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흰머리, 언제쯤 포기하셨나요?

흰머리 조회수 : 4,860
작성일 : 2012-09-04 15:01:07

고등학교 때도 새치가 간혹 있었어요.

20대 후반 되니 정수리 뒷쪽부터 새치가 더러..

결혼 할 때 남편이 허걱- 하더니 한 번도 안 뽑아줘요..

애교로 좀 뽑아주기도 하련만..

 

41살.

포기했습니다.

 

염색은 아직...-_-

 

회원님들은 어떠셨나요??

 

 

 

IP : 220.118.xxx.219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9.4 3:09 PM (115.21.xxx.242)

    저는 정수리부분이 유독 잘 자라서 너무 흉해서 염색해요.
    염색하는 거 너무 지긋지긋하지만 직장에 다니는지라..ㅠ.ㅠ
    차라리 속에 나면 겉머리로 대충 감추고 다니겠는데 참 속상하네요.

  • 2. 저는
    '12.9.4 3:10 PM (125.187.xxx.16)

    염색 안하신 님이 더 의아하네요
    저도 30초반 부터 새치가 심해졌는데 그냥 염색했어요
    남편한테 보이는 것도 자존심 상하고 내가 염색을 하기 시작했어요
    남편은 제 힌머리 잘 몰라요 .

  • 3. 하나뽑으면 두개난다더니
    '12.9.4 3:20 PM (112.185.xxx.68)

    대머리 될 기세라서 ㅡㅡ
    심각하게 포기를 고려중

  • 4. 흰머리
    '12.9.4 3:32 PM (220.118.xxx.219)

    맞아요,,이젠 흰머리라고 말해요 저도..ㅠㅠ
    한참 뽑았는데 둘째를 늦게 낳고 기르다 보니 흰머리가 확 늘었어요.
    이젠 뽑을 수도 없게 ...무서워요..ㅎㅎ

    아...염색...-_-
    불치병마냥 시작하면 포기할 때까지 해야 되는 거라면서요...
    휴....ㅜㅜ 해,해야겠죠..

  • 5. ..
    '12.9.4 3:35 PM (110.13.xxx.49)

    46살..염색하지 않은지 6개월째이고 포기중입니다..

  • 6. ..
    '12.9.4 3:47 PM (222.234.xxx.47)

    앞머리쪽이 유별나게 흰머리가 수북해서 염색 안하고는 버티질 못하겠어요

  • 7. ...
    '12.9.4 3:51 PM (211.110.xxx.83)

    저두 30후반인데 새치가 장난아니게 많아요. ㅠㅠ
    지금껏 그냥 버텼어요. 왜냐면.. 새치염색하면 다들 까만머리된다고 하고..
    한달도 채 안되서 뿌리염색 안하면 새치머리 표가 많이 난다고 해서요.
    게다가 두피도 안좋아지고 머리숱도 많이 줄고 시력도 안좋아진다고 해서 그냥 있어요 ㅠㅠ
    제가 머리카락도 가늘고 원래 시력도 안좋아서 겁이 먼저납니다.

  • 8.
    '12.9.4 3:55 PM (121.141.xxx.125) - 삭제된댓글

    면역력이 약해지면 흰머리가 생긴다고 합니다.
    비타민드시고 운동하시고 숙면하시고 느긋한 마음.
    다시 검은머리가 날지도 몰라요.
    일단 해보시고.

  • 9. --
    '12.9.4 4:07 PM (92.75.xxx.173)

    36살부터 2,3달에 한번씩 정수리 염색해요.

  • 10. 마음이
    '12.9.4 4:28 PM (222.233.xxx.161)

    열심히 자르다가 이젠 포기하고 그냥 같이 평생 하려고요
    신경쓰니 더 늘어나는거 같고요
    전 머리숱도 없어서 염색 파마도 안해요...

  • 11. 저는
    '12.9.4 4:33 PM (122.59.xxx.49)

    43살부터 염색한것 같아요 ..전에는 뽑았는데 숯이 적어지는 불상사와 대머리뽕 생기려고 하길래 포기하고 염색 너무 귀찮아요

  • 12. ..
    '12.9.4 4:53 PM (210.222.xxx.1)

    36인데 올해부터 새치염색 시작했어요.
    절대 검정색으로만 되는거 아녜요.
    미장원 가니까 너무 예쁜 색으로 해주시던걸요....

  • 13. ...
    '12.9.4 5:30 PM (110.14.xxx.164)

    염색 안하면 추레해 보여서... 어쩔수없이 해요 부분 염색요
    밝은 갈색으로 적당히 어울리게 해요

  • 14. 집이난장판
    '12.9.5 3:57 AM (119.70.xxx.36)

    전 서른 일곱. 님처럼 일찍 흰머리 났어요.

    일찍 결혼해서 애 낳고 짬짬이 일하고 힘들고....

    면역력은 언제나 바닥이고....

    뽑지는 말라고 하시더라구요...미장원에서...

    나중에 염색할때 숱없으면 안된다고...

    염색하기 너무 젊다고 아직 하지 말라시던데...

    묶으면 좀 덜 보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2940 해피콜 후라이팬 셋트~ 사용하기에 괜찮지 않나요? 6 질문 2012/10/11 3,486
162939 다시태어난다면 한예슬같은 얼굴로 좀 14 랄라 2012/10/11 4,155
162938 홑겹 유모차커버 하나만으로도 겨울에 따듯할까요? 6 유모차커버 2012/10/11 1,612
162937 대한민국의 평범한 남자들에게 인테리어란..? 12 흠.... 2012/10/11 2,582
162936 성원에 힘입어 제주맛집 몇군데 더..^^ 275 happy 2012/10/11 14,882
162935 미드 24시 보는데... 10 fla 2012/10/11 1,403
162934 황상민은 드뎌 발언 2012/10/11 1,326
162933 앞으로 yg가 싸이 보호해주고 관리해주겠죠? 9 fla 2012/10/11 3,313
162932 7세인데. 초등까지 쓸 멜로디언 추천주세요.(여아) 급!!! 8 멜로디언 2012/10/11 2,611
162931 벤츠 행사장 동영상을 봤는데 진심 무섭네요 ㅠ.ㅠ 61 .... 2012/10/11 23,500
162930 초등1학년 아이 공부 많이 하는건가 봐주세요, 3 .... 2012/10/11 1,814
162929 음 또 저네요. 4 .. 2012/10/11 1,731
162928 신랑 친구 고물상 한달수입이 3천만원 이래요.. 35 ? 2012/10/11 38,684
162927 오늘 어제오늘 mbc 소리 이상없나요 .. 2012/10/11 1,002
162926 짝 여자2호 안타깝더군요 3 2012/10/11 4,743
162925 우리아기 잠투정때문에 미치겠어요 ㅠㅠ 4 아가야 제발.. 2012/10/11 2,113
162924 김장훈은 관객은 생각도 안하나보네요 12 ..... 2012/10/11 4,490
162923 뉴스보다가 짜증이 확 나네요...기상캐스터 1 킬리만자로 2012/10/11 2,160
162922 혹시 일산의 토커스 학원 어떤가요?? 2 음냐 2012/10/11 1,692
162921 학습지 샘과 공부할 책상.. 어떤게 쓰세요? 1 책상 2012/10/11 1,684
162920 근데 싸이가 못 생겼나요? 27 고뤠23 2012/10/11 3,082
162919 전기밥솥 결정 좀 도와주세요- 11 난다 2012/10/11 1,989
162918 인복 ...노력으론 안되는거 같아요 13 잠안오는밤 2012/10/11 6,813
162917 한집안에 미친사람 2명이 의미가 없는게 왠지아세요? 3 루나틱 2012/10/11 1,790
162916 싸이보살 3 2012/10/11 2,0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