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에서 구찌시계를 150만원가량 주고 큰맘먹고 샀어요..
명품같은거 딱히 좋아하지 않는데..시계를 벼르다벼르다..구찌시계를 샀네요..ㅜ.ㅜ
시계줄 교정하고 차고 집에와서 보니 시간이 5분 빨라져있더라고요
직원이 잘못맞췄나보다해서 제대로 맞춰놓고 그담날 보니 10분 느려져있고요..
그래서 백화점 휴무가 껴있고 해서 결국 시계구입한지 5일만에 교환을 요청하러 갔더니
본사에서 확인한후 연락주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본사에서 확인하니 이상이 없으니 교환불가다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재차 교환을 요청했죠..
그럼 외부기관에 시계이상유무 심의를 맡겨보겠냐해서
그러겠다 하고 심의를 맡겼는데도 이상이 없게 나왔다고 교환이 안된다하더라고요..
소보원에도 연락해봤더니..심의기관에서도 이상이 없다고했으니
교환은 안될거 같다고 하더라고요..
전 분명히 두번이나 시간이 안맞는걸 확인했는데 ㅜ.ㅜ
제가 정말 그 시계가 마음에 안들면 같은 디자인으로 교환요청도 하지 않을텐데 말이지요 .ㅜ
어케 그냥 저 시계 차는 수밖에는 정녕 없을까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