 생기는거 아니던데

저희집처럼 유난하게 방방마다 제습기에 수시로 환기시키고 안해도

제 주변 1층들은 곰팡이 안생겼다 하던데

왜 만날 우리만!! ㅠㅠ (애들 장난감도 나무가 많아서, 여름지나면 1/3은 버리는거 같아요 ㅠㅠ)

좌절입니다.........

 

IP : 121.139.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82에..
    '12.9.4 4:10 PM (218.234.xxx.76)

    과탄산으로 검색해보세요. 어떤 분이 곰팡이 핀 옷에 과탄산 묻혀서 조물락거린 후 하루정도 놔뒀다가 빨래했더니 옷에 핀 곰팡이가 없어졌다고 하셨어요. (정장이라 물 빨래 못하는 거면 아깝지만..)

  • 2. 에궁
    '12.9.4 4:11 PM (121.139.xxx.33)

    감사합니다
    삶아도 안빠지는게 곰팡이라고 하던데... 과탄산으로 박멸되려나요?
    그냥 세탁만해도 과탄산 넣고 하면 빠지긴하더라구요 ..그런데 곰팡이 포자가 남아있어서
    계속 생긴다고해서요....
    하긴 애들옷도 아니니.. 그렇게라도 입어야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요 ㅠㅠ

  • 3. 고정
    '12.9.4 4:28 PM (1.241.xxx.29)

    아파트 고층이라 그런지 그런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여행갔다가 핀 곰팡이옷 ㅠㅠ
    곰팡이 핀 옷은 깨끗해져도.퀘퀘한 냄새가 나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24 안철수의 문재인 죽이기 12 $&$ 2012/09/07 2,929
149323 하루 3회 인슐린 주사 어쩌다 한끼 거르면 안될까요? 3 인슐린 2012/09/07 2,201
149322 그렇게 재밌데요! 2 이 두가지가.. 2012/09/07 1,226
149321 살아있는 죽음, 부신피로증후군... 삶이 고통이네요. 도와주세요.. 10 제나 2012/09/07 14,375
149320 견진성사 받으면 도대체 뭐가 달라지죠? 5 카톨릭신자분.. 2012/09/07 2,663
149319 임신중기인데 배가 콕콕 찔러요 2 임신중 2012/09/07 7,603
149318 말 잘 하는 방법..? 5 2012/09/07 1,725
149317 코코아 타는 방법 알려 주세요^^;; 4 코코아 2012/09/07 2,507
149316 피부 스케일링 받을경우 담날까지 붉은기가 지속되나요? 3 피부과 2012/09/07 2,214
149315 쌀밥 참치 볶은김치 김자반 고추장살짝 넣고 비비면 5 배고파요 2012/09/07 2,193
149314 아기 온도 38.6도 12 야옹엄마 2012/09/07 15,400
149313 뜬금없이 밤에 보는, 여성 인디언 성년식 노래 .. 2012/09/07 1,160
149312 응답하라 보시는 분들 급 질문이요 3 ... 2012/09/07 2,159
149311 82때문에 보기시작한 들마와 하게된것 . 바람이살랑 2012/09/07 1,413
149310 어떤 사람들이 말도안되는걸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 7 ㅇㄹㅇㄹㄹ 2012/09/07 1,532
149309 봉주 19회 많이 듣나봐요 5 ㅎㅎ 2012/09/07 2,365
149308 성적강요하던 어머니 살해한 아이 이야기.. 57 ㅇㅇㅇ 2012/09/07 15,490
149307 공부 잘했던 아빠 글 보니 생각나는 교사 3 .... 2012/09/07 2,043
149306 OECD 자살률 1위,OECD 청소년 행복지수 꼴지 1 ㅇㅇㅇㅇ 2012/09/07 1,544
149305 근데 왜 봉주 버스라고 표현하나요? 1 모름 2012/09/07 1,346
149304 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4 분노 2012/09/07 2,062
149303 진급 떨어지고나서는 회사 그만두라는 이야기겠지?? 라고 자꾸 말.. 4 승진 탈락자.. 2012/09/07 2,353
149302 예쁜손님 1 중국집 2012/09/07 1,858
149301 헤이리 가끔 가시는 분들...어디 가세요? 일산맘 2012/09/07 1,126
149300 공부 잘 했던 아빠들 72 기가차서 2012/09/07 18,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