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오는 날 나의 심금을 울리는 노래들

올드뮤직 조회수 : 2,754
작성일 : 2012-09-04 14:14:16

8090 시대의 노래를 듣는게 제 취미예요.

오늘 같이 비오는 날 아이들 학교, 유치원 보내고 혼자서 빗소리, 음악소리 같이 듣고 있으니 너무 행복하네요.

오늘 저의 심금을 울린 노래들 공유해보아요.

 

1. 못다한 내마음을 (봄여름가을겨울 연주곡)

   가사한 줄 없이도 저 제목을 구구절절이 다 품고 있는듯한 연주입니다.

   내 마음을 촉촉히 적셔주었어요.

 

2.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금지된 사랑(김경호)

    김경호 정말 노래 잘하네요.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이노래 작사하신 분 진짜 만나서 대화한번 나눠 보고 싶어요.

 

3. Perhaps love (도밍고),

   A love untill the end of time(도밍고 & 맥거번)

   이 두 노래는 특히 비오는 날 운전하면서 들으면 죽음입니다.^^

 

4. 사랑밖엔 난몰라,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미워요(심수봉)

    이 세곡을 콘서트 7080에 출연해서 연달아 부르신건데 유투브에서 우연히 발견하고 들으니 더 좋네요.

 

5. 인연, 외면, 바라볼 수 밖에 없는 그대(양수경)

    며칠전에 여기 자게에서 어느분이 양수경씨 노래 들으니 좋다는 글 보고 검색해 들었는데 좋아요.

    특히 '인연' 약간 촌스러운 멜로디임에도 중독성 있어요. 계속 듣게 되요.

 

6. 다행이다(이적)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김동률)

   한사람을 위한 마음(이오공감), 슬픔에 관하여(이승환), 외면(이승철)

 

7. tears(소찬휘), 비소(박광현), 슬퍼지려하기전에(쿨), 천생연분(솔리드)

    이쯤에서 댄스곡도 한번 땡겨줘야죠.

 

8. 쇼팽의 왈드, 녹턴

    피아노곡으로 마무리 하고 있어요.

 

여러분은 어떤 음악 듣고 계신가요?

IP : 125.180.xxx.16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이지않는 사랑..
    '12.9.4 2:17 PM (183.98.xxx.176)

    신승훈 노래가 괜찮은데 방금 라디오에서 영어버전으로 나오는데 정말 깨네요...ㅠ,ㅠ;

  • 2. 각시탈
    '12.9.4 2:19 PM (119.203.xxx.161)

    주원이 부른 각시탈 ost '사랑 그리고 사랑' 무한반복했어요..^^

  • 3. ..
    '12.9.4 2:23 PM (124.56.xxx.140)

    박미경 이별연습

    윤상 시간의 얼굴

  • 4.
    '12.9.4 2:27 PM (39.115.xxx.176)

    부활-소나기 김경호&박완규-어둠 그 별빛 브라운아이즈-비오는 압구정

  • 5. 소소
    '12.9.4 5:56 PM (116.123.xxx.17)

    k2-소유하지 않는 사랑

    넘 좋아요..

  • 6. ...
    '13.3.24 3:51 AM (218.150.xxx.165)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334 온풍기나 히터 전기세 많이 나오나요? 10 월동준비 2012/10/23 17,409
169333 나이는 같은데 학년이 다른 아이들의 호칭문제요~~~ 10 헤라 2012/10/23 1,219
169332 3살 아이, 친구가 필요할까요? 7 외로운모녀 2012/10/23 1,460
169331 오래된 대두(콩) 뭐할 수 있을까요? 4 콩콩콩 2012/10/23 1,476
169330 광화문 출퇴근 가능 지역 아파트 추천 10 헥헥 2012/10/23 2,567
169329 송도신도시와 안산고잔신도시(?) 중 문의 14 ... 2012/10/23 4,146
169328 일산에 유치원 추천 부탁드려요 유치원 2012/10/23 1,526
169327 조선일보.. 애드립도 능력이다. 3 녹차라떼마키.. 2012/10/23 1,312
169326 수영등 개인운동은잘하는데 단체운동못하는이유는 4 555 2012/10/23 1,333
169325 해외이주시 우편물 주소변경? 3 주소 2012/10/23 1,638
169324 2,000유로도 못 바꾸어 주는 나라 3 체크포인트 2012/10/23 1,702
169323 타일벽 드릴로 뚫어도 깨지거나 금가지않나요? 9 타일 2012/10/23 4,777
169322 평생유망직종 보육교사, 사회복지사 큰 인기!(무시험자격증) 조종희 2012/10/23 976
169321 회원가입하려는데 도메인을 적으라네요ㅠ.ㅠ 1 컴맹녀 2012/10/23 837
169320 정말.. 결혼이라는건 너무 신기하지 않나요? 1 커플 2012/10/23 2,457
169319 게으른 애엄마의 청소팁~(여러분들도 공유해봐요) 47 살림어려워 2012/10/23 21,506
169318 초4 수학학원에 보내기로 했는데 2 ... 2012/10/23 1,905
169317 정준길 깨끗한 선거 추진본부장 맡아 SNS에서 논란 7 세우실 2012/10/23 1,202
169316 사랑하지 않아도 같이 살기 편한 사람이랑 결혼하면 어떨까요?(스.. 3 고민 2012/10/23 16,699
169315 반월세 새입자 2 여쭤볼게요 2012/10/23 1,477
169314 40대 친구들 곗돈 1000만원, 문재인 펀드 투자 2 오호 2012/10/23 2,013
169313 ** 엄마! 밥 한번 사. 23 ... 2012/10/23 15,525
169312 반지 선물 받는 꿈이요.... 4 순심 2012/10/23 3,344
169311 결혼을 하지 않고 살수 있겠지만, 불안한 점도 있을 것 같아요 8 ... 2012/10/23 2,377
169310 고시원 총무로 일볼 믿을 만한사람 어디서 구하나요? 2 궁금해여. 2012/10/23 1,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