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남들만큼만 내가 살아야된다라는 심리에서 비롯한 욕심이 저를 끝없이 괴롭히네요.
스님들처럼 초월하면서, 나만의 행복을 즐길줄알아야되는데..
이 사회가 참.. 그렇네요
돈,스펙,인맥 등등 여러가지 물질적인요소가 있어야되잖아요
인맥도 예전엔 비물질적인거지만 요샌 속물적으로 바뀌는거같더라고요.
적어도 남들만큼만 내가 살아야된다라는 심리에서 비롯한 욕심이 저를 끝없이 괴롭히네요.
스님들처럼 초월하면서, 나만의 행복을 즐길줄알아야되는데..
이 사회가 참.. 그렇네요
돈,스펙,인맥 등등 여러가지 물질적인요소가 있어야되잖아요
인맥도 예전엔 비물질적인거지만 요샌 속물적으로 바뀌는거같더라고요.
그게 많을수록 결국 스스로 고통스러운데... 마음을 다스려보세요.
맞아요...남자의 자격 합창단 우려 먹어서 욕도 많이 먹고 일반인 참가자들은 사연 없으면 방송에 나오지도 않아서 비판 많이 먹지만 저도 보고 눈물 나고 반성도 했어요. 저도 기사만 봤을 땐 비판했거든요. 근데 마지막에 시각장애인이 된 남자친구 곁을 떠나지 않고 지켜 주는 착한 여자친구가 같이 참가해서 노래를 부르더라구요. 그런데 그 남자가 하는 말이 장애인이 되고 나서 여친과 헤어질까 했는데 여친 부모님이 눈에 장애가 있는 건 아무것도 아니다, 오히려 마음이나 정신에 문제가 있는 게 더 큰 장애다 라고 하면서 둘 사이를 지지해 줬다는 것에 너무 놀라고 제 자신을 반성했습니다. 이 곳 저 곳 게시판에서 읽은 남의 사연 보고 분노하기도 하고 혀를 차기도 하면서 아 나는 당하지 말고 약게 살아야지, 이러니 저러니 해도 물질이 없으면 힘들구나 하면서 사고방식이 속물이 되는 걸 정당화하면서 살아 왔는지도 몰라요...욕심은 적당히 있으면 자기 자신을 발전시키는 좋은 연료가 되기도 하지만 넘치면 관계와 자아 나아가 인생을 무너뜨리는 화가 되는 것 같아요...다시 한 번 반성해 봅니다.