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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내달부터 드디어 중앙부처가 지방이전을 시작하네요.

,,, 조회수 : 1,774
작성일 : 2012-09-04 14:17:38

서울인구가 한국인구 절반을 차지하고 있는 병목현상이 해소될까요?..

일단 KTX출퇴근 위주로 버틴다던데 이거도 일년 넘으면 못해먹겠다고 지방으로 집옮겨갈까요?

지방으로 많이많이 옮겨서 수도권위주가 아닌 한국전체가 골고루 발전했으면 좋겠습니다.
IP : 168.248.xxx.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년
    '12.9.4 2:28 PM (121.162.xxx.111)

    버티기가 쉽지 않을 듯
    제가 KTX타고 7년째 주말부부하고 있는데
    어쩔수 없이 하는 거라 버티기는 하지만,,,,
    이제 너무 힘드네요.
    다행히 연말께 주말부부 청산을 하게 됩니다.

    서로의 직장때문에 주말부부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금방 따라 내려갈 거라 보아요.

  • 2. ...
    '12.9.4 2:31 PM (115.138.xxx.12)

    지역 골고루 잘살았으면 하네요.
    여행하다 보면 지방이 너무 적적해 보이더라구요.

  • 3. 어제
    '12.9.4 2:34 PM (222.107.xxx.181)

    일이 있어 제천에 갔는데 참 좋더군요.
    사람 드글드글한 서울 살다
    여유롭고 한적한 느낌이 확 드는게.
    지방에도 제대로된 일자리만 있으면
    알아서 척척 내려가서 살거 같아요.
    지방부처 이전하면
    기업도 좀 따라 이전하고
    그럼 지방에도 좋은 일자리가 많이 생기겠지요?

  • 4. 솔직히
    '12.9.4 2:58 PM (211.110.xxx.180)

    KTX 출퇴근은 진짜 무리수 아닌가요..-_-;;;
    KTX 대전까지 가는게 22000원이던데..대전 조금 못가서 다른 교통수단으로 갈아타야 하니 KTX값만 왕복 4만원이 매일 들어가는거에요. -_-;;;
    10일 그러니까 2주만 지나면 출퇴근 비용으로만 50만원(KTX+세종시까지 교통비)이 들어가고 한달에 100만원 이상 되는 돈이 교통비로 눈녹듯이 사라진다는 말인데...
    솔직히 공무원 월급으로 순수 교통비 100만원 충당하는게 힘들죠....

  • 5. 아돌
    '12.9.4 4:27 PM (116.37.xxx.225)

    KTX정기권 사라졌나요?
    예전에 직장관련으로 충청권 정기권을 한달에 30만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었어요.
    지금도 있지 않을까요?

  • 6. ................
    '12.9.4 6:36 PM (125.152.xxx.252)

    출퇴근은 곧 포기할거구요. (1주일 하다 포기했음....ktx는 타러가는 곳까지도 너무 멀고, 정기권 사서 타면 좌석 없을때가 많고,대전역에서도 또 갈아타고 ....하루에 출퇴근 시간만 5시간이 넘음...)
    남자 혼자 세종시에서 살면서 주말 부부하겠죠.
    아이가 어리거나 여자가 전업이면 같이 살다가 애가 크면 다시 주말 부부할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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